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전자저울로 달아 200g 씩 더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꼭 직거래로 건고추 팔면
몇근씩 모자란다고 하시는 분이 있어요.
작년이야 3근씩 더 드렸지만..
올해같은경우는 태양초로 말려 3근씩 모자란다하면 정말 ㅡ,ㅡ
반품하라는 말씀밖엔 못드리겠더라구요.
제생각엔 몸무게 저울로 달아보셔서 그런것 같아요.
우기는대는 장사가 없네요.
어떻하죠?
저희는 전자저울로 달아 200g 씩 더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꼭 직거래로 건고추 팔면
몇근씩 모자란다고 하시는 분이 있어요.
작년이야 3근씩 더 드렸지만..
올해같은경우는 태양초로 말려 3근씩 모자란다하면 정말 ㅡ,ㅡ
반품하라는 말씀밖엔 못드리겠더라구요.
제생각엔 몸무게 저울로 달아보셔서 그런것 같아요.
우기는대는 장사가 없네요.
어떻하죠?
올해는 더 할 것 같아요.. 가격이 거의 두 세배 차이가 나니..
파시는 분들도,,구입하시는 분들도..모두 입장이 참 그렇네요.
근데 도대체 몇 근씩 사시길래 세근이나 모자란다고 할까요?
세근이면 1.5킬로 정도 될텐데요.
그냥 2근 정도 빠진다고 하시는걸 인정상 3근정도 드렸답니다.
올해는 농사가 더 안되서 속상하네요.
반품하라하니 화만 내시고, 절대 안된다고 하고!
태양초도 친환경인증 받은것을 2만원에 팔았답니다.
택배비도 저희가 부담하구요.
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건고추를 어떻게 팔아야 근수에서 서로 말썽이 없을까 하는 그런 고민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건고추 10근사면 6kg 잖아요.
그럼 전자저울로 6.5kg 담아 주거든요..
직접오셔서 보여주고 팔아요..
3근이면 부피로도 많이 차이는데..
담을때..딱 보면 표시나는데요.
전 고구마 7kg 담아 판매하는데요.
거의 생활의 달인 나갈 정도인데요.
전자 저울로 재 보는데 거의 안재도 맞거든요..
그런데 1kg 부족하다는 분들이 많아요..ㅠ,ㅠ
ㅎㅎㅎ
혹시....고추 꼭지를 떼고.....저울에 달아 보는 게 아닐지....
건고추로사서 받아서 꼭지따고 빻아서 그무게로 말하는거 같은데요.
그래서 건고추로사면 가격이 조금더싸거나 덤을 더주거나 했던거같아요.
빻아서 파는1근과 건고추로 파는 1근가격은 당연히다른데요.
그런거 말없이 그냥 가격만알고 샀다면 샀던분은 건고추를 바로 저울에달았어야하는데, 빻고나서 근이모자란다 말하는건 아닐까싶네요.
그런부분을 더 확인하셔야할듯요.
아니요...
그냥 온것 그대로 달았는데 그렇다네요.
저희는 전자저울로 200g씩 더 달아줘요.
그리고 일반저울로 달아봐요
2번이나 재서 보내는대도 모자라다는 분들이 있으니
건고추 팔기싫어요. 상인에게 팔아도 요즘 23000원은 받는데..
절대 반품안한다고 화내는거 보니 윗분말씀대로 이미 빻은걸수도 있네요..
저 어제 장터에서 주문하고 지금 받았는데 여유있게 왔어요...
그들도 전자저울로 달아보았답니까?
전자저울조차도 올려놓는 위치에 따라서 무게변동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저울있쟎아요? 그건 아주 오차가 심합니다
심한건 4kg 정도까지 오차가 나요
그 내부 스프링이 오래되거나 그럼 오차가 심히나요
저울 문제 아닌가요? 몸무게 저울이라 하셔서요.
전자저울로 바꿔 보셔요.
중량을 가지고 거래하여 택배로 발송할때 종 종 양이 부족하다고 그러던데
매실철에 친구가 매실을 많이 수확을 해서 다른 사람들이 보내달라고 해서
10킬로에 1킬로를 더해 보내주었는데(친구가 보낸게 아니고 내가 직접)
받은 사람중 두사람이 부족하다고 해서 참 난감했는데
그러고 나서 다시는 중간에서 좋자고 해주는 일에 안나서기로 했어요.
택배 기사가 손대는 경우도 있어요. 더구나 택배 처리과정상 누가 개봉해서 손 대는지 알기도 힘들고요.
가져가는 쪽에서 손대는지 아니면 중간인지 아니면 마지막 배달 과정인지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니까요.
안 그런 경우가 더 많겠지만 의외로 먹는 물품중에서 중간에 손을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즙 장사하는 사람중에서도 제대로 개수 맞춰서 넣는데 받은 사람한테는 덜 오기도 하고 그런다네요.
장이나 고추장도 잘 없어지는 품목이고 우스개 소리로 택배 기사중에 쌀은 안 산다는 사람도 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면 알게 모르게 저런 경우가 있긴 하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