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층 살기 어떤가요?(급~질문)ㅠ.ㅠ

찬휘맘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1-09-02 18:52:30

장기전세 1층에 당첨(ㅠ.ㅠ)되었어요

고민되요

개편하기전에 1층에 사는 거 어떠냐고 묻는 글이 있어

검색해보려고 했는데

예전 글들 찾을 수 없어요

1층 살기 어떨까요?

애 둘이고 앞으로 20년을 산다고 할때 말이죠

난방이나 일조량 또 소음이나 여러가지로 궁금한게 많은데요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ㅠ.ㅠ

 

IP : 116.33.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나
    '11.9.2 7:10 PM (110.8.xxx.2)

    1층 좋아요.
    굉장히 장점이 많죠, 저희는 1층 사서 올해 5년짼데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아이들에게도 좋고 쓰레기 버리기에도 편리하고 엘리베이터 안기다려도 되고
    땅이랑 가깝고

    일조량의 문제는 있지만(이걸 결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좀 힘듭니다.) 저희는 좋아요.

  • 2. ..
    '11.9.2 7:25 PM (58.239.xxx.161)

    안철수씨가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인지 다들 아시나...전 잘 몰라서..

    자긍심을 갖게해 줄 리더라....
    강준만교수의 강남좌파를 한 번 읽어보시길.
    너무너무 멋지고 훌륭하고 깨끗하고 능력있는 리더 한 명으로 바꿀수 있는 사회란 없다는....

  • 3. 저도
    '11.9.2 7:28 PM (175.253.xxx.82)

    1층 사는데 아주 좋아요..

    저희는
    동향1층일 때도 햇빛 잘 들어왔구요..
    (동향특유의 12시 땡치면 안들어오는건 당연히 있지만요.. ㅠㅠ 이건 방향문제라고 생각해요)
    난방은 크게 차이나는건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남향1층인데도 햇볕은 아주 잘 들어와요..
    저희 아파트가 동간거리가 아주 넓어서 일조량은 충분해요..
    다만.. 아파트가 오~~래 되면 나무가 너무 커버리면 가려지기도 해요..
    저희도 안방은 오후늦게까지도 볕이 잘 들어서 너무 좋은데..
    거실 쪽은 나무가 바로 붙어있고 베란다에 짐도 놓고 버티칼도 있고 하니까..
    조금 어두워요...볕좋은 날은 있을만하고 아닌날은 불켜야하구요...


    무엇보다 아이들 키우신다면.. 애들 뛰는거 별 걱정 없다는거구요..
    전 엘리베이터타는거 굉장히 무서워하는데.. ㅠㅠ 그런 문제 없어서 좋더라구요...


    요즘 짓는 아파트면 1층에 정원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하던데... 그런거 있으면 금상첨화구요..

    암튼... 동간거리가 너무 좁지만 않다면.. 1층 권장하고
    특히 남향1층이라면 적극권장입니다 ^^

  • 4.
    '11.9.2 7:32 PM (124.49.xxx.4)

    1층은 아니고 2층이지만 저층 너무 좋아요. ㅎㅎ
    쓰레기 버리러가기도 쉬워서 집에 음식물이든 분리수거쓰레기든 쓰레기가 쌓일일이 없어요.
    민망하게 음식물쓰레기들고 엘리베이터타는일 없어서 좋고...
    슉갔다가 슉~ 오면되니 ㅋㅋㅋ (진짜 장점이예요)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타는것두요.
    기다리지 않아서 좋고, 낯선 사람과 같이 엘리베이터타는 두려움 안겪어도 되고
    애들 뛰어도 인터폰할 아랫층 없다는것도 장점이구요.

    요즘 아파트들은 옛날 아파트처럼 1층이 낮아서 길가는 사람 훤히 보일정도로 짓지 않아서
    (대부분 요즘 1층은 예전 2층보다 약간 낮은정도) 더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고층보다 저층이 좋아요.

