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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귀에 염증이 재발하네요...ㅠㅜ

힘들당 조회수 : 3,548
작성일 : 2017-07-03 13:01:32

몇 해 전에 목욕탕 갔다 귀에 물이 들어갔는데

그때부터인 것 같아요.

귀에 습진 비슷한 게 생긴 것 같은데 이게 일년에도 몇 번씩 재발하곤 하네요.

게다가 제가 비염이 있어서 코가 목뒤로 넘어가다보니 중이염에 자주 걸리거든요.


이번에도 목감기로 시작했는데 거의 두 달 가까이 항생제를 복용했는데도 시원스레 낫질 않아요.

이비인후과에서도 그만 와도 될 것 같다고 했는데,

계속 가래가 나오고 귀는 멍멍하고 그래요.

그렇다고 계속 항생제만 먹고 있을 수도 없는데...


도.대.체 어찌해야 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요?


IP : 1.240.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7.3 1:13 PM (113.199.xxx.31) - 삭제된댓글

    외이도염인데 저는 약도 안주시던데...
    그때그때 치료받는수 밖에 없나봐요

    증상이 크면 종합이든 대학병원이든 갈텐데
    진물나고 가렵다가 치료받음 또 멀쩡하고요

  • 2. ph
    '17.7.3 1:18 PM (122.34.xxx.201)

    저는 작년 40여년 인생 처음으로
    이비인후과에 방문했었죠. ;


    어느날부터 새벽녘에 귓속이 미친 듯이 간지럽고
    딱 느낌이.. 작은 벌레가 기어들어가 집을 짓고 사는 것
    같았어요.. ;;

    그러다 아이들 머리카락에서 이 lice가 발견되었고
    귓속 가려움중이 이 때문이었던가 하던 차에

    82에서 검색한 이 박멸용 살충제로 머리를 감았는데
    아이들은 눕히고 귀에 약이 안 들어가도록 감겼는데
    정작 제 귀속엔 살충제가 들어갔나 봐요..

    간지러움에 더해 살충제의 자극이 더해지니
    귀속이 퉁퉁 부어오르고 소리가 증폭되어 울리기 시작...

    이비인후과 가니 단순 [귀 습진] 이라고..
    (저는 정말 이가 들어 있을 줄... ;;)

    항생제는 처방해주지 않고
    소독제를 주고 몇번 방문해 원적외선 쬐는 피료받았는데

    몇주 지나면 다시 재발..

    그러다 소아과 쌤으로부터 [안 연고]- 항생제-
    처방받아 귓속에 바르니 그제서야 진물 흐르고 부어오르는
    심각한 증상이 가라앉더군요.

    그런데 항생제는 좀 자주 사용하기 두려워서
    칼렌듈라/죽염/프로폴리스... 별 거 다 발라 봤는데

    최근에 (유기농)코코넛 오일을 면봉에 묻혀 닦아내듯이 하니
    증상이 거의 사라진 것 같아요.

    코코넛 오일이 원래 무더운 열대 기후의 식물이니 만큼
    천연 항세균제 성분이 있다고 한 글을 읽은 게 기억나서
    발라본 건데.. 머리 감고 목욕 한 후 귀에 물이 닿을 때마다
    면봉에 묻혀 닦아주고 있어요.

    다른 천연 항균제 성분은
    귀습진에 별로 안 듣더라구요...

    귀 습진이 알고 보니
    몇년은 고생시키고 낫는 병이라고...
    진짜 간지럽고.. 나중엔 아프고..
    냄새 안 좋은 진물 흐로고.. 그렇죠?

  • 3. ㄱㄱ
    '17.7.3 1:49 PM (110.14.xxx.207)

    남일 같지않아요.
    저도 오래된 외이도염인데 자꾸 재발해서 요즘은 의사쌤말대로 좀 자주 오래다니고있어요
    진물에 간지럽고 냄새에 어휴.. 미치겠어요
    머리감고도 드라이기로 귀말리라고 하더라고요

  • 4. 1234
    '17.7.3 2:03 PM (124.54.xxx.215)

    저도 3년됐어요 ㅠㅠ최근 두어달괜찮길래 다나았다싶었는데 또 그러네요 손대지말라는데 너무간지러워요

  • 5. ㅇㅇ
    '17.7.3 2:29 PM (222.114.xxx.110)

    간지러우면 코 푸시고 잘때 귀염증 없는 쪽으로 옆으로 누워 주무세요. 아무래도 비염때문에 더 그런거 같네요.

  • 6. ...
    '17.7.3 3:18 PM (116.39.xxx.174)

    중이염엔 껌십기가 좋다하고요.저는 비염이 심해서 증상악화시에 귀가 가렵다가 중이염으로 발전되는 케이스라 귀가 가려울때 귀속에 로션형 멘소래담을 발랐더니 그이후 중이염이 안생겼어요.혹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 남에게 권하긴 뭐합니다.그후 몇번 실행해서 효과 본거라 저도 신기해요.

  • 7. 원글
    '17.7.3 3:29 PM (1.240.xxx.56)

    제가 하도 답답해서 여기 저기 검색해보니 귀 전문 한의원이 있더라구요.
    영등포에 있는 한의원인데...
    혹시 거기 아시는 분 있나요?

  • 8. 저도
    '17.7.3 3:31 PM (223.62.xxx.35)

    저도 외이도염으로 정말 고생많이 했어요.
    귀를 잘.파다보니 어느새 외이도염...ㅜㅜ
    그게 몇년을 괴롭히더군요.
    조금만 가려워서 면봉으로 건들면
    바로 물이 생기면서 붓고...
    이빈후과를 집 드나들듯이 갔는데
    제가 하도 자주 가서 의사샘한테 물어봤어요.
    이병은 낫지.않냐고..
    그랬더니 절대.건드리지않으면 낫는다고..ㅜㅜ
    가려운데 어떻게 안건드릴수있겠어요.
    어느날 의사샘이 피부과 연고를 처방해줬는데
    가려울때만 살짝살짝 발라주라고요.
    그래서 정말 가려울때만 소량씩 발라줬어요.
    가려움만 피하자고요..
    가렵지않으니까 면봉으로 쑤시던것도 점차 없어지고
    지금은 몇년째 이상없이 잘지내고있어요.
    이비인후과가서 연고처방 해달라고하세요..
    외이도염은 정말 귀를 건드리지않아야 낫더군요..

  • 9. 원글
    '17.7.3 3:39 PM (1.240.xxx.56)

    저는 외이도염 중이염 비염 상태랍니다.
    거기다 이름도 잘 기억나지 않는 이상한 염증이 하나 더 있는데...^^;
    귀가 가려운 건 참으면 되는데 혹시 청력에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이에요.
    제가 돌발성 난청으로 다른 쪽 귀 청력을 많이 상실했거든요.

  • 10. 긔요미
    '17.7.3 4:37 PM (220.72.xxx.171)

    귀 코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식염수로 코를 세척해서 오염물질 배출시켜주면 귀 염증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이 방법은 비용이 적은 편이고.
    조금 더 투자하신다면, 프로폴리스 실리마린 간장약 2개월 이상 드시면 괜찮아지실겁니다..
    귀는 절대로 건드리지말아야한다는 말 맞아요. 간지럽다고 쑤시고, 귀지 파내고 하면 더 심해져요.

  • 11. ^^
    '17.7.3 8:10 PM (220.71.xxx.204)

    외이도염은 만성질환이에요. 서울대학병원가서 고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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