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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신세계] 국당게이트, 모두가 공범임을 시사하는 정황 근거들

txt 조회수 : 785
작성일 : 2017-07-03 17:09:35

[ 정치신세계  7월 2일 (일)요일 방송 ]


http://www.podbbang.com/ch/13120?e=22313458


출처: 팟빵 정치신세계 (사진을 클릭하시면 팟빵으로 연결됩니다. 정치신세계 팟빵 순위를 올려주세요. )


송: 송은정 / 김: 김남훈 / 윤:윤갑희 / 마: 마케터
(내용이 긴 관계로, 아래의 전문 녹취는 공적인 주제를 위주로 발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비속어는 비슷한 표현으로 바꿔서 올려드렸습니다.)

송: 얼마전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조작에 가담했다면 내 목을 내놓겠다.” 해당기사에 이런 댓글이 많았죠. 왠 오버? 도둑이 제발 저리는 거 보니까 범인이구만. 시민들이 범인색출에 동참하기 시작한 모양새입니다. 전 국민의 추리게임 국당게이트의 범인을 찾아라~ 지금 시작합니다. 멤버 소개합니다~

이 분 앞에서는 목을 함부로 내놓으면 큰일 납니다. 육체파 수사관, 김남훈님 계십니다.

김남훈: 안녕하세요~ 육체파 수사관! 언제나 누구의 팔과 목을 뽑을 수 있는 남자, 김남훈입니다. 저 후라이팬 구부리는거 보셨죠.
송은정: 네 오늘도 허를 찌르는 추리를 해주실 귀요미 탐정 윤갑희님 계십니다~
윤갑희: 네 귀요미탐정 윤갑희입니다. 보통 저를 보고 많은 분들이 저 사람을 적으로 돌리면 큰일나겠다고 합니다. 저의 집요함으로 사건 한 번 끝까지 파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은정: 네 그리고 오늘 사건본부인데 사건 본부장님이랑 반장님이 결석이시죠. 그래서 두 분의 촌철살인 논평을 대신해주실 손님 한 분 오셨습니다. 손님이라기엔 너무 익숙해지신 뉴비씨 대표 마케터님 계십니다.
마케터:네 안녕하세요~ 마케터입니다. 오늘 제가 리액션 담당으로 왔는데 보니까 할 일이 굉장히 많은 것 같은데요. 아무튼 열심히 한 번 해보겠습니다.

송: 스튜디오 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권순욱 논설위원님 안계신 상태에서 방송은 처음이시죠?
마케터: 그렇긴 한데요. 저희도 정치신세계랑 연결되서 방송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희도 이 틈을 타서 후원앵벌이도 하고 NewBC에 좋은 컨텐츠가 많으니까 많은 분들이 와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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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7.6.26. https://goo.gl/AJ6Lx8

송: 국당의 녹취록 날조사건. 공개방송에서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소개해주세요

윤: 공개방송에서 용의자그룹을 그룹핑해봤습니다. 직접적으로 용의선상에 올려봤는데요. A그룹으로 이유미, 이준서, 김성호, 김인원, 공명선거 단장, 부단장이죠. /용의자 B그룹으로 현역의원중에 심증가는 인물로 이용주의원, 김경진의원, 이언주의원. 동기가 강력하지 않습니까. 변절자는 쎄게 군다. 공을 세우려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정황이 의심된다. 공작정치의 달인 이태규의원. / 용의자 C그룹 김종인, 윤여준 두 사람도 물망에 올려놓은바 있으나 금방 혐의를 벗겨드리긴 했지요. /용의자 D그룹 박지원, 안철수. 너무나 분명한 동기를 가지고 있고 이해당사자다. 홍준표 후보. 원래 이런 조작은 자유당 조작이다. 국민의당에 아웃소싱한게 아닌가 하는 이론도 있었습니다.

