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세 1층에 당첨(ㅠ.ㅠ)되었어요
고민되요
개편하기전에 1층에 사는 거 어떠냐고 묻는 글이 있어
검색해보려고 했는데
예전 글들 찾을 수 없어요
1층 살기 어떨까요?
애 둘이고 앞으로 20년을 산다고 할때 말이죠
난방이나 일조량 또 소음이나 여러가지로 궁금한게 많은데요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ㅠ.ㅠ
장기전세 1층에 당첨(ㅠ.ㅠ)되었어요
고민되요
개편하기전에 1층에 사는 거 어떠냐고 묻는 글이 있어
검색해보려고 했는데
예전 글들 찾을 수 없어요
1층 살기 어떨까요?
애 둘이고 앞으로 20년을 산다고 할때 말이죠
난방이나 일조량 또 소음이나 여러가지로 궁금한게 많은데요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ㅠ.ㅠ
1층 좋아요.
굉장히 장점이 많죠, 저희는 1층 사서 올해 5년짼데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아이들에게도 좋고 쓰레기 버리기에도 편리하고 엘리베이터 안기다려도 되고
땅이랑 가깝고
일조량의 문제는 있지만(이걸 결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좀 힘듭니다.) 저희는 좋아요.
안철수씨가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인지 다들 아시나...전 잘 몰라서..
자긍심을 갖게해 줄 리더라....
강준만교수의 강남좌파를 한 번 읽어보시길.
너무너무 멋지고 훌륭하고 깨끗하고 능력있는 리더 한 명으로 바꿀수 있는 사회란 없다는....
1층 사는데 아주 좋아요..
저희는
동향1층일 때도 햇빛 잘 들어왔구요..
(동향특유의 12시 땡치면 안들어오는건 당연히 있지만요.. ㅠㅠ 이건 방향문제라고 생각해요)
난방은 크게 차이나는건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남향1층인데도 햇볕은 아주 잘 들어와요..
저희 아파트가 동간거리가 아주 넓어서 일조량은 충분해요..
다만.. 아파트가 오~~래 되면 나무가 너무 커버리면 가려지기도 해요..
저희도 안방은 오후늦게까지도 볕이 잘 들어서 너무 좋은데..
거실 쪽은 나무가 바로 붙어있고 베란다에 짐도 놓고 버티칼도 있고 하니까..
조금 어두워요...볕좋은 날은 있을만하고 아닌날은 불켜야하구요...
무엇보다 아이들 키우신다면.. 애들 뛰는거 별 걱정 없다는거구요..
전 엘리베이터타는거 굉장히 무서워하는데.. ㅠㅠ 그런 문제 없어서 좋더라구요...
요즘 짓는 아파트면 1층에 정원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하던데... 그런거 있으면 금상첨화구요..
암튼... 동간거리가 너무 좁지만 않다면.. 1층 권장하고
특히 남향1층이라면 적극권장입니다 ^^
1층은 아니고 2층이지만 저층 너무 좋아요. ㅎㅎ
쓰레기 버리러가기도 쉬워서 집에 음식물이든 분리수거쓰레기든 쓰레기가 쌓일일이 없어요.
민망하게 음식물쓰레기들고 엘리베이터타는일 없어서 좋고...
슉갔다가 슉~ 오면되니 ㅋㅋㅋ (진짜 장점이예요)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타는것두요.
기다리지 않아서 좋고, 낯선 사람과 같이 엘리베이터타는 두려움 안겪어도 되고
애들 뛰어도 인터폰할 아랫층 없다는것도 장점이구요.
요즘 아파트들은 옛날 아파트처럼 1층이 낮아서 길가는 사람 훤히 보일정도로 짓지 않아서
(대부분 요즘 1층은 예전 2층보다 약간 낮은정도) 더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고층보다 저층이 좋아요.
보통 전세나 매매가가 많이 싼 이유가 있지요- 검색하면 줄줄이 나와요
장점도 약간 있고요
글쎄요. 아파트 층별로 선호도가 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1층 살다가 고층으로 이사온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1층의 장점 : 쓰레기 버리러 갈때 최고, 엘리베이터 안타도 된다는 장점, 꽃들이 피는 것 을 베란다 통창에서 볼 수 있다는 점 단점 : 외부인의 시선이 느껴짐, 화단의 식물이 자라면 많이 어두움, 모기, 파리 등 벌레 많고 습기가 좀 많다는 점, 놀이터 가까운 경우 좀 시끄럽고 외부인들 드나드는 소리 크게 들림
고층 장점 : 탁 트인 전망, 빨래 잘 마름, 위로 올라가니 파리 모기 별로 없음
단점 : 엘리베이터 점검시 좀 힘듬 그래도 양쪽 중 하나 택하라면 고층이 좋음
필로티 말고 1.5층 높이에 삽니다.저는 대만족이예요.
