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리깃털 100% 이불.. 그냥 버릴까요?

아까울까 조회수 : 3,025
작성일 : 2017-07-07 07:04:58


한3-4년 썼나봐요
자면서 깃털에 찔리고 자꾸 이불밖으로 깃털이 빠져나오고..

깃털빠져 날라다니는거 침대밑에 숨은거
청소할때마다 치우느라 조금 신경쓰였죠

그땐 돈이 너무없고 추워서 오리깃털 100프로 짜릴 산거였는데

문득 이번에 이거 이불빨래까지 싹하고나니
이걸 다시 장에 넣기 싫어졌어요

빨래해서 뽀송한데..
아직 돈이 아쉬운데..


근데 빨래하고 난뒤 쇼파에 접어서 놓은지 2주일이 넘도록 장에 안넣었네요 장에 여유공간없어서 전체적으로 공간을 만들어야 하거든요

그냥버리면 아까울까요?
IP : 175.223.xxx.1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7 7:07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속을 싹 빼서 버리고 홑이불로 쓰세요

  • 2. 아참
    '17.7.7 7:09 AM (175.223.xxx.104)

    이게 속통이예요
    예쁜 꽃무늬천으로 만든 속통..

    그동안 이불커버속에 넣고 썼어요

  • 3. ㅇㅇ
    '17.7.7 7:14 AM (99.162.xxx.87)

    아직 쓸만하면 좀 더 쓰시죠.
    솜털 아니라도 걍 덮을만 해요

  • 4. 장미
    '17.7.7 7:31 A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

    이불껍데기를 한장더사서 속에 넣으면 안찔리고 2ㅡ3년 더쓸수있어요ᆞ~
    더따뜻하고요 ᆞ버리지말고요~

  • 5. ㅎㅎ
    '17.7.7 7:36 A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결국 또 절약모드로 가는군요
    눈딱 감고 이번 겨울까지 좀 쓸까봐요

    그리고 한창 추울때 빨아서
    근처 길냥이들 따시라고 줄래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들 되세요~~~

  • 6. ..
    '17.7.7 7:36 AM (211.243.xxx.147)

    추워지면 아쉬울걸요

  • 7. 저같음
    '17.7.7 7:36 AM (61.98.xxx.53)

    버리지말고 그냥 써요.
    지금 여름이라그렇지 날씨 쌀쌀해지면 또 아쉬워
    지실거예요

  • 8. ㅎㅎ
    '17.7.7 7:37 AM (175.223.xxx.104)

    결국 또 절약모드로 가는군요
    눈딱 감고 이번 겨울까지 좀 쓸까봐요

    그리고 한창 추울때 빨아서
    근처 길냥이들 따시라고 줄래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들 되세요~~~♡

  • 9. .....
    '17.7.7 8:54 AM (220.80.xxx.165)

    깃털은 빨대가 들어있는것같아서 ..........
    따뜻한가요??

  • 10. 원글
    '17.7.7 9:08 AM (175.223.xxx.104)

    따뜻은 해요
    다만 간혹 찔리는 느낌은 있어요
    아프진 않지만 조금 거슬리죠

  • 11. 깃털 섞여도 별론데
    '17.7.7 9:15 AM (123.111.xxx.250)

    100이면 줘도 안쓸래요

  • 12. ...
    '17.7.7 9:32 AM (49.142.xxx.88)

    깃털 백프로면 쓰레기인데...
    살 때도 엄청 쌌을거 같은데 전 버릴래요.
    찔릴 때마다 완전 흉기일듯

  • 13. 어우
    '17.7.7 11:41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잘 쓰고 계시다는데 쓰레기라뇨.. 말이 좀 심하시네요.

  • 14. ㅌㅌ
    '17.7.7 12:52 PM (42.82.xxx.59)

    버리세요
    제가 커버까지 사서 덮었지만
    커버 끼우는것도 일이고 빨때마다 귀찮아요
    결국 버리고 극세사 이불 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405 이별 후 다시 1 2017/07/10 1,211
707404 패션에 대한 지적 7 메컵 2017/07/10 2,143
707403 문재인 티셔츠, 왜 대만에서 나왔을까 고딩맘 2017/07/10 619
707402 에어컨 옆에서 일하시는 분들 10 목감기 2017/07/10 1,398
707401 포장이사시 서랍장이요 4 이사가요 2017/07/10 1,194
707400 오늘 글들이 다 이상하네요..ㅋㅋㅋ 5 이상해 2017/07/10 1,105
707399 다이어트식단표 3 2017/07/10 1,637
707398 제가 산 것중에 제일 잘 샀다고 꼽는게 제습기예요~~~ 34 진짜 2017/07/10 8,618
707397 열무김치든 얼갈이 김치든 절이는거요.. 3 Eeee 2017/07/10 1,351
707396 치매 조기 진단이 중요한데 유명한 대학병원 의사들은 대기가 너무.. 12 네이비 2017/07/10 3,414
707395 지인이 이런 여자라면 이 식당 간다 안간다... 12 ... 2017/07/10 4,381
707394 베란다로 빗물이 들어와요 12 빗물 2017/07/10 2,656
707393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게 큰 행운 8 ㅇㅇ 2017/07/10 1,928
707392 먹다가 입속 살 깨무믄 분 12 ㄴㄴ 2017/07/10 2,794
707391 경기남부인데 비가 끊이지않고 와요 11 너무온다 2017/07/10 2,280
707390 으와 비가 계속 내리니 넘 좋아요 4 아이스커피 2017/07/10 1,291
707389 (부산) 탈원전 정책에 대한 시민 토론회 2 ,, 2017/07/10 257
707388 속초에 나타난 안철수..맛집 탐방중 41 zzz 2017/07/10 7,013
707387 EBS다큐프라임 천국의 새 4 .... 2017/07/10 702
707386 대체로 좀 덜생긴 남자나여자는 눈이 낮나요? 12 . .. 2017/07/10 2,221
707385 이상순씨가 롤러코스터 멤버였군요 8 뒷북지대로 2017/07/10 4,893
707384 ... 3 ... 2017/07/10 904
707383 14개월 아기 육아 힘드네요. 1 아즈 2017/07/10 1,158
707382 이거 너무 기분이 나쁜데.. 7 . 2017/07/10 2,264
707381 사춘기 자식들하고 어떻게 지내세요? 13 ㅇㅇ 2017/07/10 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