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욜부터 인수인계 받는 중인데요

이직자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17-07-12 01:50:14
내일 출근하기가 넘 시르네요...

사장면접볼땐 7월 말로 날짜 맞춰준다해서 기존회사에
퇴사통보 했는데 실무자 놈이 중간에서
10일까지 못넘어오면 딴업체 알아보라고 말바꿔서
개난처....
부랴부랴 정리하고 넘어갔드만
고마워하긴 커녕 인수인계 한답시고 툭하면
이거 안해 봤어요?
이거 몰라요?
몇 번이나 말했는데 그렇게 하세요?

.....

하다하다 엑셀 복사하는걸로 생트집....


너무 기분이 나쁘고 이새끼가 그만두기 싫어서 저러나... 싶은게
사장있을때 더 면박주고 깔보는데 ... 오늘은 너무 분해서 눈물 흘릴뻔했어요..

내일 3일째 인데 회사 근무환경고 별루고...
한 번만 더 그럼 '그냥 니가 계속해라' 하고
나와 버릴까 싶어요ㅠㅠ
이렇게 벼루고 있는데 설마 낼 안건드는건 아닐지...
복잡하네요.



IP : 59.15.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놈
    '17.7.12 5:29 AM (211.244.xxx.154)

    그릇작고 못된 것 까지 껴안고 상처받진 마세요.

    엑셀복사하는게 생트집 잡을 일인갑죠 그 놈은.

    인수인계 받아주고 보란 듯이 일 잘 하시면 됩니다.

    회사 근무환경 별로인건..별개지만..이 회사 처음 어찌 들어오셨는지 그걸 생각해보시고 그 이유 때문이라면 몰라도 그 놈 때문이라면 그냥 냅두세요.

  • 2. 윗분 말대로
    '17.7.12 8:08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어차피 그만 둘 사람인데
    신경 쓰지 말고, 무시 하세요.
    이직을 하셨을땐 이유가 있었을테고,
    이회사의 장점은 뭔가 찾아보시고 잘 적응하세요.
    이직하면 몇달은 아무래도 일도 익숙치않고
    직원들과 친해지기도 힘들고 그렇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367 먹고싶었던 것들 7 한국방문 2017/07/29 1,829
713366 의무급식 진실밝히기 2017/07/28 416
713365 초등생 무좀이요 13 어쩌나 2017/07/28 4,281
713364 less 와 관련하여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5 less 2017/07/28 932
713363 길냥이가 집앞에 찾아온 이유가 뭘까요? 8 궁금 2017/07/28 1,983
713362 자존감 낮은여자는 결혼안하는게 나을듯요.... 33 문득 드는 .. 2017/07/28 18,171
713361 시댁과의 통화 메뉴얼을 알려주셔요^^ 51 메뉴얼 2017/07/28 5,468
713360 전 초등생들 리코더 연주소리가 좋아요. 11 시원한 소나.. 2017/07/28 1,417
713359 성인이 되었는데도 딸바보이신분 있나요? 6 엘살라도 2017/07/28 1,792
713358 송파 헬리오시티 6 htlqdj.. 2017/07/28 3,003
713357 배고픈데..눈치없는 남편 라면먹어요@@ 4 ㅠㅠ 2017/07/28 1,675
713356 샤넬 아이라이너 스틸로 이으 3 ... 2017/07/28 900
713355 카톨릭 기도책을 사려면 어디로? 4 성물방? 2017/07/28 839
713354 경리 너무 이쁘지 않나요? 17 ㅇㄱㅅㅎ 2017/07/28 3,684
713353 이명박 아들 이시형 외모는 의외네요. 26 의외네 2017/07/28 20,199
713352 돌아가신 아버지의 노트에 적힌 글 보고 전 재산 기부한 래퍼 2 고딩맘 2017/07/28 2,879
713351 체리 드시나요? 26 개혁 2017/07/28 7,097
713350 왜 끌리는걸까요??? ㅠㅠ 8 궁금 2017/07/28 3,855
713349 지금 ebs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세나개-에서 식용견 방송하네요 43 희망사랑 2017/07/28 5,166
713348 아는 언니집 강아지 8 ,,, 2017/07/28 2,444
713347 강아지가 침대에 올려달라고 해서 8 품위있는 댕.. 2017/07/28 3,004
713346 엄마의 기억이 절 힘들게 해요 극복할수 있을까요? 49 리시안셔스 2017/07/28 2,614
713345 미국산 소고기가 촉발한 '김미화 식당' 홈페이지 상황 9 ........ 2017/07/28 7,343
713344 16개월 아기들 보통어떤가요? 4 2017/07/28 1,432
713343 여기 아침인데 컵을 큰소리 나게 깨고..나쁜 일 생기는 건 아니.. 6 기분이.. 2017/07/28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