윤: 전 이준서를 강하게 의심했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유미가 우리를 출당을 시키다니 분노를 금치 못했는데요. 어. 지금 출당하면 좋은건데 미련을 가지고 있네. 조작사건의 반대급부로 받을 것을 아직 못받았거든요. 당원이어야 받을 수 있는 것이구나. 공천이라던가. 강력한 사건관계자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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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7.6.27. https://goo.gl/n4NgMm

송: 이유미씨가 구속이 됐구요. 이준서는 피의자 신분으로, 김인원, 김성호 세사람은 피고발인신분으로 검찰에서 소환하구요. 향후에 이 수사대상이 확대될까요?

마: 수사대상은 어느 선까지 검찰이 수사의 폭을 넓히느냐에 따라 다소 달라지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지금 국민들 정서나 상식으로 봤을때도 아무도 이유미 단독범이라고 믿지 않잖아요. 이 조작지시를 과연 누가 했느냐? 계속 윗선으로 수사의 초점이 맞춰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윤: 정상적인 검찰이라면 그렇게 해야겠죠. 일단 직계로 이용주는 올라가야 되겠죠?
송: 안 올라가면 문제 있는거죠.

마: 이게 여담이긴 하지만 재미있는게 있어요. 이유미씨가 여수출신이고, 이용주의원이 여수 지역구 의원이고, 안철수후보의 부인 김미경교수가 여수 출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평소 이유미씨가 김미경씨 같은 동향출신이고 안철수 후보의 측근 역할을 한다고 하더라고 많이 얘기를 했다고하더라구요. 이용주의원은 난 모른다고 하지만 이유미씨가 이런 엄청난 일을 저질렀을 때 같은 동향이고 지역연고로 연결되어있는 가운데 얘기를 안했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연관성을 보면 안철수, 이용주, 이유미는 같은 그룹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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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7.6.28. https://goo.gl/Um78a7

송: 이용주의원이 현역의원중에는 최초네요?
마: 이용주의원에게서 뭔가 나와야 한다는게 상식인 것 같구요. 이유미나 이준서 선에서 꼬리자르기를 한다면 이 사건 자체를 납득할 국민이 없다는 겁니다. 이 이야기가 단독범이 될 수 없는 정황증거가 있어요. 5월 5일날 김인원 공정선거 부단장이 관련증거자료를 획득했다고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때 가짜녹취록 일부분을 공개했어요. 문준용 지인이라는 가짜 배우가 “아빠가 시켜서 이력서 내라~ 그래서 냈대.“ 는 내용도 있었지만 전혀 상관없는 내용도 있었어요. 당시 시민사회수석의 딸도 비슷하게 걔네 아빠가 힘을 써서 은행에 취직을 했어 이런 내용도 있었어요.. 사람들이 저건 진짠가보다.. 저런 내용을 문준용에게 직접 듣지 않으면 어떻게 아냐고 생각했어요. 지금 가짜라는게 밝혀졌는데.. 이유미나 이유미씨 동생이 이런 사실을 알만큼 정보를 갖지 못했거든요. 당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MSG를 넣은거죠. 리얼리티를 살리기위해서 정보를 넣어줬다는거죠. 국민의당 내부에 참여정부에서 일했던 사람도 있고. 그래서 이것저것 섞어서 이유미와 이유미 동생에게 이런거저런거 시킨거아니냐. 그 사건을 기획한 거 아니면 이런 시나리오를 쓸 수 없다는 거죠. 당시 5월 5일 기자회견전문은 고도의 전문지식을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쓸 수 없는 내용이에요. 김인원단장을 소환해서 이 이야기의 출처가 누군지 조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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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7.6.29. https://goo.gl/mvdGtB


