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늘 포근히 감싸주는 친정엄마 두신 분 계시나요?
1. ......
'17.6.29 12:00 PM (211.224.xxx.201)아직도 기억하는데
제거 직장생활시작한지 얼마안되어서
상사가 정말 이상한사람이 있어서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퇴근하고 집에와서 그 스트레스여파로 아무래도 말투나 그런게 좀 짜증이 났던거같아요
제동생이 왜 엄마한테 그렇게대하냐고하는데
그때 엄마가
괜찮아 다 엄마한테 풀어....이렇게 말씀해주셨어요
20년이 더 지난일인데도 기억이나고 마음이 아파요
바람불던 거리를 엄마랑 같이 걸었는데
엄마가 나란히 안걷고 자꾸 한보정도 앞으로 가시더라구요
저는 나란히 하려고 하면 또 가시고...
알고보니
바람이 부는데 그방향에 서 계시면 제게 바람이 안오고 엄마가 막아주는 상황이었던거에요
너무 고맙고 미안한 엄마....
그런 엄마신데고 아니가드시니...조금 합리적이지못할때가 있지만...
그래도 늘 건강하시길....늘 감사한마음인데 너무 부족한 딸이네요2. 친정엄마
'17.6.29 12:04 PM (122.40.xxx.31)너무 좋은 분인데 합리적. 논리적인 분이라 이것저것 따지기 좋아해서
그 부분 장점이라 인정하면서도 참 싫었어요. 피곤하고.
그런데 그걸 제가 닮아 있더라고요.
진짜 한 없이 포용해주고 가만히 지켜봐주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뭐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죠. ^^3. 저는
'17.6.29 12:08 PM (223.62.xxx.48)엄마가 그렇지 못한 분이라 딸 낳으면 그렇게 소중하게 키우고 싶엌ㅅ는데 아들만 있네요. 아들은 그렇게 소중하게 위해서 키우면 좀 안된다고 하셔서 참고 있어요
4. 네?
'17.6.29 12:09 PM (114.129.xxx.192)그런 친정엄마도 있나요?
5. richwoman
'17.6.29 12:13 PM (27.35.xxx.78)개인적으로 불만있는 삶을 산 분들이 그런 것도 같아요.
그런데 어쩔수 없어요, 어머니인데 어떻게 하겠어요.
너무 자주 보지 않는 게 최선이죠.6. 그런엄마
'17.6.29 12:20 PM (117.110.xxx.65)제 친구엄마는 그런분이셨고
울엄마는 ..... 최악이었어요
제 지인들이 혹시 계모냐고 ... 아니면 어버지가 낳아온딸이었냐고 하는사람도 있었고
저도 너무 풀어내고 싶은데 엄두가 안날정도에요 ㅠ.ㅜ7. 본인
'17.6.29 12:42 PM (61.98.xxx.144)열등감을 딸에게 푸는거죠
힘드시겠어요
근데 포근하시던 엄마도 노환이 오니 대화도 안되고... ㅠㅠ
그저 엄마가 베푼 무한사랑 갚는다는 맘으로 봬러가네요8. ...
'17.6.29 3:56 PM (223.62.xxx.232)바쁘다고 못오게하세요
어쩌다 명절 생일때나 찾아가면됩니다
다 컸는데 성인되면 매일 필요없어요9. ...
'17.6.29 6:55 PM (223.62.xxx.36)고딩때 제일 부러웠던 애가 엄마가 친구같아서 너무 좋다고 하던 애..
그에 반해 전 엄마는 늘 불만에 자기감정이 제일 중요하고 욕도 잘하던 사람.
결혼하고 연락 거의 안하고 살아요.
덕분에 돌아가셔도 크게 슬프거나 허전하지 않겠죠.10. ᆢ
'17.6.29 7:37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그런 엄마 있어요.
우리 엄마 ᆢ
언제나 따뜻하고 다정하고 세상에 유일한 온전한 내편ᆢ
전 모든 엄마는 다 그런줄 알고
고마움도 모르는 철없는 딸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안 계세요.
너무 그립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03404 | 안철수씨 집은 어디인가요? 10 | ㅇㅇ | 2017/06/29 | 2,565 |
| 703403 | 길고양이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요~~ 4 | 길냥이 | 2017/06/29 | 564 |
| 703402 | 팩트티비 생중계-김상곤 후보 인사청문회 2 | 생중계 | 2017/06/29 | 499 |
| 703401 | 언제나 늘 포근히 감싸주는 친정엄마 두신 분 계시나요? 9 | 똑똑.. | 2017/06/29 | 2,643 |
| 703400 | 정기배송 샐러드 어떤가요? 3 | 야채 샐러드.. | 2017/06/29 | 1,222 |
| 703399 | [펌]천만원의 가치 1 | .. | 2017/06/29 | 1,379 |
| 703398 | 평발이신 분들 뭐 신으세요? | 평발녀 | 2017/06/29 | 463 |
| 703397 | 올해 오십이예요. 두통도 갱년기증세일까요? 8 | 오십 | 2017/06/29 | 2,344 |
| 703396 | 82에서 가장 꼰대 취급 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6 | 82 | 2017/06/29 | 955 |
| 703395 | 만만해보이면 잔인하게구는 한국놈들 . 18 | 신숭훈 | 2017/06/29 | 3,188 |
| 703394 | 이준서-이유미 카톡 대화, 대학생 '뒷조사'도 지시했다 13 | 샬랄라 | 2017/06/29 | 1,716 |
| 703393 | 딱 붙는 운동 바지에 허리에 가디건 두르고 다니는거 보기 싫나요.. 14 | 보기 흉하다.. | 2017/06/29 | 3,858 |
| 703392 | 촬수 침묵이 증언하는 것 4 | 분석 | 2017/06/29 | 1,002 |
| 703391 | 신조어 맞춰보세오 9 | .. | 2017/06/29 | 752 |
| 703390 | 아오..이은재 .. 1 | 헉.. | 2017/06/29 | 1,035 |
| 703389 | 물질주의적이거나 속물적인 영화 있나요? 5 | 생의의욕 | 2017/06/29 | 929 |
| 703388 | 82보면 성에 굉장히 개방적인데.. 27 | ... | 2017/06/29 | 3,601 |
| 703387 | 삼천만 원 만기적금 있는데요 1 | 순환 | 2017/06/29 | 2,196 |
| 703386 | 미국 교포 초6,3 남자아이들 어떤 선물 좋아하나요? 1 | *** | 2017/06/29 | 1,032 |
| 703385 | 상사가 동료가 일을 잘해 편애해서 괴롭네요 8 | ㅠㅠㅠㅠ | 2017/06/29 | 2,723 |
| 703384 | 자궁경부염증 ㅜㅜ 있으신분?? 4 | 건강검진 | 2017/06/29 | 2,979 |
| 703383 | 국민의당이 급사과한 이유 9 | ㅇㅇㅇ | 2017/06/29 | 2,125 |
| 703382 | 연한 음식 뭐 있을까요? 9 | .. | 2017/06/29 | 1,626 |
| 703381 | 매실엑기스가 이상해요 6 | 종로댁 | 2017/06/29 | 1,099 |
| 703380 | 여러분은 문상들을 다 가시나요? 2 | .. | 2017/06/29 | 9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