  • 5. ...
    '11.9.2 8:10 PM (110.14.xxx.164)

    보통 전세나 매매가가 많이 싼 이유가 있지요- 검색하면 줄줄이 나와요
    장점도 약간 있고요

  • 6. ...
    '11.9.2 8:42 PM (59.15.xxx.78)

    글쎄요. 아파트 층별로 선호도가 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1층 살다가 고층으로 이사온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1층의 장점 : 쓰레기 버리러 갈때 최고, 엘리베이터 안타도 된다는 장점, 꽃들이 피는 것 을 베란다 통창에서 볼 수 있다는 점 단점 : 외부인의 시선이 느껴짐, 화단의 식물이 자라면 많이 어두움, 모기, 파리 등 벌레 많고 습기가 좀 많다는 점, 놀이터 가까운 경우 좀 시끄럽고 외부인들 드나드는 소리 크게 들림

    고층 장점 : 탁 트인 전망, 빨래 잘 마름, 위로 올라가니 파리 모기 별로 없음
    단점 : 엘리베이터 점검시 좀 힘듬 그래도 양쪽 중 하나 택하라면 고층이 좋음

  • 7. 높은 1층
    '11.9.2 10:32 PM (124.54.xxx.18)

    필로티 말고 1.5층 높이에 삽니다.저는 대만족이예요.
    근데 1층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예요.보통 낮은 1층은 저는 비추천.
    높이만 약간이라도 높고 방향만 남쪽을 끼고 있다면 추천입니다.
    저는 다 해당사항이라서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 8. ..
    '11.9.3 1:09 AM (14.52.xxx.103)

    전 1층 별로였어요. 아무래도 요즘 비가 많이 오니까.. 습하기도 더 습하고.
    들여다 보이는 것도 그렇고...모기, 파리 등 벌레도 그렇고
    방범 측면에서도 고층보다는 취약하죠.
    전 1층에 다시는 안살기로 한 사람이예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54 질문) 봉도사님과 조국교수님 같이 찍은 사진 어디서 찾을수 있나.. 6 lala 2011/12/09 1,442
45553 머리를 망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5 ;;; 2011/12/09 1,516
45552 반론)김제동이 탄압받아서도 안되지만, 특혜를 받아서도 안됩니다 8 반론 2011/12/09 1,673
45551 인절미에 묻힐 콩고물 어떻게 만들어요? 8 인절미 2011/12/09 5,785
45550 김제동이 탄압받아서도 안되지만, 특혜를 받아서도 안됩니다 7 ??? 2011/12/09 1,082
45549 꿈에 MB가 나왔어요... 8 으악!!! 2011/12/09 1,134
45548 돈 잘굴리는 방법... 11 재테크 2011/12/09 3,714
45547 나꼼수...괜찮을까요..?? 4 이게 현실 .. 2011/12/09 1,934
45546 생새우 넣은 김장김치 바로 먹어도 되나요? 2 김장초보 2011/12/09 2,520
45545 남편의 교육열(??) 3 박가 2011/12/09 1,482
45544 김진표 6 .. 2011/12/09 1,373
45543 kt에 2g에서 3g로 바꾼거 다시 2g로 바꿔달라고 하니..... 16 망할 2011/12/09 2,079
45542 과외선생인데요..이런경우 과외비를 어떻게...?! 6 과외비 질문.. 2011/12/09 1,883
45541 버스 정류장에 그려진 이명박.jpg 5 가카 2011/12/09 1,404
45540 최은배 판사님.. 1 .. 2011/12/09 832
45539 이런 교통사고 경우 차값 하락분 보상 받을 수 있나요? 6 모카치노 2011/12/09 987
45538 펌)과식농성7번째 후기 5 ... 2011/12/09 1,256
45537 몇 사이즈정도가 적당한가요 장터에 사진.. 2011/12/09 711
45536 빨간펜 시켜 보신 분 어떠세요? 2 교원 2011/12/09 1,184
45535 4G폰지원-폰요금도 해결!! 단비준덕맘 2011/12/09 1,029
45534 밑위가 길고 편한 바지 좀 추천해 주세요. 1 Jennif.. 2011/12/09 1,253
45533 은단은 뭘로 만드는건가요. 그리고 왜 먹나요 2 .. 2011/12/09 1,458
45532 스케일링하고 치아가 너무 시리네요 2 ... 2011/12/09 1,588
45531 2010년 7월생 아기 있으신 엄마들 수다요~ 8 아기엄마 2011/12/09 678
45530 대학생인데 친구도 없고 아무도 말할 사람이 없어요 15 바보 2011/12/09 3,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