김: 가짜라는게 밝혀지고 여러 내용이 나오는데 거기서 “음성변조를 해주면 공개해도 된다고 합니다.”고 이유미씨가 마치 제보자와 이야기한 것처럼 윗선에 보고를 하는게 나오는데 그렇다면 윗선은 음성변조가 안 된 상태로 들은거잖아요. 그럼 이유미씨 목소리를 직접 들은 거잖아요. 송작가님이 동생이랑 이야기하는 걸 들었어요. 그런데 내가 이 목소리를 듣고 송작가님인 줄 모르는 거야. 이게 얼마나 엄청나게 중요한 파일입니까. 아마 스피커 최대 볼륨을 올려서 다들 들었겠죠. 다들 들었는데 송작가 목소리인줄 모르는 거예요. 그럴수가 있어요?
송: 이유미씨와 가짜제보자간의 통화기 때문에 남동생 목소리는 몰랐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요.
윤: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진상조사단 단장이 이런 질문을 받고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게 저도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알아봐야되겠네요.” 하고 빠져나갔다는거죠. 어설픈 공작의 냄새가 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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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7.6.26. https://goo.gl/LJqy1C

송: 목소리는 모를 수 있으나 대화의 내용이나 연기톤을 봤을때는 모르면 바보다. 시민사회수석은 누굴 얘기하는건가요?
마: 당시 시민사회수석인지, 여러명 중의 한명인지. 문준용씨 청탁사건이 2007년이예요. 문재인대통령이 청와대 계실 때 청탁을 했다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건데. 정확하게 2007년도인지는 명확하진 않지만 참여정부 시절에 시민사회수석을 하셨던 분의 따님이 취직을 하는데 아버지가 청탁을 하셨다고 얘기한 내용이었죠. 이유미씨 동생이 알 수 없는 , 창작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그 지인이 문준용씨 진짜 지인이라서 그런 얘기를 들었다면 모르겠는데 그 가짜배우가 했던 말들이 누구의 머리에서, 누구의 기획에서, 누구의 지시로 나왔는냐. 이게 검찰수사에서 밝혀져야 하는 부분이고 이 부분을 밝히면 윗선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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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7.6.27. https://goo.gl/dEVZ8M

김: 이유미씨가 2013년 9월에 “66일”이란 책을 썼어요. 안철수와 함께 한 희망의 기록이라고 해서 2012년 진심캠프에 대해서 썼던 책인데. “지난 한해동안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안철수 현상을 경험하고 누구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본 안철수 진심캠프 자원봉사자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난 해 대선 과정을 기록한 책이 나왔다. 안철수가 대선출마를 선언한 9월 19일부터 중도사퇴한 11월 23일까지 66일간 진심캠프를 중심으로 벌어졌던 역동적인 사건들과 그 뒷이야기들을 풀어놨다. 안철수 교수의 제자로 청춘콘서트 서포터즈로 활동하다가 진심캠프에 합류한 이유미씨가 대표로 썼다.” 저자소개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를 졸업했고.“ 아까 말씀했던 그런 내용도 있어요. 그러면 이미 이때부터 안철수 후보와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었고, 이 책이 200-300페이지 되요. 이 정도 쓸 정도면 안철수와 가까운 거리에 있거나 최측근일거예요. 제 주변에도 국회의원들 책 쓰시는 분들 있는데 이렇게 책쓰려면 이메일 주고받는걸로 수백통 받아요. 워낙 바쁜 분들이니까 작가가 이메일 계정을 받아서 작가가 이메일 다봐. 이런 내용을 써야겠다, 쓰면 안되겠다 다 취합해서 본인이 알아서 다 쓰는거거든요. 상당한 커뮤니케이션이 있지않으며 안되는데. 지금 국민의당에서 말하는 것처럼 열혈자원봉사자가 했다고 하기엔 너무 관계가 밀접해요.

