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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긴 왜 그렇게 핫팬츠에 의미를 부여하는지

ㅇㅇ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7-07-03 12:39:13
서울 근교 이동네도 동네엄마들 몸매 상관없이 30~40대 다 입고 다니는데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없고..남자들도 하도 많이 봐서 그런가
특별히 예쁜 다리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던데..
뭘 그렇게 의미부여를 해요.
그냥 더워서 짧게 입는거죠....
IP : 114.200.xxx.21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7.7.3 12:41 PM (128.134.xxx.85)

    개인적으로 요즘 길게 나오는 원피스나 스커트 입은-키 큰- 사람들이 더 멋져보이긴해요.
    분위기 있다고나 할까...

  • 2. ㅋㅋ
    '17.7.3 12:43 PM (220.78.xxx.36)

    그냥 한국여자들이 가슴이 빈약하잖아요 그래서 민소매 나시 입고 그런건 싫은 가 보다
    그래서 핫팬츠를 입는구나 뭐 그런생각 해요
    20대 다리는 참 이쁜데 40대 다리는 살이 없어도 탄력도 없고 무릎 주름도 없고 알도 있고 안이쁘구나...
    노화는 서럽다...

  • 3. ..........
    '17.7.3 12:45 PM (211.224.xxx.201)

    그냥




    질투.....

  • 4. ㅋㅋ
    '17.7.3 12:50 PM (121.161.xxx.192)

    답은

    여기 술집 여자가 많아서요

  • 5. ......
    '17.7.3 12:52 PM (121.150.xxx.146)

    다 괜찮은건 아니잖아요 솔직히. 꼴불견도 있어요. 거기 댓글에도 있듯 엉밑살이 보인다거나 앞쪽이 들려서 팬티가 다 보인다거나.... 그런거 보면 진짜 토할것 같아요. 특히 쭈글쭈글한 중년 여자가 핫팬츠 입은것 보면 우욱

  • 6. dd
    '17.7.3 12:53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약간 짧은 반바지 정도로 뭐라 하는게
    아니잖아요 엉덩이살 보이니 민망해서
    그러죠 저번에 삼각팬티 라인 정도되는
    핫팬츠 입엇던데 진짜 눈을 어디다 둬야되는지
    몹시 난감하던데요

  • 7. ..
    '17.7.3 12:53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핫팬츠.
    어느 정도 길이를 말하는건가요?
    저 아래 핫팬츠 주부님은 남편이 엉덩이살 좀 보이면 어떠냐 입어라 한다는데 이 정도 핫팬츠가 피서지도 아니고
    동네서도 입고 다닐 길이인가요?

  • 8. **
    '17.7.3 12:58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동네 아줌마들도 편하게 입는 3부 정도 반바지를 말하는거고,
    뭐라하는 분들은 피서지도 아닌 곳에서 엉덩잇살이 들어나도록 입는 짧은 핫팬츠를 말해요.

    저도 저 아래 엉덩잇살 좀 보이면 어떠냐 입어라.
    한다는 남편 많이 이상한 사람 같아요.

  • 9. 아래글
    '17.7.3 12:59 PM (121.161.xxx.192)

    척보면 모르십니까 낚시죠
    남편이 엉덩이 많이 보여라 조타하면서 핫팬츠 권한다는 그 원글이.
    술집여자겠죠 ㅋㅋㅋ

  • 10. ㅇㅇ
    '17.7.3 1:00 PM (114.200.xxx.216)

    맞아요 3부정도 반바지..엉덩이살 이런건 정말 보기 싫음 그건 젊은애들도 보기싫어요..

  • 11. ㅇㅇ
    '17.7.3 1:02 PM (114.200.xxx.216)

    엉덩이살 보이는건 젊은애들도 보기싫은거지 나이에 국한돼서 말좀안했으면..그리고 여긴 20대라면 다 여신급으로 얘기하는것같은데 20대 뚱뚱한애들도 많이 입어요....;

  • 12. ㅡㅡ
    '17.7.3 1:03 PM (124.61.xxx.210)

    짧아서 시선가는 거고, 야하다고요.
    그건 사실이고. 그걸 어쩌란 건지.
    누가 입지 말랬어요?

