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 이러다 입돌아 가는건가요?

구안와사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7-07-06 19:18:40
낼모레 이제 마흔인데
동네 트램플린 운동 하는곳이 생겨서 다니는 중인데요
일주일에 두번 가는데 진짜 땀이 미친듯이 나고
지겹지 않아서 운동 싫어하는 저도 그냥저냥 다니곤 있는데요

오늘은 끝나고 갑자기 한쪽 입꼬리가 실로 당기듯이?
쥐나듯이 한쪽으로 자꾸 돌아가서
어머 이거 왜이러지?하고 만져보니
입꼬리밑 근육이 툭 튀어나온게 살짝 느껴지는거에요
그래서 막 손으로 풀어주니깐 괜찮아 졌는데

이거 구안와사 초기증상 일까요?
아님 그냥 눈꺼풀떨림처럼 입꼬리 근육이 일시적으로 경련일어 난걸까요?ㅠ

하도 운동안하다 무리해서 그런걸까요?ㅠ
IP : 124.50.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17.7.6 7:27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한의원가서 침맞으시길.
    구안와사는 한의원이 낫습니다.
    심하지 않을때 빨리 침맞으세요. 확 돌아가면 원래대로 돌아오기 힘듭니다.

  • 2.
    '17.7.6 8:03 PM (121.163.xxx.163)

    빨리 병원 다녀오세요.
    저 그러다가 구안와사 왔구요.. 거의 한달을 고생했고 13년이 지난 지금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전 확실히 덜 돌아온걸 느껴요. 구안와사는 초기대응이 전체치료의 거의 90프로 차지합니다.

  • 3. 저도 그랬어요
    '17.7.6 8:09 PM (115.136.xxx.79)

    한 이주동안 왼쪽 눈밑으로 입꼬리까지 경련이 나는거에요. 혼자 겁먹고 별 상상을 다 하다가 가까운 동네 신경외과 갔어요. 대학병원은 MRI같은 검사부터 좍 시키잖아요. 동네 나이드신 의사 선생님께서 딱 보시구 아무것도 아니라고 거기에 신경을 집중시키지 말라고 하셨어요. 근데 당연히 검사는 없었구요 간단한 문진과 눈을 위로 옆으로 떠보라 하시고 왼쪽 얼굴 만져보시고 끝이었어요. 의사는 딱 보면 아시나봐요. 신경안정제 근육이완제 처방 받았는데 두번 먹고 안먹었어요.그후 언젠가부터 없어졌구요. 나이 어리시니 별일 없을거에요^^

  • 4. ..
    '17.7.6 8:17 PM (49.170.xxx.24)

    힘드셔서 일시적으로 그런거 아닌가요?
    요즘 덥고 습해서 기력 떨어지기 쉬운데 운동까지 땀나게 하셔서. 속이 차가워져요. 몸 따뜻하게 해주는 차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018 대장내시경 할 때 먹는 약으로도 피수치 올라갈수 있나요? 2 걱정 2017/07/06 693
706017 부인이 외모 가꾸고 하면 남편들 좋아하나요? 21 .. 2017/07/06 11,478
706016 안나경 앵커요 24 Jtbc 2017/07/06 5,568
706015 고등 역사 시험이라는데 문제지가 없네요 7 기말 역사 2017/07/06 800
706014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여성부 2017/07/06 352
706013 중2 아들 스스로 공부하네요 19 시험 2017/07/06 3,749
706012 동글동글하게 생긴게 어떻게 생긴건가요? 8 ... 2017/07/06 5,227
706011 예수의존재를 믿는분 제글을 읽어주세요 20 새롭게 2017/07/06 2,592
706010 자연재해 없는 나라가 있나요 3 . 2017/07/06 1,260
706009 소주병 좀 플라스틱으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5 ... 2017/07/06 2,329
706008 [JTBC 뉴스룸] 주요뉴스 ..................... 8 ㄷㄷㄷ 2017/07/06 1,015
706007 요즘 초간단하게 해 먹는 초간단 요리들^^ 101 알시겠지만 .. 2017/07/06 24,514
706006 공약을 하나도 안지킨 국회의원 어떻게 할 수 있나요? 4 .... 2017/07/06 375
706005 에어컨 아직 안틀고 있분들 있나요? 21 ... 2017/07/06 4,107
706004 파계란말이 저두 해먹었어요 ^^ 9 우후훗 2017/07/06 4,414
706003 펌) 결혼식 민폐 신혼부부 후기 31 ㅅㄷᆞ 2017/07/06 32,011
706002 밥값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이럴땐 어떡하죠? 10 밥값궁금 2017/07/06 3,202
706001 파 계란말이 대박 41 r/ 2017/07/06 18,830
706000 약*명가 리프팅밴드 같은것들 효과있나요? 4 그ㅡㅇ금 2017/07/06 2,165
705999 50대중반 골골 여성도 헬쓰장 가면 안부끄러울까요? 7 몸치 2017/07/06 2,232
705998 Jtbc 안나경 앵커 오늘은 멘트도거슬려요 13 으이구 2017/07/06 3,963
705997 목사가 되려면 그래도 이정도 인성은 있어야죠 2 예비목사 2017/07/06 912
705996 가방 고야드쇼퍼백과 바오바오백 13 ㅡㅡ 2017/07/06 5,848
705995 고딩딸이 기말 끝나고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고 하면 허락하시나요?.. 12 질문 2017/07/06 2,709
705994 TIME지는 어쩜 그렇게 정확한 판단을 했을까요? 14 이니짱 2017/07/06 5,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