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철수는 대통령을 돕기로 작정한 듯~

지나가다가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7-06-30 16:49:42
묵묵부답 
침묵 침묵
고요 고요 고요 ~

국민들 눈에는 신중해 보이는게 아니라, 더위 먹었나 여겨집니다.

지금 청와대가 정치9단이어서 가뜩이나 대응하기 힘들겠죠.
조작의혹에 대해 국민당이 사과하자,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밝힌 첫번째 반응이 이거였죠.

- 그렇게 말해준 것은 감사한 일이고, 원칙적으로 협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도의 정치적 화법이네요. 누가 봐도 피해자 청와대의 아량과 속 넓은 태도로 비춰지잖아요.
대통령이 대선 전 부터 원한 것은 최소한 협치, 최대한 국민당과의 조용한 통합(병합) 이었습니다. 여러 차례 언급했죠. 집권 후 대통령이 나설 순 없고 민주당이 해야 하는데, 그럴 역량이 현 집행부는 별로 없죠.
그런데 이제 제 발로 희망사항을 풀어주려 나섭니다. 

오늘같은 날 대통령은 트럼프와 온종일 화려한 행보 쏟아내고.
오늘같은 날 안철수님은 골방 침묵모드고.

일부러라도 이렇게 대비감을 극대화하기 어려울 정도네요.
한달 사이에 천국과 지옥 모드. 이건 불운이라기 보다는 자초한 겁니다.
내가 죽더라도 당을 살리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니, 내가 살고 당이 죽는 쪽으로 갈 판이군요.
통합은 아니더라도 국민당의 분열 와해가 목전에 있습니다. 

의원 머릿수 때문에 근심이 태산이었던 청와대를 본의 아니게 최대한 돕겠다는 생각이었나요?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는 없을 듯...
  
IP : 116.40.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사람들
    '17.6.30 5:01 PM (222.239.xxx.38)

    국당사람들.,통합이요?
    통합한다한들 도울 사람아닙니다,
    내부에서 분탕질이나 칠 인간들이지..
    그냥 국당유지하든지,..아님 무소속으로 가든지..둘중 하나죠.
    국당과 통합하는 순간 지지율 폭락입니다.

  • 2. ..
    '17.6.30 5:36 PM (59.6.xxx.173)

    안철수가 대통령을 돕는다면 입장표명을 해야겠죠.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운 분위기 끌고 가지 말고 어서 정리해야죠..
    아무래도 본인 생각이라기보단 누군가의 지시로 숨어있는 것 같아요...
    생각이 있다면 벌써 뭐라도 말을 했어야겠죠...
    농담아니라 진짜 아바타인건가요?

  • 3. ..
    '17.6.30 9:43 PM (59.6.xxx.173)

    혹시나.. 불쾌하실까봐
    위에 제 글은 원글님을 향한 것이 아닌거 아시죠.
    안측과 국당을 향해 한 말입니다.

  • 4. 점둘님
    '17.6.30 9:55 PM (116.40.xxx.2)

    불쾌할 이유 없어요^^
    안철수가 대통령을 돕겠다는 마음을 가질 리야 없죠. 전혀 없죠.
    근데 지금 하는 행동이 우습게도 그런 식으로 흘러간다는 뜻이었어요.

    그리고, 청와대가 희망하는 그림이 일종의 흡수통합이기 때문에 국민당 의원들이 들어가서 분탕질을 칠 공간이 없어요. 차기 공천도 쉽지않을 것이고. 그러니 늙은 원로들 일부 빼곤 갈 생각이 없죠. 하지만 지역구의 압력상 할 수 없이(!) 민주당을 두드릴 가능성이 꽤 있어요. 당 대 당이 안되더라도 각개약진으로..

    지지자들이 너무 소극적으로, 방어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겠죠. 그건 최소한 청와대의 의중과는 정반대로 생각하는 것이니...

  • 5. ..
    '17.6.30 10:23 PM (59.6.xxx.173)

    그렇군요.
    청와대가 대통령님이 희망하는 바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594 사랑받는 성격은 타고 나는 걸까요 9 ㅡㅡ 2017/07/31 5,926
713593 (펌)학종시대에 살아남기...초. 중 학부모님 참고하세요 36 2017/07/31 4,728
713592 혹시 서울 시내에 저렴한 미용실 없을까요.. 10 흥흥흥 2017/07/31 3,478
713591 아침에 일어나서 속이 쓰린 느낌은 왜그런거에요? 4 질문 2017/07/31 1,359
713590 아멜리 노통브의 겨울 여행 13 tree1 2017/07/31 1,650
713589 비 참 꾸준히 오네요 4 .. 2017/07/31 1,238
713588 전업주부에서 밖으로 8 .~~~ 2017/07/31 2,842
713587 블루투스 스피커 어떤거 살까요? 27 음악 2017/07/31 3,347
713586 해법은 대화밖에 없네요 ㅇㅇㅇ 2017/07/31 684
713585 군함도. 친일청산과 재벌개혁의 이유 & 문재인 대통령의 .. 6 '사람답게'.. 2017/07/31 727
713584 캐슈넛도 알러지가 잘 생기는 견과류인가요? 6 견과류알러지.. 2017/07/31 2,127
713583 품위있는 그녀..정주행할만 한가요? 7 2017/07/31 2,212
713582 이다도시 애들도 한국말 잘 못해요. 39 2017/07/31 7,877
713581 효리네 민박보면 손님들 들이닥치는게 숨막혀요. 29 햇빛짱 2017/07/31 18,867
713580 결혼 5년차에 시댁은 어떤 것인지 깨달았어요 18 시댁은시댁 2017/07/31 7,657
713579 군함도 악플러들에게 고마워요. 47 영화관 2017/07/31 3,147
713578 폭염 경보에도 전력 여유…이유는 공급>수요 고딩맘 2017/07/31 787
713577 천생연분과 상극인 결혼.... 6 연분 2017/07/31 3,309
713576 다음 카카오 날아가네요 3 ***** 2017/07/31 4,260
713575 세련되고 개성있는 꽃집 블로그 어디있을까요? 꽃집 2017/07/31 510
713574 바닷속에서 갓 건져올린 따끈따끈한 고려청자 구경하세요~ 1 전남목포해양.. 2017/07/31 1,035
713573 또 하나의 역사 왜곡 영화, ‘군함도’ 33 길벗1 2017/07/31 2,271
713572 생명과학이나 화학 계열 전공은 모두 동물실험 하나요? 3 ?? 2017/07/31 1,105
713571 온돌마루 코팅해야할까요? 4 .. 2017/07/31 1,263
713570 냉동실의 오래된 깨 들깨 버려야 하나요? 5 오래된 깨 .. 2017/07/31 1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