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점보러갔는데 공무원시험보면 내년에 합격한다네요..
답답해서 가봤어요
무얼해서 먹고살까 고민하다가..
지금 헤드헌터하고 있거든요
당장 굶어죽을 정도는 아니에요
근데 신할머니?가 전해주는말 하면서 지금하는일 비전없대요
제가 미래를 위해 공무원공부를 해보면 어떨까한다했더니 내년에 된대요
근데요 시험이 1년도 안남았고 영어기본만조금있고 나머지과목은 기초부터해야하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것같은데..
내년에 된다하니, 뭐지 싶네요
솔직히 1년 먹고살돈은있지만 아이도 있는데 불합격하면 1년시간낭비에 또 직업을 구해야하는것도 큰 문제라.. 나이도40이에요
제 현재상황은 아무말 안했는데 정말 귀신같이 맞췄어요 너무정확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말믿고 공부시작하긴 불안하네요..
막막하니 어디든 의지하고 싶어집니다
바보같죠 ㅠ
1. @@
'17.7.8 12:14 PM (175.223.xxx.90)관운이 있나보네요...
한번 참조해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54701&page=1&searchType=sear...2. 원글
'17.7.8 12:18 PM (222.107.xxx.177)아니에요.
철학관가봐도 사주에 관운은 없대요
근데 공무원을 합격한다니 의아해서요3. ..
'17.7.8 12:19 PM (220.85.xxx.236)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이겠지만 하늘도 그냥 못지나갈 노력앞에 생각지도못한 운이 생깁니다
..4. ㅇㅇ
'17.7.8 12:20 PM (49.142.xxx.181)에휴.. 그걸 믿어요?
지금 상황 맞춘거야 머 답답한 사람이 신점 보러가니 답답한 소리만 하면 되지요.
요즘 상황이 힘들죠.. 남편하고도 안좋고 자식하고도 힘드시죠..사방팔방 길이 안보이죠. 답답하죠? 이러면 대충 맞죠..5. 공뭔시험
'17.7.8 12:42 PM (39.117.xxx.221) - 삭제된댓글운이 중요해요
8개월단기합격자도 많구요
1년죽었다생각하고 미친듯이 공부할 자신 있으시면 하세요6. ..........
'17.7.8 12:4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미친 듯 공부하면 합격하겠지요?
7. 거기
'17.7.8 12:47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갖다 받칠돈 있으면 차라리 떡복이 사먹으세요
8. ..
'17.7.8 12:53 PM (59.2.xxx.130) - 삭제된댓글저 아는집 아이가 지방대 다니다가 군대 다녀오고
복학 6개월 정도 남아서 경헙 삼아 시험 본다고
6개월 열심히하고 합격 했습니다
여자 아이 2명도 지방대 나오고 1년 열심히하고 합격 했습니다
지방 사범대 나오고 3개월 공부하고 합격 하는것도 봤어요
위에 아이들은 다 9급 행정직 합격 했고요
경찰직은 좀 쉽다고 하는데 1년에시험 2번 있다고 하는데
5년을 공부를 했는데도 안되어서 지금도 공부 하고 있어요
합격점에서 2점정도 부족하다면서 포기 안하고 공부 하고 있습니다
원글님 공무원 공부 하고 싶으면 몇개월 남았는데 그런 생각 하지 마시고
열심히 한번 해보고 싶으면 해보세요
내년에 합격하면 좋고 떨어져도 후회 없고 공부를 더 할지 그만 둘지
가닥이 잡힐겁니다 힘내세요9. ..
'17.7.8 1:00 PM (59.2.xxx.130) - 삭제된댓글제가 지방에 살아서 그런지
지인 아이들이 다들 지방데 문과쪽 이라서
대학 졸업후 취직이 어려우니까 죄다 9급 공부 합니다
부모들도 재산이 많은것이 아니고
자식들도 안정적인 직장은 공무원 이라서 너도 나도...
제 아이도 임용 공부 하는데 요즘 아이들 생각하면 마음 아파요10. 음
'17.7.8 1:06 PM (182.215.xxx.214)제 사촌동생 2개월 공부해서 7급됐어요 고대 나왔는데 최종면접에서 자꾸 떨어져서 시험 얼마안남았는데 미친듯이 파더니 합격했어요
11. 아이스크림이 왜 도로를 못 건넜을까? 차가와서
'17.7.8 4:49 PM (180.134.xxx.237)분명 의지와 용기가 있으면 합격할 수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