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둥처럼 생겼는데 조금 더 큰 크기구요
그쪽 펜션주인께서 소라라구 하시더라구요
저녁에 삶아서 먹을땐 너무 맛있었어요
남은건 바로 냉동실에 넣었다가
집에 가지고 와서
다시 삶아먹으니 약간 매운듯한 혀끝에 매운맛이 느껴지네요
알맹이만 발라내서 된장찌게에 넣었더니
그럭저럭 먹을만 했구요
아직 탈나식구도 없는데요
왜 이런건지 정상인건지
아직 냉동실에 남아있는것들을 버려야하는건지
혹시 아시는분계시나요??
아직도 조개류를 드시는 분이 있다니.........驚愕
소라 몸통 꺼내보면 내장사이에 푸르죽죽한거 일명 똥 떼고 드시면 안그럴거에요..
어른들은 아셔서 그거 다떼고 드세요.. 배탈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