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드네요..

고3엄마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11-09-02 16:44:17

아이가 공부 안할 때는 그렇게 밉더니 이제 100일 남겨놓고 드디어 공부란 걸 합니다.

그 모습 바라보는 게 또 안쓰럽네요.. 공부를 좋아하는아이가 아닌지라 빨리 수능이 끝나기만을 바라며

하루하루 하기 싫은 공부를 하는 모습니 왜그리 안타까운지..

 

방학동안 노력한만큼 어제 모의에서 많은 점수 향상이 있었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어떨까 떨리고 걱정된다는 아이.

그걸 지켜보는 엄마도 피가 마르고 힘드네요.

고3어머니들, 한해 두해 더 힘들게 노력한 수험생어머니들. 모두 기운내서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나가도록 해요.

9월 모의보고 슬럼프가 많이들 온다네요..

건강관리에도 신경써주고 맛있는 반찬도 해 주면서

몸은 커도 아직 여린 아이들 모두 기운얻고 좋은 결과 낼 수 있기를..

IP : 121.190.xxx.1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 7:13 PM (14.52.xxx.174)

    끝까지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96 영타(키보드 영어로 치는거..다들 안보고 치시나요? 4 ... 2011/09/02 1,430
10495 꾸덕하게 말린 제수용 생선, 어디에 가면 많을까요?(서울) 5 lu 2011/09/02 2,183
10494 안철수관련 질문. 25 상상 2011/09/02 2,167
10493 방금 깨 볶았어요~ 6 바람 2011/09/02 1,351
10492 쌀에 벌레가 생겼어요...도와주세요...TT 7 쌀벌레 2011/09/02 3,376
10491 제가 바보짓 했어요 ㅜㅜ 해롱해롱 2011/09/02 1,155
10490 한식기 공구건! 3 나만빼고.... 2011/09/02 1,499
10489 안철수와 융합과학대학의 아이러니.. 1 .. 2011/09/02 1,509
10488 태풍에 日 방사능 확산…수산물 비상 너무나그리운.. 2011/09/02 1,510
10487 1층 살기 어떤가요?(급~질문)ㅠ.ㅠ 8 찬휘맘 2011/09/02 1,894
10486 윤여준이 그런 사람이라면.. 11 2011/09/02 1,637
10485 남편이 밥 사준다는데 뭐 먹을까요? 4 외식오랫만 2011/09/02 1,808
10484 [한겨레] "장자연에게 고액수표 준 20~30명 누구냐" 2 샬랄라 2011/09/02 2,258
10483 저도 팝송 좀.......부탁부탁 9 궁금 2011/09/02 1,588
10482 일본산 고등어 국내산둔갑 유통..일본산식품 수입중단촉구. 2 환한세상 2011/09/02 1,762
10481 오이지 담가서 파는데 있을까요? 2 궁금 2011/09/02 1,260
10480 한국방송대상시상식-파리돼지앵 질문 2011/09/02 1,420
10479 “내 임금 인상말라” 서명받는 경비원들 3 참맛 2011/09/02 1,544
10478 아 창피한데 저도 팝송좀 찾아주세요..^^;; 2 오직 2011/09/02 1,403
10477 아기가 열은 내렸는데 계속 잘려고해요.. 2 .. 2011/09/02 1,379
10476 너꼼수 - - 소설이야 잡아가지마. 2 삼순이 2011/09/02 1,424
10475 i40 드뎌 나왔... 털수맘 2011/09/02 1,210
10474 윤여준은 어떤사람? 4 ?? 2011/09/02 1,910
10473 엄마도 아빠도 안닮은 아가가 나올 수 있나요? 18 zz 2011/09/02 10,542
10472 아들 여자친구 선물... 8 궁금^^ 2011/09/02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