윤: 2012년 측근이었다는 기록이구요. 지금 나오는 복수의 증언들, 캠프 곳곳을 들쑤시고 다녔다. 안철수 측근이라고 너무 떠벌리고 다녀서 사람들이 질시했다.
마: 단순히 안철수의 지인, 조력자라고는 생각 안해요. 이유미씨가 실제로 타이틀을 많이 가지고 있거든요. 여수에 2번이나 출마를 하고, 여수연고가 있는 김미경교수와의 같은 연고를 강조하기도 했고, 결정적인게 뭐냐면 2017년 1월에 안철수후보가 대선출마 공식선언을 하고 대선출정식격인 국민멘토단 선발대 이런 대선출정식을 했는데. 대표 10인의 멘토에 이유미씨가 선정이 됐었어요. 이 부분은 안철수가 이유미씨를 어떤정도의 무게감으로 보는지 알 수 있거든요. 그 때 이유미씨는 벤처기업을 운영하기도 하고, 정치시도를 하기도 하고, 하지만 의원신분도 아니고 권위있는 지위를 갖고있지도 않았거든요. 대표멘토로 이유미씨가 선정됐다는건 안철수의 신뢰가 대단했다고 볼수 있는거죠.

김남훈: 2012년에 자원봉사자, 2013년에 책을 썼고, 그이후에 측근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녔고, 총선에도 경선에 들어갔었고, 대선때 멘토 10명중의 1명으로 나왔구요.

송: 10명중의 1명이면 더불어포럼 생각해보면. 부대변인 고민정처럼 그런 급인데..
국민의당 특정지역구에 참여했다 떨어지기도 했지만, 국민의당과도 밀접하고, 안철수 내부캠프인사들이 어지간해서는 함부로 목소리를 못 낼 정도로 큰 목소리 내고 다녔던 사람인데. 김관영 진상조사단장이 자체조사를 하고 있잖아요. 그 와중에 박지원은 추미애를 걸고 넘어지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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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7.6.29. https://goo.gl/HZks8s

마: 이준서위원이 박지원한테 문자를 보냈다는 한방을 맞았기 때문에 누구라도 잡아야죠. 빠져나가려면. 추미애 대표가 만만하다고 생각해서 싸움으로 교란시키면 잊혀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김: 지난번 저축은행사건도 연루되었으면 할복하겠다고 했어요.
마: 박지원의원이 문자폭탄 때문에 자기가 직접 전화를 안받고 보좌관이 받는다고 얘기했는데요. 사실은 문자폭탄이 막 쏟아지는 시기가 아니었어요. 문자폭탄 때문에 다른 전화를 가졌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그런 내용이 들어왔는데 보좌관이 전하지 않았다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5월 5일날 폭로하기전에 이런거 폭로해도 괜찮을까요? 하고 확인을 받는게 있었죠. 박지원이 사실관계를 봤을 때 폭로하긴 이르다. 이건 폭로해도 괜찮다, 잘했다, 라고 했던가 이렇게 되면 박지원의원은 그 멘트에 의해서 이 사건의 공범이 될 수도 있어요.
허위사실 공표죄도 허위사실 만들어 공표한 사람만 죄가 되는게 아니라 허위사실을 검증하지 않고 공표하는데 동조한 사람도 똑같이 적용받는 거거든요. 이준서가 보낸 문자를 보고 박지원대표가 검증을 게을리하거나 소홀히 해서 허위사실인데도 누군가 떠들게 했다면 박지원대표도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하거든요.
윤: 결정적인 실수가 보좌관도 못 봤다고 하지 왜 보좌관이 봤다고 했느냐
김: 박지원의원의 보좌관이 현역 유력한 대선후보의 스모킹건을 찾았는데 이걸 보고 자기 의원한테 보고를 안했다는건 보좌관의 가치가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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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7.6.26. https://goo.gl/4rQnAc

윤: 이준서가 당대표한테 문자를 보냈어. 그런데 답변이 없어. 그렇다면 내 정무적 판단으로 내가 보낼까 이게 말이 안되잖아요. 분명히 확인을 받았으니까 공개했겠죠
김: 이유미 자원봉사자 수준에서 이걸 터뜨린다는 얘긴 말이안되죠.
송: 최고위원이 문자를 보내면서 국민들이 문자폭탄 보내는 전화로 보냈겠느냐. 사람들은 바이버로 안보내죠.
윤: 메인폰 번호를 알지. 서브폰 번호는 아예 모르죠. 이 한마디에 거짓말이 7개.

