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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딸이 기말 끝나고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고 하면 허락하시나요?

질문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7-07-06 19:36:20
부모가 있는 집이 아니고
(여자)친구 혼자 자취하는 집에서
하루 자고 오겠다고 한다면
뭐라고 하시겠나요?
일반학교가 아니라서 학교 앞에서
자취하는 학생들이 꽤 있습니다.
IP : 175.223.xxx.1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6 7:40 PM (49.142.xxx.181)

    지금 저희 대학생딸이 예전 중고딩때 가끔 친구네집에서 자고 오겠다 하면
    아는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못자게 했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하면 그럴거까지 뭐있었나 싶기도 해요. 조기유학가있는 애들도 있고, 기숙사 생활하는 애들도 있고,
    여행다니는 애들도 있는데...
    지금 같아선, 같이 있는 친구 집 위치 알아놓고 친구 폰 번호받아놓고 허락해줄것 같네요.

  • 2. 음.
    '17.7.6 7:40 PM (211.36.xxx.63)

    저같으면 허락 안해요..어른도 없는 집에..집에서 논다고 하고 밖에서 늦게까지 놀수도 있고..

  • 3. 절대로 안되죠.
    '17.7.6 7:55 PM (122.128.xxx.42)

    자취하는 여자애 집에는 남자애들이 자기집처럼 드나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보기도 했네요.
    자취하는 여자애 방에서 여자애 셋과 남자애 셋이 밤새도록 놀다가 혼숙하는걸 봤어요.

  • 4. ....
    '17.7.6 8:02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이런걸 어떻게 하나 봤는데요. 규칙이 있어요. 제일번이 반드시 그집 부모가 있어야 하고 양쪽 부모가 잘아는 경우 허락해준대요

  • 5. ..
    '17.7.6 8:05 PM (203.226.xxx.188)

    절대안보내요.
    부모님 계셔도 확인통화하고 보낼까고민인데 애들 시험끝나고 친구우르르모이는데 여자이만있으라는 보장도없으니 안보내요

  • 6. ..
    '17.7.6 8:15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계시면 서로 연락 후 허락하겠지만
    이런 경우라면 그 친구를 우리집으로 데려오라 하겠어요.

  • 7. 어머니~~
    '17.7.6 8:16 PM (116.34.xxx.195)

    그친구 데리고 오라고 하세요.
    맛난 저녁 해주시고..놀다 자고 가라하면 되잖아요.

  • 8. 아뇨
    '17.7.6 8:27 PM (114.204.xxx.212)

    차라리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애들만 있는집은 꺼려져요
    부모님 안계신 집에느안보내고 가능하면 엄마도 아는집 ,남자형제나 아빠가 출장가거나 안계실때만 보내고 우리도 그렇게 해요

  • 9.
    '17.7.6 8:37 PM (122.37.xxx.121)

    남자애도 어른없는집에는 자러보내지않았어요
    친구데리고와서 자라고했구요

  • 10. 노노
    '17.7.6 9:17 PM (1.224.xxx.25)

    절대 어른 없는 자취집에는 보내는 게 아닙니다.
    옆집에 애들이 부모 없을 때 몰려오는데, 부모는 1년 지나도록 모르더라구요.
    나중엔 여자애들까지와서 매일 놀다가는데...
    결국 학교에 신고해서 정리했어요.
    부모들은 모릅니다. 절대로.
    집에 데리고 오라고 하세요.
    남자를 불러도 님에게는 말 못해요. 님도 알 수가 없고요.
    그런데서 일탈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요.

  • 11. ....
    '17.7.6 11:01 PM (123.213.xxx.38)

    보수적이지 않은편인데 저라도 절대안보내겠어요.
    특히 부모님도 안계신곳은 안돼죠
    그리고 여름에 민폐죠

  • 12. ...
    '17.7.7 9:21 AM (125.128.xxx.114)

    근데 정말 아무 일도 없을수 있지 않나요? 그냥 친구랑 도란도란 얘기하고 싶고 그런 나이 아닌가요?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 부모님 안 계시면 그 집에 가서 밤새 이불 덮고 과자먹으면서 얘기하고 놀았던 기억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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