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이 베어 덜렁거린 상태에서 분뇨를 먹었다

충격적진실 조회수 : 4,027
작성일 : 2017-07-06 18:42:2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37104

미군과 한국군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이 전국적으로 100만명이나 되는데..아직도 진실은 
암흑속에 여전히 묻혀있으니...  우리민족의 비극은 현재 진행중이네요. 
---------------
"어릴 적 집집마다 같은 날 제사인 것 알고 충격" 
 [인터뷰]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의 기록> 펴낸 정찬대 기자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의 현장에 미군들이 함께 있었거나 학살 장면을 목격 혹은 방조했다는 기록이 있다. 학살 당시 미군의 관여는 어느 정도였을 것으로 파악하나?

"미군정기에 일어난  제주 4·3사건이나 미군의 진압작전이 개입된 여순사건, 한국전쟁 당시 작전지휘권이 미국으로 넘어간 상황에서의 학살 사건은 분명 미국에 책임 소재를 물을 수 있는 부분이다. 미군에 의한 직접적인 학살 사건도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영동 노근리 사건, 단양 곡계골 사건, 예천 산성동 폭격 사건, 이리역 폭격 사건, 포항 미군 폭격 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니 북한은 또 오죽했겠는가. 미군은 이른바 '교살작전'을 통해 북한 전역을 원시 상태로까지 돌려놓으려 했다. 미군에 의한 북폭의 범위와 대량 살상을 짐작케 한다. 

- 책 본문 중에 '분뇨 먹고 나는 살았다'는 생존자 얘기가 있던데, 이 분은 어떻게 분뇨를 먹고 살아났는지 궁금하다?

"남원에서 있었던 일본도 참수 사건인데, 19명의 참수자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한 분이었다. 목이 잘리고 뒷덜미가 모두 파인 상태에서 화장실까지 벅벅 기어가 사신 분이다. 목이 베어 덜렁거린 상태에서 분뇨를 먹었는데, 식도에 변이 넘어가는 순간 살았음을 실감했다고 한다. 현재는 작고하셔서 그 분의 아드님과 인터뷰 했는데, 군인들에게 아버지가 끌려갔을 당시 7살 나이로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분이다. 그들의 한(恨)과 상처는 우리가 쉬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크고 깊다."

관련기사: 
한국전쟁당시 민간인 학살 100만명..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72013&page=1
IP : 222.233.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293 밥값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이럴땐 어떡하죠? 10 밥값궁금 2017/07/06 3,222
706292 파 계란말이 대박 41 r/ 2017/07/06 18,847
706291 약*명가 리프팅밴드 같은것들 효과있나요? 4 그ㅡㅇ금 2017/07/06 2,198
706290 50대중반 골골 여성도 헬쓰장 가면 안부끄러울까요? 7 몸치 2017/07/06 2,253
706289 Jtbc 안나경 앵커 오늘은 멘트도거슬려요 13 으이구 2017/07/06 3,979
706288 목사가 되려면 그래도 이정도 인성은 있어야죠 2 예비목사 2017/07/06 929
706287 가방 고야드쇼퍼백과 바오바오백 13 ㅡㅡ 2017/07/06 5,888
706286 고딩딸이 기말 끝나고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고 하면 허락하시나요?.. 12 질문 2017/07/06 2,734
706285 TIME지는 어쩜 그렇게 정확한 판단을 했을까요? 14 이니짱 2017/07/06 5,106
706284 이효리가 솔직하고 멋있나요? 45 ... 2017/07/06 10,074
706283 스톡홀름 교외 5 스톡홀름 2017/07/06 648
706282 거의 이십년된 에어컨 전기요금 많이 나올까요? 21 2017/07/06 3,200
706281 20년된 청약저축통장 4 20년 2017/07/06 2,502
706280 헐 이러다 입돌아 가는건가요? 4 구안와사 2017/07/06 1,847
706279 코스트코 샤워파워 세제 3 ,,,,, 2017/07/06 1,863
706278 대전에 간 검진 전문의 있는 내과 아시나요~? 4 걱정 2017/07/06 2,238
706277 페이스북 싫은사람 차단하는 기능있어요? 3 ㅎㅎ 2017/07/06 2,362
706276 자가용없이 여행가는한곳들 추천부탁드려요 13 여행 2017/07/06 1,740
706275 지인 독일사람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15 ㅇㅇ 2017/07/06 8,619
706274 발목 접지르고 반깁스한 채 꼼짝못하고 있어요 6 심심해요 2017/07/06 3,176
706273 여름 때문에 경상도 살기 싫어요 23 진짜싫다 2017/07/06 4,647
706272 사람 사물을 간결하게 표현해서 알기쉽게 그린 그림을 뭐라고 하죠.. 8 사랑 2017/07/06 1,148
706271 파출소서 차비 1천원 얻어간 여학생 60 시선강탈 2017/07/06 18,879
706270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거 꼽으라면 인테리어에요 9 하기싫어 2017/07/06 5,415
706269 목이 베어 덜렁거린 상태에서 분뇨를 먹었다 1 충격적진실 2017/07/06 4,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