마: 국민의당 전략은 바보흉내를 내자인 것 같아요. 바보가 죄는 아니잖아요. 관련되어있는 사람들 전부가 못 봤다. 이정도면 검증된 줄 알았다는 바보흉내를 내고 있어요. 이용주의원은 특수검사, 황우석교수 줄기세포 검사도 했고, 김인원 부단장. 이분이 BBK수사했던 검사예요. 김성호 한겨레신문기자였죠. 이런 사람들이 가짜 정보를 구분해내지 못 했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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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1.12.22. https://goo.gl/5CYzNm

이게 실제 죄가 됩니다. BBK로 인해서 정봉주 의원이 허위사실공표죄로 실형 1년을 살았어요. 검찰과 법원이 이명박과 BBK가 상관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음을 인지함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이 사건은 이명박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죄가 됐다는 거예요. 정봉주의원은 자기가 판단할때는 제보자의 주장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공익적 목적으로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판단으로는 충분히 검증해서 사실관계유무를 판단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허위사실유포한 죄로 처벌한 거거든요 . 국민의당에서 이유미, 이준서 위에 있는 사람들은 바보흉내 낸다고 빠져나갈 수 는 없거든요. 그 사람들이 이 사실을 판단여부는 검찰이 밝혀낼 일이고, 이런 일들을 검증할만한 능력이 있다는 증거가 나오게 되면 이분들도 허위사실공표죄를 받게되고. 의원직 박탈은 물론이고 실형까지 살아야 합니다. 정봉주의원은 피선거권도 10년 받았지요.

윤: 국민의당 40명중에서 이걸 입에 올리지 않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다들 깔끔하게 1년씩 받고 피선거권 10년 받으면 되겠습니다. 국민은 바보라 판단하시고 법원은 사기범이라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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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7.6.27. https://goo.gl/BcN7Mh

송: 이유미, 이준서선에서 머리 굴린 것이냐. 위에서 아예 시나리오를 던져준 것이냐. “~~공표해도 되겠습니까?” 박지원 전대표는 교사범이 아닐수도 있겠다. 알면서도 모른척 한거 아닌가. 교사범은 안철수? 안철수는 계속 버티고 있죠.
김: 버티고 있고, 전화조사만 하고, 진상조사에 진상을 피고 있죠. 만나서 이야기 하자는데 만나기 싫다.
마: 박근혜 코스프레인데
김: 이유미씨가 구원의 문자도 보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모르는 사람이 죽고싶다고 보내도 이렇게 안할 때인데. 이유미씨는 자원봉사자에, 책을 썼고, 유력대선후보의 10명 멘토인데 무슨 말인지 몰라서 문자를 씹었다?
윤: 국당작전이 바보인 척 하긴데 안철수는 사이코패스인 척 하기? 쏘시오패스인 척 하기. 자기 오른팔인데 죽고 싶다는데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마: 박근혜가 대면수사 못하고 서면수사를 주장했잖아요. 안철수 전의원이 박근혜랑 똑같은 것 같애요. 국민의당 내부 진상조사는 국민에게 납득이 안 가는건데 그것조차 대면조사를 안하고 전화조사를 하자는건 박근혜와 같은 정신세계가 들어있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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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7.6.30. https://goo.gl/oVTAKo

윤: 진상조사단 단장 김관용의원이 한 얘기를 보면 “국민들이 보시기엔 이유미 단독범행이라고 하기엔 신뢰성이 안갈 것 같기도 하고 이용주 단장도 관록있는 검사출신이라서 상당히 근거를 가지고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또 맞는 말 같고 그래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보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진상조사단의 단장 스탠스예요. 모든 가능성 황희정승 스탠스. 이말도 맞고 저말도 맞고. 그러니까 난 모르겠다.