근데 1층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예요.보통 낮은 1층은 저는 비추천.
높이만 약간이라도 높고 방향만 남쪽을 끼고 있다면 추천입니다.
저는 다 해당사항이라서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전 1층 별로였어요. 아무래도 요즘 비가 많이 오니까.. 습하기도 더 습하고.
들여다 보이는 것도 그렇고...모기, 파리 등 벌레도 그렇고
방범 측면에서도 고층보다는 취약하죠.
전 1층에 다시는 안살기로 한 사람이예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948 | 육포 만드려고... 3 | 맛난 | 2011/09/02 | 1,725 |
9947 | 아이들 있으신 어머님들 대개 30대 중후반 분들은 몸보신을 어떻.. 1 | oolbo | 2011/09/02 | 1,322 |
9946 | 도와주세요,디스크 수술 후 3개월..... 5 | 디스크 | 2011/09/02 | 2,225 |
9945 | 옛날 32평 구조 방배치 같이 고민해주세요.(구조 사진 첨부 15 | 옛날 | 2011/09/02 | 7,604 |
9944 | 안철수 일문일답 4 | ㅇㅇ | 2011/09/02 | 1,378 |
9943 | 희망콘서트 - 박근헤 책사 윤여준 기획 연출 - 안철수 출연 4 | 해남사는 농.. | 2011/09/02 | 1,522 |
9942 | (급질이여) 아이폰, 갤2, HTC중에요.. 1 | 스마트폰 | 2011/09/02 | 1,270 |
9941 | 화장품 30ml 에센스는 어느 정도 사용하세요? 2 | 화장품 | 2011/09/02 | 1,796 |
9940 | 저도 꼭 알고싶은 음악이..^^ | 오이지 | 2011/09/02 | 990 |
9939 | 과민성 방광인 임산부, 한의원 다녀도 되나요?? 4 | 아기엄마 | 2011/09/02 | 2,207 |
9938 | 넘 피곤해요. 피로회복 방법 알려주세요. 8 | 피로회복 | 2011/09/02 | 3,415 |
9937 | jk= 진중권 51 | ㅇ | 2011/09/02 | 6,209 |
9936 | 이 남자의 심리는 뭘까요? 5 | . | 2011/09/02 | 1,770 |
9935 | 해석좀 부타드려요^^ 1 | 똘똘이맘 | 2011/09/02 | 939 |
9934 | 남편이 곽교육감이 옳다는이유를 대라네요(알려주세요) 15 | 아침 | 2011/09/02 | 1,833 |
9933 | 초등 성대 경시대회 문의 2 | . | 2011/09/02 | 2,879 |
9932 | “난 아니야” ‘박태규 리스트’ 휘말린 여당 중진 의원들 펄쩍 2 | 참맛 | 2011/09/02 | 1,130 |
9931 | 82에서 홍어회 인터넷에서 | .... | 2011/09/02 | 1,241 |
9930 | 말라가는 포도, 쉬어가는 떡 주는 사람 11 | 왜그러는지 | 2011/09/02 | 2,110 |
9929 | 안철수 “시장·교육감 안타까워 울분 토했다” 19 | 베리떼 | 2011/09/02 | 2,667 |
9928 | 기력회복하는 음식... 7 | .. | 2011/09/02 | 3,025 |
9927 | 우리 아들딸 넘 웃겨요.. 2 | ㅋㅋ | 2011/09/02 | 1,575 |
9926 | 보통 시어머니는 며느리한테 화 내나요? 13 | 이해 | 2011/09/02 | 3,431 |
9925 | 영어 잘 하시는 분, 단어 뜻 좀 알려주세요.. 1 | 이게 뭔뜻?.. | 2011/09/02 | 1,563 |
9924 | 자동차 관리 혼자 하려면 어떤 걸 신경써야하죠? 7 | ^^ | 2011/09/02 | 1,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