  • 13. ...
    '17.7.3 1:06 PM (119.64.xxx.92)

    이뻐서 샀는데, 그렇게 짧을줄 모르는 경우도 있을듯.
    인터넷으로 옷 구매할때 늘씬한 모델이 입으면 그렇게 안짧아 보이는데,
    같은 옷을 살집이 좀 있는 사람이 입으면 거의 속옷 수준이 되는듯.

  • 14. ....
    '17.7.3 1:08 PM (112.149.xxx.183)

    남이사 엉덩이살이 보이든 가슴살이 보이든 뭔 상관인지. 자기나 싫음 안 입음 그만이지 그게 토할 것 같다는 둥 하는 인간들심리 상태가 더 이상해요.

  • 15. ..
    '17.7.3 1:11 PM (59.7.xxx.116) - 삭제된댓글

    남이사 토할것 같다는데 어쩌라구요.
    보고 싶어서 보는것도 아니고 보이는걸...
    엉밑살 털 떨어지고 냄새날것 같다구요.

  • 16. 위에
    '17.7.3 1:13 PM (121.161.xxx.192)

    112.149님
    남이 엉덩이살을 보이고 가슴살을 보이면 그 보이는 자체로 더럽고 역겨워하는 타인이 있다는데
    왜 그런 남들을 무시해요? 인간들 심리상태가 꼭 나와같은줄 알아야하는 떨어지는 사고방식 ㅋㅋ

  • 17. ...
    '17.7.3 1:28 PM (203.227.xxx.150)

    아까전에 야해보이냐고 물었잖아요.
    뭔가 뉘앙스가.
    섹시해보이고 시원해서좋다면서
    어떤 아저씨가 자길 쳐다봤다면서
    야해보이냐고? 묻는 좀 이상한 글 아니었나요?
    섹시한 게 결국 성적 매력 어필인데
    본인이 그게 좋아서 입으면서 야해보이냐고 묻는게 좀 이상했어요.
    알면서 뭘 물어요 ㅋㅋㅋㅋㅋ

    조금 더 깊이 들어가자면
    예쁘건 안예쁘건
    야한차림으로 수컷의 시선 독식하는 거요.
    암컷들의 세계에선 그걸 일종의 반칙으로 보는 심리가 있죠.
    그러니까 그 글은
    자기가 안예쁜데 노출해서 야한 건지
    아니면 예쁘면서 야한건지가 궁금했던 거라고 봐요.
    결국 단순한 질문인데 뭔가 말이 길고 되게 꼬여 있었어요.
    그러니 사람들이 가식적인 글 같아서 댓글도 심사 꼬인 것처럼 달았을 거구요.

    뭐...아님 말구요 ㅡㅡ;;

  • 18. .....
    '17.7.3 1:39 PM (14.46.xxx.121)

    남이사 비위상하는꼴 보고 토할것 같다고 하든말든 뭔 상관인지. 그런 사람들 심리상태가 이상하다는 님이 더 이상함.

  • 19. ㅇㅇ
    '17.7.3 1:48 PM (110.70.xxx.52)

    주변도 보면 못 입는 사람들이 남의 옷차림에 왈가왈부에요. 살빠지면 다 과감하게 입으면서..

  • 20.
    '17.7.3 1:49 PM (113.199.xxx.31) - 삭제된댓글

    왜그냐면
    핫팬츠도 보통 핫팬츠가 아니라 거의 빤쭈 수준이라서
    그럴거에요 아마...

  • 21. ㅁㅁㅁㅁ
    '17.7.3 4:35 PM (211.196.xxx.207)

    입은 여자들은 시선강간이라고 하지만
    보는 사람들은 시선테러에요.
    그런데 남의 뭘 입고 다니든 진짜 관심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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