마: 당내 진상조사단은 솔직히 의미가 없어요. 구속력도 없고 누가 믿겠습니까? 빨리 검찰수사로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김: 이 사건 자체가 당내진상조사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내 휴대폰 내역 다 내고 검찰조사를 받아야죠
윤: 국민의당은 죄수의 딜레마를 생각해보세요. 장시호와 최순실의 관계를 보면. 국민의당은 제로섬게임이에요. 진상조사단장은 형량 딜하러 다니는 니고시에이터 아닌가.
김: 죄수 이유미씨가 입을 다물 생각이 없어요. 장시호를 따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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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7.6.29. 송강 변호사(이준서 변호) https://goo.gl/LfgN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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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7.6.29. 차현일변호사 (이유미 변호) https://goo.gl/2k4dBx

윤: 최순실, 박근혜, 장시호 변호사가 경쟁관계에 있어요. 그런데 이번은 그림이 약간 어려운 것 같아요. 이유미의 변호사가 누구죠?
마케터: 이유미씨가 이준서를 만나서 우리 난리났다. 큰일났다고 한뒤에 안철수를 5분만 난 다음에 뭐했냐고 했더니.. 고소고발사건을 취하해서 고소고발 없애면 안되냐는 말이 안되는 소리를 했다는 겁니다. 다음날 이준서한테 가장 측근 송변호사가 있어요. 국민의당내에서 정책비서를 맡았는데요. 대선기간내내 안철수후보와 24시간내내 같이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안철수가 송변호사의 전번을 이준서한테 줬답니다. 이준서는 송변호사와 통화했고, 송변호사가 이유미씨에게 차변호사를 소개해줬구요. 차변호사의 부인 박모씨가 안랩에서 직원으로 있던 경력이 있으면서 안철수의원의 비서실에 근무하는 사람인거죠.
그럼 왜 안철수는 자기 측근변호사를 이유미씨 변호사로 했느냐? 그런데 사실 구치소에 있는 사람은 변호사한테밖에 얘기할 수 없다. 안철수 최측근 변호사가 가면 안철수에게 불리한 얘기는 안 할거라는거죠. 안철수 의원이 계속 지켜보면서 통제할 수 있다 생각할 수 있다.

김;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단독범행 발언을 하기도 했어요. 이씨는 “검찰조사에서 제보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알린 바 없다고 진술했고 제보 조작과정에서도 혼자한 것이라고 진술하고 있다. 라고 말하면서 이같은 내용은 이씨의 변호인에게 확인했다“라고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나중에 다시 차변호사 같은 경우 통화한 사실은 있지만 이씨가 단독범행취지의 진술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을 했습니다. 이유미씨를 변호한다고 했지만 사실상 국민의당에, 안후보의 영향을 받는게 아니냐. 이런 부분에 대한 추론을 할 수가 있는 거죠.
마: 이유미씨가 아직 어린게 변호사를 자기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선임해야 되는데 며칠 지나면 안철수와 형량의 제로섬게임을 벌일 줄 모르고 라이벌이 추천해준 변호사를 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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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7.6.30. https://goo.gl/q7vpVS

송 : 얘기하다보니 박지원보다는 안철수에게 조금 심증이 가는데. 죽고싶다 문자 보낸게 6월 25일이었어요. 이용주의원이 안철수에게 통화했대요. 지금 이런 사건이 터진다 터질거다 녹취록이 날조된 거라더라. 안철수는 이 보고를 듣고 이 상황을 알고 있다는건데. 이유미가 죽고싶다는 문자를 보냈을 때 몰랐다? 전에 받은 문자인지 후에 받은 문자인지는 모르겠는데. 전에 받은 문자라 하더라도 이용주 의원과 통화하면서 안철수가 “난 그런 사실이 있는지 몰랐다.”고 했대요. 그럼 이유미의 문자를 받은 다음에 몰랐다고 하는게 말이 안되고. 순서가 바뀌었다면 이용주랑 통화한 다음에 이유미 문자를 씹었다는게 말이 안되죠. 그러니까 이래도 저래도 말이 안되는 딜레마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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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7.6.27. 김동철 원내대표(중간)와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맨오른쪽) https://goo.gl/RCoeBs

