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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쌍중 몇쌍의 부부가 사이가 안좋을까요.

슬프다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17-07-01 14:50:31
안좋은 부부 인데요.
주변에 다들 좋아서
많이 우울합니다
IP : 1.227.xxx.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7.1 2:53 PM (110.70.xxx.177) - 삭제된댓글

    10퍼는 최고이고
    10퍼는 최악이고
    나머지는 그럭저럭이래요

  • 2. 지나다가
    '17.7.1 2:55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20프로정도?? 좋고 나머진 그냥저냥 사는거 같아요

  • 3. marco
    '17.7.1 2:55 PM (14.37.xxx.183)

    우린 오락가락해요...

  • 4. wisdomgirl
    '17.7.1 3:00 PM (175.223.xxx.53)

    제주위는 다좋은데

  • 5. ㅇㅇㅇ
    '17.7.1 3:05 P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이혼률 보니까 40대중반이 피크던데요
    나이들수록 나빠지겠죠
    대부분 초반에 좋다가 심드렁해져요

  • 6.
    '17.7.1 3:13 PM (110.70.xxx.12)

    제 주변은 정도의 차이지 모두 불만이 있어요
    전 극단적 상황이라 애 데리고 이혼했는데 주변 부부들 하소연 들어보면 다들 아무리 심각허게 투덜거려도 아 저정도면 사이좋은 투덜이구나 저집은 심각하구나 느껴져요 ㅋㅋㅋ 본인들은 절대 아니라고 하지만요 다들 서로 욕하면서도 어찌어찌 알콩달콩 잘 사시던걸요

  • 7. 12233
    '17.7.1 3:16 PM (125.130.xxx.249)

    6월초에...
    지인들 6쌍이 부부모임했는데..
    한 쌍도 사이 안 좋은 부부 없던데요.
    다 놀러와서 하하호호 잘 챙겨주고
    사이 좋았어요.

    동네엄마도 그렇고 제 주위엔 으르렁하는
    사이 안 좋은 부부 하나도 없어요.
    40대중반이에요

  • 8. ,,
    '17.7.1 3:23 PM (70.187.xxx.7)

    님네 부부만 안 좋은 거죠. 정신승리 하고 싶은 글인가?

  • 9. ㅇㅇㅇ
    '17.7.1 3:25 P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동네 엄마들은 유유상종 만나니까
    거의 좋은 사람들일수밖에 없는듯 하고요

    나이먹으면서 보니까
    친처들 4촌6촌들중에 깨진분들 많아서 놀랬어요
    살림하느라 정신없어서 못 만나다가
    이제 겨우 모임에 나가보니 이미 배우자 체인지
    된분들도 있고 많더라구요
    모임에 안나갈려구요

  • 10. ....
    '17.7.1 3:39 PM (121.141.xxx.146)

    저도 그렇고 제 주변은 다들 사이 좋던데요
    사이 나쁜 부부를 오히려 잘 못본듯
    열쌍중 한쌍?

  • 11. 자갈치
    '17.7.1 3:44 PM (211.203.xxx.83)

    저도 주변에 사이안좋은 부부 못봤어요..다 잘살아요

  • 12. 다들..
    '17.7.1 3:46 PM (211.36.xxx.71)

    겉으로 보기와 속은 다르지...

  • 13. 좋은부부
    '17.7.1 3:51 PM (1.176.xxx.55)

    ㄴㅏ쁜부부 다 섞여 있는데
    딱 그사람만한 사람과 결혼하더군요

    여자가 성품 좋으면 남자도 좋구요
    남자가 좋으면 여자도 좋아요.

    이상한 사람은 이상한 사람과 결혼해요.
    친구도 이상하더군요.

    내가 좋은 사람이면 좋는사람과 만나요.
    제가 인생에서 얻은 교훈은
    나는 내인생에서 좋은 남자 만나기는 글렀구나

    남은 인생 평안하려면 사람을 멀리해야겠다 마음 먹었어요.

  • 14.
    '17.7.1 3:53 PM (182.215.xxx.188)

    저만 빼고 다 좋은거ㅛ 같아요

  • 15. ㅡㅡ
    '17.7.1 4:16 PM (180.66.xxx.83)

    만나면 다들 남편시댁 흉보고 사실 좋은 얘기는 자랑같아 안하죠.
    그래도 들어보면 누구는 잘지내나보다. 누구는 좀 불행한거같다. 촉이 와요..알게모르게 남편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거든요.
    안좋은집 10%정도는 티가 나더라구요. 그 외 좋은집이나 보통 집들은 사실 밖에서 봐선 모르는거 같아요. 아주 친해도 좋은건 얘기 안하잖아요.

  • 16. 이혼할거 아니면
    '17.7.1 4:33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굳이 내 흉인데 그걸 티낼리가요.
    어릴때부터 한 동네 자라고 줄곧 친한 친구모임 10명 멤번데
    (부모님들도 다 알고 언니오빠동생들 엮여있어서 속속들이 모를수가 없음)
    40 넘어서 보니까 진짜 사이좋아보이던 애들이 이혼한 애 2명, 결혼할때부터 무덤덤했던 애가 하나 이혼해 있어요.
    그 중 둘은 아직 미혼 딱 통계대로고
    이혼하는 과정이나 이혼하고 꽤 후에도 굳이 자기입으로 이혼했다고 밝히는 사람 없어요.
    몇년 지나고 안정 되고 한 다음에 얘기할 계기가 굳이 생기면 하죠.
    그 수많은 얽히고 설킨 언니오빠 동생들도 자기 형제 이혼한얘기 안하고 할 필요도 없죠

  • 17. ㅋㅋ
    '17.7.1 4:37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부인도 자식도 있고 사회적으로도 아주 많이 잘나가는 ㅁㅊ 놈이 진지하게 작업걸던데 그 마누라도 행복한줄 살겠죠ㅋㅋ

  • 18. ...
    '17.7.1 4:53 PM (182.225.xxx.22)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때도 있고, 뭐 그렇죠.
    저흰 나이가 들어가니 더 나아지더라구요.
    젊었을땐 서로에 대한 기대가 크고 맞춰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는데,
    나이가 좀 드니 체념하고 받아들이게 되는것도 있고, 화내던 것도 농담으로 얘기하게 되고 그러네요.
    자식키우느라 힘들어서 대동단결하게 된것도 있고요.
    다른사람이랑 비교하지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 19. ...
    '17.7.1 6:49 PM (221.151.xxx.109)

    내가 좋은 사람이면 좋은 사람 만난다는게
    꼭 맞지는 않던데요
    착한데 사기결혼 당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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