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두번이상 가는 집이랑 가까운 마트에요
물건을 많이 사는게 아니라 바구니들고 장을 보거던요
어제도 물건 5가지정도 사고
계산대에 바구니를 올려놓고
전 앞으로 나와서 물건 담을 준비를 하고 있었죠
근데 계산원이
바구니를 툭툭치면서
아주 도도한 목소리로 바구니채로 놓으면 안되요
이러면서 물건 꺼내서 계산할 생각도 안하고
가만있는거에요 -_-
바구니 있는 쪽으로 가서 물건을 바닥에 내려놨어요
내려놓을때 어이없고 화가나서 물건을 놓을때 좀 신경질적으로 내려놨더니
또 한마디하네요
눈 내려깔며 물건 집어던지면 되요? 안되요?
-_-
말섞기 싫어서 얼른 계산해주세요 하고 나왔어요
얼굴보니 자주보던 얼굴 아니더라구요
들어온지 얼마 안된 직원같던데
어찌나 도도한지
나 여기서 일할사람 아닌데 이러고있다 이런 표정?
그직원계산대 피해서 계산하면 그만이지만
아마 조만간 짤리고 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