마: 제가 추론하기로는 이 사안에 대해서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이 사과기자회견을 발표하기 전에 국민의당에 책임질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이 사건에 대해서 몰랐다고 하는건 사실 말이 안됩니다. 보통 검찰 수사가 이런 식의 선거기간내에 명예훼손이나 허위사실 공표는 보통 선거 끝나고 난 후 해당 기자회견을 발표한 지금으로치면 김인호 부단장 이 사람을 소환합니다. 소환해서 그 때 왜 이런걸 발표했냐, 누구한테 들었냐? 이렇게 하고 참고인을 불러서 조사를 하고 그걸 토대로 해서 나머지 증거자료를 취합해서 사건을 종결할건지 계속 수사할건지 판단합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사전에 주범을 잡아버렸어요. 검찰이 이유미씨랑 이유미씨동생이랑 가짜녹취록을 만들었다는 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검찰은 민주당이 고발을 하니 수사에 착수한 것 뿐인데 수사에 착수하자마자 범인을 잡았다는건 사전에 정황에 대해서 검찰이 파악한게 있다는 겁니다. 국민의당 내부나 주변 사람들이 이유미씨가 저런 식의 조작된 녹취록을 만들었다는 걸 검찰에 알려준 사람이 있다는 거죠. 검찰이 그걸 확인하기 위해서 이유미씨하고 이준서씨에게 전화를 하고 정황을 묻고 소명하기 위해서 언제까지 검찰에 출두해서 참고인 조사를 받아라 한건데. 이 사람들이 검찰에서 온 전화를 받고 “어떡하냐 난 인제 죽었다. 누구한테 알려라.” 또 안철수한테 문자를 보내고 다른 사람한테도 보내고 이런 식으로 하게 된거죠. 결국은 그런 상황들이 국민의당 내부에서 다 돌아다녔기 때문에 다 안다는 거예요. 그런데 갑자기 이 사람들이 박주선 비대위원장이 발표하고 나서 아는 것처럼 어떻게 보면 다 바보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건데 이 부분에 대해선 검찰이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김: 이 정도 사건에서 검찰이 제대로 그림 안그리고 들어갈 일이 없잖아요. 하다못 해 빈집털이 5명만 잡아도 너 망봤지, 네가 유리창 깼지, 너는 앞에 차댔지 하고 다 알거든요.
윤갑희: 검찰 입장에서는 너무 쉬운 사건입니다. 녹음파일을 들으면 음성변조된 사람 목소리는 모른다고 쳐요. 그런데 여자목소리는 당에 있는 사람 몇 사람한테만 물어보면 1시간 이내로 알 수 있죠. 너무 쉬운 사건을 놓고서 어떻게 보면 시간을 끌고 있는 거죠.

