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지인이 소개팅 주선을 하겠다고 하는데
여자분 스타일이 청담동 며느리 같이 생겼다는데...
차라리 사진을 보여주지... 감이 안 잡히네요.
참하게 생겼다는 건지? 화려하다는 건지?
살다 살다, 청담동 며느리 같이 생겼다는 건 또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명품족인가보죠 뭐
예쁘고 참하다는 거죠.
참하고 부티난다는 뜻 아닐까요?
한때 청담동 며느리룩이 그랬잖아요. 트위드 자켓에 h라인 무릎길이 스커트에 단정한 올백머리에 신발은 페라가모였나? 하여튼. 그거 유행한 적 있잖아요.
예전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 스타일?
근데 동생 배우자 소개했다가...나중에 살다가 안좋으면 괜히 불똥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걍 본인일은 알아서 하도록 하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 듯.....
그러게요...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건데.
남동생이 내년이면 마흔이라 친정 엄마가 저 보고 난리네요. 신경 좀 쓰라고.
암튼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이 뭔지 대충 감은 오네요. 명품 든 아나운서 스타일 이런 건가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조신하게 ~ 딱 심은하네여
얼굴이 부티나게 이쁜건지 아니면 스타일이 명품족인건지 모르겠네요 ㅋ
어찌됐든 제 3자가 봤을 때 수수함과는 거리가 먼 거에요.
그냥 기대말고 보세요.
정장풍 옷 입고 나오려나 보네요 ㅋ
직접 봐야 알죠 소개할땐 좀 부풀리는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