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2세 목에 점이 많이 생겼어요.
좀까무잡잡한 피부예요.
얼굴에 잡티도 많고 2년에 한번쯤 레이져해도
지나면 또 고대로 올라와요.
안좋은 피부죠ㅜㅜ.
지금 보니 목이랑 팔에 점이 작은데
많이 생겼어요.
원래는 안이랬는데
자잘한 점이 많고 심지어 좀 빨간색 점도
있어요.
팔에도 자세히 보면 주근깨같은
작은 점들이 많네요.
그래서 결심한게 일단 여름이여도
얇은 린넨같은 긴팔을 나갈때는 꼭 걸쳐야되겠다싶네요.
요즘 부쩍 팔자주름도 깊어지구요.ㅜㅜ
목에는 짧고 얇은 스카프라도 둘러야되나요?
더 심해지면 목에 점도 빼야될지경 이네요ㅜㅜ
혹시 저같은분계시나요?
더이상 안생기게 하고 싶은데 방법없을까요?
자잘한거 피부과가서 빼고
얼굴에 잡티도 레이저 시술 좀 해야되나 고민입니다.
1. 저는
'17.7.7 2:25 PM (39.7.xxx.129)상반신에 그니까 나시입으면 가려지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작은점들이 나있더라구요
제 생각엔 제가 하도 운동안해서 순환이 안되어서 그런거같아요( 자가진단 ^^)
운동하려고 애쓰는 중입니다..2. 노화
'17.7.7 2:25 PM (175.205.xxx.217)저도 42살!
늙어서 그러는가보다...합니다. 목에 점이 3개 생겼고 팔꿈치 아래에 주근깨 마냥...
목주름은 2년 전부터 ...
늙어서, 늙으니까 생기는 노화현상으로 봅니다.
이 더위와 높은 습도에 스카프를 할 수도 없고...
그냥 플랫칼라 셔츠의 단추를 목까지 잠가 입고 있습니다.3. ....
'17.7.7 2:26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찾을 수는 없지만
나이 드니 몸에 점이 많이 생긴다는 글 얼마 전에도 올라온 적 있어요.
빨간 점은 체리혈관종일 확률이...4. 아마
'17.7.7 2:26 PM (211.36.xxx.63)쥐젖일거 같아요.
저도 몸이랑 목에 쫙 번지더라구요ㅠㅜ
피맺힌거처럼 빨갛다가 갈색으로 되더라구요.
몸은 놔두고 일단 목에 난거는 레이저로 싹 없앴더니 깔끔해졌어요.
노화의 한종류라는데..ㅠㅜ5. ㅁㅁ
'17.7.7 2:29 PM (175.223.xxx.167) - 삭제된댓글쥐젓이든지
편평사마귀가 많답니다
노화현상이죠
전 이 걸 한번씩 빼줘 말어 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6. ..
'17.7.7 2:29 PM (218.148.xxx.195)저도 살쪄서 그런가 싶어서 다욧중이에요
목에 갑자기 많이 생기더라구요7. 슬프지만
'17.7.7 2:29 PM (58.143.xxx.54)노화의 일종인것 같아요. 저는 아주 작은 사마귀같은 볼록나온점같은게 생겨 찾다가 '쥐젖'이란걸 알았고.
노화래요. 울신랑도 몇달전 팔에 점이 먹 생긴다고 피부암이라고 노삼초사해서 제가 노화랬더니 못믿고 굳이 대학병원 피부과를 다녀오드라구요. 그냥 별거 아니다 돈만쓰고 넘어갔어요.8. ...
'17.7.7 2:30 PM (221.138.xxx.104) - 삭제된댓글그거 점 아니에요
빨리 빼야지 덜번져요 냅두면 커지고 번져요9. 원글
'17.7.7 2:31 PM (220.122.xxx.123)쥐젖은 좀 튀어나온거잖아요.
이건 아주 작은 옅은점인데
주근깨 수준으로 목주변에갑자기 많이생겨서
혹시 무슨병이있나?
좀고민스럽네요.
노화가 42세에 온몸으로 오는군요.10. 흑
'17.7.7 2:34 PM (175.223.xxx.190)저 42~ 저도 그래요..목 주변으로 쥐젖같은거 생기기 시작했어요~
퍼진다 하더라구요~~ 이거 빼야할까요?11. 저는
'17.7.7 2:37 PM (118.219.xxx.150)목살이
닭살로 변했어요ㅠㅠ
목과
쇄골부근 살들이
전부 닭살로 변해서 너무 꼴보기 싫어요 ㅠㅠ12. ..
'17.7.7 2:40 PM (1.221.xxx.18)30대말에 몸이 지저분해지는 증상이 나타나서 대학병원 성형외과 가서 잘라내는 수술도 하면서 이래저래 500정도 쓰니 깨끗해지더라고요. 보톡스나 필러로 채워넣기 하는것보다는 지저분해지는 현상을 막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몇년 지나니 다시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젠 즐겨야 될꺼 같아요.
13. 저는
'17.7.7 2:54 PM (211.186.xxx.148)쥐젖이 많이 생겼어요
14. ...
'17.7.7 2:58 PM (220.94.xxx.214)편평사마귀일 가능성이 높아요.
15. 아가야
'17.7.7 3:04 PM (59.14.xxx.117) - 삭제된댓글저도 42살이예요
저도 며칠전에 목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얼굴에 점이며 기미며...한숨이 나왔는데 목까지.... 쥐젖같기도 하고...
저도 피부과 가봐야하는데 지금은 여름이라 땀도 많이 나고 돈도 없고...
조금씩 모아서 찬바람불면 가보려구요
아픈데도 많아지고 돈은 없고...16. 원글
'17.7.7 3:20 PM (220.122.xxx.177)저도 가을되면 피부과 가봐야되겠네요.
머리결도 점점 탄력이 없어서 축쳐지고
얼굴도 다 늙어서 초라하고
나이드니 뭘입어도 안예쁘구요.ㅜㅜ17. 그게요
'17.7.7 4:08 PM (202.30.xxx.226)늘 썬크림 팔다리에 바르시고요.
간단한 계란 후라이 할때 조차도 기름 튀는거 조심하시려면..긴 팔 입는게 좋아요.
매번 그렇게 정성스레 챙겨입지는 못하지만 그래서 신경을 좀 쓰는 편입니다.
그리고 기왕생긴건..피부과 가서 없애는게 좋더라구요 스트레스 안 받고.
친정어마께서 눈 밑에..넙적하게..착색이 됐는데 기름이 그렇게 한 번 튀더니 변색이 되더래요.
피부과 가서 레이저치료로 그 부분 치료해드렸더니 그렇게 좋아하실 수가 없더라구요.
팔순 넘으신 친정엄마입니다.18. sany
'17.7.7 11:10 PM (58.148.xxx.141)그거 편평사마귀래요
쥐젓 빼러갔다가 충격먹었어요
번진다고하니 빨리가서 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