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교적 젊은분이 갈 만한 요양원이 있나요?

요양원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7-06-29 16:51:30
남자 56세 뇌출혈로 2급 장애인입니다.
발병 3년 지났고...휠체어 의지하고 스스로 걷는건 힘들어요.
지금은 부천 소재 요양병원에 있어요.
거기는 재활치료를 병행하는 곳이에요.
요양병원 비용이 부담되어서 요양원으로 갈까 하는데요.
요양원은 주로 노인들이 있고 재활치료는 잘 안하더군요.
어디...50대들도 갈 수 있고
재활치료도 하는 요양원 없을까요?
요양원 검색하면 주로 노인전문요양원만 나와요.
다 누워계시고...
서울 경기 지역이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IP : 59.15.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ᆞ
    '17.6.29 4:54 PM (221.167.xxx.125)

    요양병원 등급 보고 가세요
    기석이 안나는데 어느 사이트가니까 등급순위 있더라고요

  • 2.
    '17.6.29 5:08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인지는 어떠신가요? 인지가 정상이면 요양원 적응이 쉽진 않을거 같아서요.

    저도 아버지가 58세에 발병했는데 한 6년 집에 앉아 계시다가 아예 앉지도 못하고 썩쎤에 위루관을 할 정도로 되어 2년째 요양병원에서 가끔 재활받고 그러는데
    인지가 멀쩡하니 너무 힘드신게 보여서요.

  • 3. 원글
    '17.6.29 5:14 PM (59.15.xxx.86)

    요양등급은 충분히 시설등급 나올 것 같구요.
    인지도 좀 있는편이에요.
    하지만 혼자 걷기등 일상생활은 힘들어요.
    집으로 오면...아무도 케어 못해요.
    애들은 학생과 직장인이고...
    재활치료 해주는...
    하다못해 코끼리 자전거라도 탈 수 있는 곳을 찾아요.
    요양원 프로그램 보면
    운동치료랍시고 다트 던지기 그런게 있더라구요.

  • 4. 그래도
    '17.6.29 8:45 PM (119.196.xxx.41)

    아이고 식구들이 고생이네요 정말 큰일이예요 요양원도 요양원 나름일걸요
    본인도 어려운거 알텐데 요양병원 고집할까요 힘내요 그리고 주위에 요양원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702 안철수, '제보조작' 입장 밝히고 최종 책임 지라 1 샬랄라 2017/07/01 676
704701 여성적인 남편 5 2017/07/01 2,037
704700 동네 엄마들과 어울리지 말아야지 결심하게된 8 계기 2017/07/01 6,968
704699 강아지 배변 질문요~~!!!! 4 로얄캐닌 2017/07/01 642
704698 남편은 화나있고 저는 영문모르고 눈치보고.. 17 갑자기 2017/07/01 5,016
704697 진공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1 청소기 2017/07/01 1,041
704696 [펌]이유미씨가 평당원이냐 안철수 최측근이냐에 인생이 걸린 사람.. 4 어용시민 2017/07/01 1,343
704695 좀전에.회식왕 지난번하고똑같은글써놓고 지웠잖아요. ..... 2017/07/01 331
704694 MBC '노동탄압' 철저히 조사해 법대로 처벌해야 5 샬랄라 2017/07/01 527
704693 아까 이혼했는데 5살 아이가 힘들어 한다는 분께 ( 비난글 아닙.. 7 이혼중입니다.. 2017/07/01 5,434
704692 자유한국당 친박 핵심 의원 아들, 호텔서 ‘쌍방폭행’ 연루 14 ".. 2017/07/01 2,773
704691 동네 엄마들하고 어울리면 얼마나 써요? 18 2017/07/01 7,127
704690 양모이불에 피가 묻었을 때는 4 에궁 2017/07/01 1,419
704689 길쭉한 떡볶이 떡 7 구하는 방법.. 2017/07/01 2,291
704688 망가진 뉴스 온종일 보는 게 제일 심한 징벌이더라 4 샬랄라 2017/07/01 575
704687 길 고양이가 집으로 들어오는데 어떻게 내보내나요? 6 2017/07/01 1,632
704686 110.14 6 ㅇㅇ 2017/07/01 471
704685 무역적자라며 투덜대는 트럼프에게 문대통령의 답변 1 우문현답 2017/07/01 2,196
704684 흰자충혈은 정녕 고칠 방법 없나요.. 4 밥상 2017/07/01 1,537
704683 가족 땜에 힘든 분들 보니요 4 가장 2017/07/01 1,703
704682 품위있는 그녀 성형외과의사 부인 얼굴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요 4 인조 2017/07/01 5,743
704681 아기 맡기고 자유에요~ 영화나 프로그램 추천해주시와용~~~ 7 하하하 2017/07/01 963
704680 방금 지워진 이혼 후 아이가 힘들어한다는 글 24 아까 2017/07/01 6,645
704679 왜 본인 의견과 다르면 공격적 2 일까요? 2017/07/01 597
704678 수신 안철수, 발신 이유미 "두렵다. 죽고 싶은 심정&.. 13 간재비 2017/07/01 4,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