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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첫 시험

.....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7-07-05 23:34:54
초등때 시험을 보면 전과목
거의 백점 가끔 한두개 틀려오던 아이가
이번에 지필 평균이 70점쯤 나왔더라구요
충격받았습니다
부모로써 너무 무관심 했었던 겁니다

자율학기제라 내년 중간고사 까지 근 1년이 남았습니다
그동안 차근히 준비 할 것 방학활용 등 어찌하면 좋은지
선배 부모님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221.145.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5 11:38 PM (175.223.xxx.193)

    평균 70이면 반등수 몇등정도 하나요?
    아직 반등수는 안나왔나요?

  • 2. @@
    '17.7.5 11:40 PM (222.104.xxx.107)

    음..
    저보단 니은듯
    저흰 중간고사 쳤고 지금 기말고사 치고 있는데 국어 58점 맞았던거 이번엔 85점이네요...
    근데 중간때 괜찮았던 과목은 또 저 밑이구요..
    아...어려워요.
    2학기때 놀 생각 하던데 전 빡시게 시킬 예정입니다..
    영수학원도 이젠 제가 체크할 거예요...
    학원 믿었다가 완전 발등 찍혔어요..

  • 3. 부모도
    '17.7.5 11:44 PM (116.125.xxx.103)

    멘붕오지만 본인이 젤힘들거에요
    제딸이 작년에 그랬는데
    올해부터는 나름 쫌 공부해서 전과목 거의 한개 틀렸는데 수학에 애가 울렁증 있다보니 정수가 안나오네요
    엄마가 힘내라고 격려해주세요
    첫날 수학보고 우는데 본인도 열심히 한것 이리
    방학동안 열심히 하라고 했어요
    지금시험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등학교기 진짜니 차근차근 준비하라고
    초등학교때 착실하몃 잘해낼거에오

  • 4. 제 아이
    '17.7.6 12:08 AM (221.148.xxx.8)

    제 아이도 그랬어요
    초등때 선행도 안 하고 제 아이보다 한참 시험 못 보던 아이들이 시험 엄청 잘 보는 동안 제 아이는 완전 뒤로 한참 밀려나서 엄청 힘든 시간들이었죠
    그리고 중2 중간고사도 생각보다 서술형 자잘한 실수를 많이 해서 점수가 그리 높지 않았고
    지금 기말고사도 황당한 수학 실수로 좀 침울 했었는데요
    아이의 시험을 대하는 태도가 좀 달라졌고 실수 안 하려는 욕심을 예전에 비해 보이는거에 만족하고 있어요

    초등학교때도 1학년때보다 6학년으로 갈 수록 잘 했기 때문에 점점 좋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그냥 국영수 탄탄히 다지는 걸 목표로 하라고 다들 얘기 해요
    생각보다 중학교 에서 고등학교가서 성적 오르는 애들도 있대요 국영수만 신경쓰는 공부하던 아이들
    그거에 기대 보려구요.
    지금 공부하는 거 보면 한자 거의 그리고 있고 미술 이론 외우기 귀찮고 기가 잘하기 싫고 이런 아이 억지로 막 외우게 해서 중간 기말 점수 올리느니..

  • 5. . . .
    '17.7.6 12:11 AM (182.215.xxx.17)

    시험 요령을 따로 습득,연습해보고 교과서 달달달이
    기본인데 저희집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수학은 과외까지 했건만. .
    평범한 동네인데 시험 채점만 하면 여럿 울었다더군요
    점수가 반토막이니 학생들 마음은 어떨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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