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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사랑 마사지볼 써보신 분 계신가요??? 폼롤러는 어떨지요

궁금이 조회수 : 6,389
작성일 : 2017-07-05 23:55:22
정품은 드럽게 비싸네요. 짝퉁도 꽤 있던데 혹시 추천하실 제품 있을까요?
요가는 몇년 했었구요. 수영하다가 결막염이 와서 쉬고 있거든요. ㅜㅜ
비슷한 제품이라도 혹시 써보신 분들 마구마구 후기 써주세요. 갈급합니다.
예전에 메뚜기눈 같은 피부맛사지기 짝퉁을 샀더니 안 쓰게 되네요. 에구구
IP : 110.70.xxx.1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7.6 12:10 AM (110.47.xxx.199)

    폼롤러 45cm 저렴이 버전으로 사용중입니다.
    얼마에 샀는지는 잊어버렸고 옥션에서 가장 싼 걸로 샀네요.
    결론은 잘 쓰고 있습니다.
    근육이 잘 뭉치는 체질이라서 가끔씩 폼롤러로 풀어줍니다.
    저에게는 필수품이네요.

  • 2. 야구공이나 테니스공 쓰세요
    '17.7.6 12:11 AM (124.199.xxx.161)

    김사랑 너무 백수 이미지라 공으로 대체해도 되는거
    취미도 재주도 없어서 엄한 거에 유난 떠는걸로 보여요.
    방송에 나온 생활 참 지루하더이다

  • 3. 심심이
    '17.7.6 12:14 AM (110.70.xxx.145)

    김사랑은 별 관심없는데 제가 도수치료받을 정도로 근육이 잘 뭉쳐서요. 아오~~;;;;;

  • 4. 심심이
    '17.7.6 12:21 AM (110.70.xxx.145)

    EPP폼롤러는 더 비싸네요??? 뭐가 다른 건가요???

  • 5. .....
    '17.7.6 12:31 AM (110.47.xxx.199)

    EPP는 좀 딱딱한 소재고, EVA는 좀 부드럽고 그럴 겁니다.
    EPP 소재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EVA는 목욕탕에서 신는 부드러운 플라스틱 슬리퍼가 EVA 소재로 알고 있네요.
    저라면 EVA 소재로 사고 싶네요.
    제가 사용하는건 딱딱한 심을 두툼한 네오프렌으로 감싼 형태라서 좀더 부드러웠으면 좋겠거든요.
    폼롤러에 체중을 실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딱딱하면 좀 아프답니다.

  • 6. ..
    '17.7.6 12:36 AM (49.170.xxx.24)

    전 폼롤러 시원한줄 모르겠어요. 어깨가 잘 뭉쳐서 엄지파워 샀어요. 집에서 쓰는건 이게 젤 낫네요.

  • 7. ..
    '17.7.6 12:38 AM (49.170.xxx.24)

    헉 맛사지볼 가격이 제 어깨 마사지기보다 비싸네요...

  • 8. 궁금이
    '17.7.6 12:41 AM (175.194.xxx.96)

    제 인생에 정품은 가방 말곤 없어놔서~~;;; 김사랑 마사지볼 써보신 분은 없나봐요. 정녕 돈지랄일까요. ㅎㅎ 그것이 매우 궁금합니다.

  • 9. ..
    '17.7.6 12:52 AM (49.170.xxx.24)

    유투브에 수건 말아서 하는 방법도 있어요. 모두 같은 원리에요. 맛사지볼 있어야 등 중간의 척추 자극이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요. 저는 안마기나 사람이 해주는게 좋아요.

  • 10. 나나
    '17.7.6 1:27 AM (125.177.xxx.163)

    전에 티비에 입안 근육도 막 풀어주는 그 경락 마사지사분이 나와서 테니스공 두개를 스타킹에 넣어서 묶고 쓰는걸 보여줬었는데 비슷하지않을까요?

  • 11. ...
    '17.7.6 2:12 AM (121.129.xxx.148) - 삭제된댓글

    근막 마사지 가볍게 원하시면 폼롤러로 충분합니다
    도수치료 받으실 정도면 폼롤러가
    두루 활용하기 좋아요

    저는 마사지볼도 있고 케어링도 갖고 있고요
    폼롤러도 딱딱한 거 쓰고
    남편용으로 말랑한 재질 폼롤러도 갖고 있고
    악에 필라테스 링에 온갖 소도구 다 갖추고 쓰는데요

    꼭 마사지볼을 원하신다면
    테니스공 두개를 양말에 넣어서
    견갑골 아래에 넣어서 사용하시면
    훨씬 시원하게 풀어짐(?)을 느낄 수 있어요
    저는 마사지볼보다는 테니스공을 더 추천해요

    도수치료 다니실 정도면
    테니스공도 초반에 꽤 아프실거고
    마사지볼이야 굴러다닐 가능성 높아요

  • 12. 마사지볼
    '17.7.6 5:20 AM (218.152.xxx.154)

    저는 테니스공은 너무 물렁해서 마사지볼 싼 거 샀는데 싼 거라도 테니스공 보다 훨씬 뭉친 근육 잘 풀리고 좋아요.

  • 13. ^^
    '17.7.6 9:29 AM (203.210.xxx.237)

    테니스공은 표면이 거칠어서
    마사지로 라크로스볼도 많이 사용해요.
    근데 너무 딱딱한 공은 시원하다 느끼겠지만
    근육을 더 수축시킬 수 있어요.
    저는 라크로스 땅콩볼 샀는데 잘 사용하지 않고
    요가볼 작은거 잘 써요.

    폼롤러는 허벅지, 종아리, 등처럼
    큰 근육 풀 때 많이 권장하는데
    요령 생기면 목 근육에도 괜찮네요

  • 14. 이건어때요
    '17.7.6 9:51 AM (220.80.xxx.68)

    제가 겉으론 대담해 보여도 사실 소심한 편이라 어깨와 견갑골이 잘 뭉치고 담도 잘 와서 쉽게 근육 푸는 이런저런 방법을 많이 고심하다 매디슨볼이라는 것을 알게 됐는데요, 가격이 만만치 않아 대안으로 찾은게 바로 농구공이에요.
    농구공 위에 등을 대서 굴려주는 방법인데요, 농구공 높이상 엉덩이를 올릴 수 밖에 없어서 하는 동안 복근 운동도 되구요. 척추 따라 쭉 골반 엉치까지 내려오면서 자연스럽게 농구공과 인체 굴곡에 맞추다보면 척추교정도 되고 전 상당히 효과 봤어요.
    농구공이 딱딱해서 힘들다 싶으면 배구공이나 축구공 같은 푹신한 공도 좋은데 쉽게 바람이 빠진다는 단점이 있네요.
    암튼 만성적으로 근육이 잘 뭉쳐서 오히려 근육 맛사지통을 즐기시는 경지까지 오셨다면 농구공 추천합니다.

  • 15. 춥네
    '17.7.6 12:21 PM (121.145.xxx.184)

    매디신볼 마사지 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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