송: 최초에 민주당쪽에서 5월 6일날 그 얘기 나오고 5월 7일날 국민의당 관계자 고소할 때 김인원, 김성호 이런 사람들을 고소했지, 이유미는 고소 안했어요. 피고발인이 아니었거든요. 이 사람들이 고소받고 조사받으면서 밑으로 밑으로 내린 거예요. 밑으로 내린 끝에 이유미를 잡아다가 다시 올라가고 있는.. 그래서 김관영의원이 오늘 안철수가 대면조사 거부하다가 7월 2일 오늘 저녁에 만나고 있겠죠? 뭔 얘기를 할까요?
윤: 꼬리를 어디까지 볼까요?
김: 휴대폰 끄자고 서로 확인했을 것 같아요.
송: 나중에 시나리오 맞추고 이렇게 대면조사 했다고 따로 녹음 했다고 올릴 수 있을 것 같고.
마: 국민의당 조사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이건 특종은 아니지만 재밌는 에피소드인데요. 건물에 김종인 전대표님 개인사무실이 있지 않습니까. 이 국민의당 조작사건이 터진 다음에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일행이 한 분이 계속 국민의당 욕을 하는거예요. “아니 대표님 그 전에 어떤 사람 어떤 사람 와서 대표님 국민의당 입당 하라고 조르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김종인 대표가 “아 머 그럴수도 있지뭐.” 하고 넘어가는데. 이제 국민의당 사람들은 안오겠구나. 저는 이언주 의원 온 것만 봐도 3번이나 봤어요. 이제 국민의당은 끝났다 라고 판단하신게 아닐까.
검찰이 이 수사를 밍기적 거리면 국민의 지탄을 받고 검찰개혁이라는 세탁기 안에 들어가야겠죠. 검찰내부에 똑똑한 사람이 있다면 엄청나게 수사력을 동원해서 이걸 밝힐거예요. 참여정부 시절에 검찰수사를 벗어날 수 있었던 건 당시 대선 차떼기 이런 걸 밝혀내면서 국민의 여론을 얻은 거예요. 정치권에서 검찰을 건드리지 못한거예요. 검찰이 검찰개혁을 피할 수 있었던 계기가 대선자금수사였거든요. 검찰내에 지략가가 있다면 이 사건을 대대적으로 해서 국민의당이 없어지든 말든, 안철수, 박지원 어떻게 되든 말든 이건 우리가 살기 위해서 파야돼! 했을 거예요. 검찰이 같이 갈 수 있다.

윤: 물증은 아니고 정황근거예요. 아까 바보흉내 얘기했었죠? 처음에 진상조사단장이 받은 질문이 이겁니다. 그때는 왜 조작을 몰랐냐? 당시에 워낙 큰 소재이기도 하고 흥분된 상태기도 하고 해서 일단 받았다. 고 말해요. 전 그거 약간 이해가 가요. 그런데 민주당이 고소가 들어왔어요. 그럼 사람 마음이 움찔해요. 그때는 검증을 소홀했더라도 상당히 시간이 흘렀음에도 조사를 안해요. 그리고 맞고소를 들어갑니다. 맞고소를 들어가는 장면에서도 한 번 더 확인을 해야죠. 이메일만 받고 때웠던 그 증언한 사람이 누군데? 하는 질문이 없어요. 그런게 없이 한달 동안 죽 흘러갔다는 거 아닙니까.
김: 이메일도 굉장히 웃겨요. 이메일도 답장이 있으니 진짜다. 가짜면 답변이 없을거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세웠어요.
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확실히 이메일을 주는 걸 보니 진짜다.”고 했고, 기자들이 그 이메일로 질문을 했더니 답변이 안와요. 그러니까 “너무 갑자기 일이 커지는 것 같아서 긴장했나봐요.” 그게 지금 진상조사단장의 답변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이게 조작된 사건이라는 것을 아주 옛날부터 알고 있었다는 정황증거가 있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출처: 2017년 7월 2일 정치신세계 http://www.podbbang.com/ch/13120?e=22313458



대선국면에서 몰상식한 공세를 펼치던 국민의당이 그 추악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기기 위해서 진실을 조작하고, 거짓으로 정치공세를 수십수백차례 펼치며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국민의당 모든 관계자는 당장 국민 앞에 나와 그 죄를 달게 받아야할 것입니다.

새정치는 거짓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새정치는 구태와 속임수로 결코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입으로 거짓을 말하며 앞뒤가 다른 자들과, 진실된 행동으로 일관된 사람을 국민들은 단호히 구분해낼 수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당장 멈추고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깔끔하게 법적인 처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조작과 사기는 더 이상 대한민국 땅에 발 디딜 자리가 없습니다. 파파미 팩트 만으로도 대한민국을 가득 채우고도 남는 문재인 대통령이 계시기 때문 입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1042698363
IP : 39.7.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만간
    '17.7.3 6:57 PM (61.78.xxx.196)

    상세한 내용 반복해서 점검하며 보기에 좋네요.

    시간대별로 맞춰봐도 그 사람의 대응이 석연치 않아요

    죽고싶다는 문자를 보지도 않고 알지도 못했다?
    누구를 세살짜리로 압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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