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하고 내 집에 사니까 행복합니다

이사 조회수 : 3,554
작성일 : 2017-07-06 15:42:19
이사를 했어요.

가격의 문제로.. 10년 넘은 아파트를 사는대신
좀 넓은 집을 구하고

발품을 열심히 팔아 인테리어를 저렴하게 했습니다.

이사하고 2달 되었는데 참 행복해요.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한 인테리어라..
부족한 점도 없고 (돈은 진짜 적게 썼는데요..
심혈을 기울였다는 건 생각을 많이 해서
효율적을 했다는 얘기)

살수록 좋고 행복합니다.

10년 이쪽저쪽의 집은 ㅡ 지하주차장만
제대로 되어있다면 ㅡ 괜찮네요.

인테리어 해서 사니 새집 못지 않아요.

인테리어의 힘을 느껴서.
요새는 모델하우스도 일부러 구경가는데
저희집만한 곳도 잘 없더라구요(정들어서)

살면서 돈 쓴 것중
가장 만족스러운 소비가 인테리어인거 같애요...
IP : 223.62.xxx.1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6 3:46 PM (101.229.xxx.109)

    인테리어 비용은 어떻게 절감하신거에요?
    토탈 인테리어에서 안하고 따로따로 불러서 개별 인테리어 하신거에요?

  • 2. 토털이에요
    '17.7.6 3:48 PM (223.62.xxx.142)

    토털인데... 업체 방문을 여러군데 많이 하고..

    집도 상태 체크를 여러번해서 최대한 살릴수 있는 구석을 먾이 살렸어요.

  • 3. ..
    '17.7.6 3:48 PM (211.36.xxx.117)

    저두 작지만 아담하고 깨끗한 제집이 제일 좋아요
    요리보고 조리봐도 사랑스럽고

  • 4. 00
    '17.7.6 3:50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3년된 새 아파트 수리없이 들어갔는데
    10년된 가구와 가전만 바꿔도 넘 행복하더라구요
    지금 3년째인데도 매일 이 집에서 사는게 좋아요

    님도 그집하고 아주 인연이 좋은듯해요
    오늘처럼 계속 행복하시길 빌어요

  • 5. ....
    '17.7.6 3:55 PM (101.229.xxx.109)

    집 구경 시켜주세요..넘넘 궁금하네요. ^^

  • 6. ...
    '17.7.6 4:00 PM (101.229.xxx.109)

    노랑플라스틱에서 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요. ㅠㅠ

  • 7. ....
    '17.7.6 4:10 PM (223.38.xxx.147)

    새아팟도 내스타일 아님 별루더라구요
    모델하우스때나 보기좋지

  • 8. ..
    '17.7.6 4:14 PM (223.62.xxx.115)

    저도 평수 넓혀서 이사 앞두고 있어요.
    예산이 빠듯해서 걱정이네용
    집 사진 구경하고 싶네요~~ ^^
    예쁜집에서 행복하세요

  • 9. 점3개님
    '17.7.6 4:30 PM (112.171.xxx.22)

    노랑플라스틱 전번 검색해도 없네요
    전번 알 수 있을까요?

  • 10. ...
    '17.7.6 4:38 PM (101.229.xxx.109)

    http://www.yellowplastic.co.k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282 거의 이십년된 에어컨 전기요금 많이 나올까요? 21 2017/07/06 3,200
706281 20년된 청약저축통장 4 20년 2017/07/06 2,502
706280 헐 이러다 입돌아 가는건가요? 4 구안와사 2017/07/06 1,847
706279 코스트코 샤워파워 세제 3 ,,,,, 2017/07/06 1,863
706278 대전에 간 검진 전문의 있는 내과 아시나요~? 4 걱정 2017/07/06 2,237
706277 페이스북 싫은사람 차단하는 기능있어요? 3 ㅎㅎ 2017/07/06 2,362
706276 자가용없이 여행가는한곳들 추천부탁드려요 13 여행 2017/07/06 1,740
706275 지인 독일사람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15 ㅇㅇ 2017/07/06 8,619
706274 발목 접지르고 반깁스한 채 꼼짝못하고 있어요 6 심심해요 2017/07/06 3,176
706273 여름 때문에 경상도 살기 싫어요 23 진짜싫다 2017/07/06 4,647
706272 사람 사물을 간결하게 표현해서 알기쉽게 그린 그림을 뭐라고 하죠.. 8 사랑 2017/07/06 1,148
706271 파출소서 차비 1천원 얻어간 여학생 60 시선강탈 2017/07/06 18,879
706270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거 꼽으라면 인테리어에요 9 하기싫어 2017/07/06 5,415
706269 목이 베어 덜렁거린 상태에서 분뇨를 먹었다 1 충격적진실 2017/07/06 4,027
706268 스팀이나 물걸레도되고 흡입도되는 청소기있나요? 청소기 2017/07/06 322
706267 에어컨이 가셨어요. 6 ㅠㅠ 2017/07/06 1,405
706266 한쪽 눈꺼풀이 저절로 감기는 증상 뭘까요 3 오오 2017/07/06 1,950
706265 “지금 나는 충분히 행복합니다” 목소리 내기 시작한 비혼 여성들.. 3 oo 2017/07/06 1,594
706264 밖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 먹고싶은데 혼자 먹기가 그렇네요 7 생맥주 2017/07/06 2,269
706263 창원 성산구 문의드려요. 4 떠돌이 2017/07/06 829
706262 에어컨 청소 어떻게 하셨어요? 7 고민되네요 2017/07/06 1,776
706261 아이 학원 다 그만뒀어요 14 너무늦었나 2017/07/06 7,165
706260 미국서 렌트 나올때 보통 이렇게 힘든가요 11 지ㅂ 2017/07/06 2,019
706259 대학병원에 1억 기부하면 vip 된다던데..진짜인가요? 10 .... 2017/07/06 5,071
706258 혼자 선풍기 두대 트시는분 계세요~~? 14 더워서 2017/07/06 2,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