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선물이나 용돈관련 글 올라온거 많이 읽어봤는데요...
아직 제가 생각이 부족하다보니 고민입니다. 남편은 저보고 알아서 하고싶은데로 하라고 합니다.
그동안 명절때 양가 10만원정도 선물+현금10만원 해서 20만원정도씩 지출했습니다.(양가모두 어머님만 계심)
매월 양가 15만원씩 용돈 드리고 있구요..
그동안 맞벌이였기때문에 부담은 없었는데요.. 이런저런사정으로 몇달전부터 제가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지금은 부담이 좀 됩니다.ㅡㅡ;;
선물이나 현금 하나만 하시는분 계시나요? 아니면 선물을 저렴한걸 하더라도 선물+현금이 좋을까요?
그리고 이번 추석부터는 명절장보기를 시어머님이 아니라 형님이 하십니다.
(형님댁과 시댁이 걸어서5분거리이고 형님이 장봐서 시어머니집으로 오시면 시댁에서 준비는 같이합니다.)
재료비(?) 를 형님께 드려야 하는데.. 제가 알아서 드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형님께 얼마드려야 하는지 여쭤보는게 좋을까요?
형님께 드려야 하는거라 저는 더 신경이 쓰입니다..
의견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