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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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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니 질투 심하게 하는 여자들 뭔가요

... 조회수 : 3,733
작성일 : 2017-07-05 13:23:26

작년에 제가 모임을 하나 나갔어요 그때 꽤 친해진 나이차 나는 언니?들이 몇 있어요

언니들은 40대 중반 나이고요

작년에 제가 살이 좀 많이 쪘었어요

165에 59킬로였어요

저는 항상 살 쪄도 50대 초반이라..뚱뚱하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는데

작년에 먹는거에 홀릭해서;;쪘었어요

그때 그 언니들을 만낫었구요

처음엔 안그랬는데 제가 성향이 쎄지 않고 그래서 인지

점점 자꾸 제 살 가지고 놀리듯이 비하하는 거에요

특히 제가 찌는 체형이 배는 별로안찌는데 팔다리 찌는 체형 아시죠?

그러니 같은 몸무게여도 복부로 찌는 사람보다 더 뚱뚱해 보였나 봐요

다른 저보다 두살 많은 언니는 저보다 몸무게가 더 나갔는데 오히려 팔다리 늘씬하고

복부 등으로 살찌는 체형이라 그런가 그 언니는 좀 덜 나가보이고요

암튼 이 아줌마 언니들중 한명이 유독 제 몸매 가지고 비하 하더라고요

지역 모임이고 그때 제가 독립하고 그래서 외로워서 좀 자주 ㅈ나갔었거든요

만날때마다 제 팔뚝 살 꼬집어 대고 다리살 꼬집어 대면서 살좀 보라고 이거 어쩔꺼냐고 그러고

남자들 도 있는데 하도 그래서 하지 말고 말해도 소용 없더라고요

저거 살쪄서 어쩌냐 ㅇ쩌냐...위해주는척 하면서 비하성 발언

웃긴건 그 언니도 마른체형이 아니었어요

보통보다 약간 통통?

자기는 나이 있고 애도 낳아서 괜찮데요

암튼 제가 뭐만 좀 먹으면 놀려대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 모임도 제가 슬슬 안나갔어요

그러다 한 6개월 안만나면서 제가 살을 뺐어요

뺐다기 보다 간식 이런거 슬슬 멀리하니 몸이 자연스럽게 과거 몸매로 돌아오더라고요

팔다리 통통해도 거의 7킬로가 빠져 나가다 보니 많이 좀 슬림해 보이나 봐요

그러다 거기 친한 언니 한명이 있어서 다시 모임 나가봤는데

와..

제 몸매 놀렸던 언니 네명이 있었는데

그 언니들이 난리가 난거에요

뭘로 뺀거냐 지방 흡입 한거냐;;;

경락 받았냐 한약 먹었냐 등등

아니라고 그냥 간식 끊었더니 빠진거라고 말해도 수근수근

웃긴건 그 6개월 기간 동안 그 언니들은 살이 더 쪘더라고요

저 살빠진거 보더니 자기들  살 뺀다고 난리 나더니

모임 이후 다들 헬스 피티 등록 요가 등록 수영 등록..했따고 난리

만났을때 너는 몸무게가 작년에만 그리 찐거였냐 그래서 그랬다 했더니

그럼 또 찔 확률 있다는 거네

애 몇달 있음 다시 찔꺼야 ㅋㅋㅋ

막 이러고 있고

뭐 저런것들이 다 있나 싶어 그 모임은 아주 안나가고 있어요

사람 너무 순해도 안되는구나 그 모임에서 알았네요

IP : 220.78.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chwoman
    '17.7.5 1:37 PM (27.35.xxx.78)

    님이 그만큼 예뻐져셔 질투받은 거라 여기고 즐기세요.
    왜 못 즐기세요? 이런 건 즐기는 거에요, 축하합니다.!

  • 2. .......
    '17.7.5 1:42 PM (211.224.xxx.201)

    원래 그래요

    제가 167/76
    지금 운동하고빼서 58~60이런데

    요요 언제와 이러네요--

    재수없어서 유지할려구요

  • 3. ㅋㅋㅋ
    '17.7.5 1:45 PM (58.78.xxx.60)

    윗님....막줄에 터지네요...ㅋㅋ
    화이팅입니다요 ^^

  • 4. .........
    '17.7.5 1:52 PM (211.224.xxx.201)

    윗윗글인데
    1년째 유지중이에요 ㅎㅎ

    에게를 운동그만하라고하던 그네들은 속생각을 다 꿰뚫어버렸거든요

    원글님...우리 화이팅~

  • 5. 둘째 댓글님 격하게 동감
    '17.7.5 2:23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대학 때 172에 77키로에서 56키로로 뺐어요.
    너 속살 다 축 쳐졌지? 곧 요요 오겠네?
    기타 등등 별 시건방진 소리를 다 들어 봤지요.
    그래서 재수 없어서 오기로 15년째 유지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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