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 채식주의자 아닌가요?

.. 조회수 : 34,151
작성일 : 2017-06-27 02:02:01
띄엄띄엄 봤는데 김치찌개에 참치는 들어갔고,옥돔김밥만들어서 먹기도 했나요? 이제 육식으로 돌아선건지.
IP : 182.224.xxx.3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육식 아니고
    '17.6.27 2:05 AM (162.243.xxx.160) - 삭제된댓글

    생선류까지 먹는 건 페스코
    아마 힘들어서 페스코까지 허용했을 수도 있어요

  • 2. ᆞᆞ
    '17.6.27 2:05 AM (49.1.xxx.113) - 삭제된댓글

    페스토라고 계란 우유 생선까지 먹는 베지테리안 종류가 있어요. 육고기만 안 먹는 거죠.

  • 3. ..
    '17.6.27 2:06 AM (182.224.xxx.39)

    아 그런 종류도 있군요.

  • 4. 페스코
    '17.6.27 2:07 AM (211.204.xxx.20) - 삭제된댓글

    이효리 페스코 베지테리언 맞아요!

  • 5. 어용시민
    '17.6.27 3:06 AM (118.176.xxx.49)

    우유나 계란정도는 먹는 락토오보도 아니고, 페스코는 육고기만 빼고 팔딱팔딱 뛰는 생선도 다 먹으면서 채식주의자라고 내세우는 것도 참 어불성설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그건 채식주의가 아니고 편식주의......

  • 6. ㅡㅡ
    '17.6.27 3:14 AM (180.66.xxx.83)

    채식주의가 아니고 편식주의...22222222

  • 7. 어휴
    '17.6.27 3:34 AM (92.109.xxx.55)

    채식이든 편식이든, 육고기 소비를 줄여서 불필요한 고기 생산 및 환경보호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는게 어때서요 -.- 게다 건강에도 훨씬 도움될텐데. 님들이 비아냥거리든 말든 이효리씨는 님들보다 훨씬 자기몸과 사회에 기여하며 잘 살고 있으니 관심 끄시길 -_-

  • 8. 어용시민
    '17.6.27 3:38 AM (118.176.xxx.49)

    윗님 이효리를 비아냥댄게 아니고 페스코가 채식주의의 정의에 맞냐고 의문을 표했을 뿐인데, 찌질하게 이효리에게 열등감 느끼는 사람으로 만드셨네요. 참고로 전 남자이고 이효리 아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9. ...
    '17.6.27 4:00 AM (211.210.xxx.20)

    비아냥 먼저 하셨네요 편식주의라니..
    자신이 할 수 있는 선택안에서 실천한다는게 중요한거죠. 에휴
    저는 제 돈 주고 고기 안 사먹자는 주의인데, 한국 사회 특성상 회식이나 가족모임에서 육식을 피할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만으로도 육류 소비 엄청 줄였어요. 이것도 편식주의 인가요?

  • 10. ..
    '17.6.27 4:0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굳이 자발적으로
    육고기 끊는 사람들 대단해요.
    어쨌든 자기 의지니까
    (우월하다고 보진 않지만,
    자기사상에 의해서 절제하는 게 대단).
    쩝 참치김찌개 먹고싶네요..ㅋ

  • 11. 어용시민
    '17.6.27 4:06 AM (118.176.xxx.49)

    저는 채식주의를 찬성하는 사람이고 다만 채식주의의 출발이 생명존중에서 시작되었을텐데 생선을 먹는 것은 채식의 범주에 넣기는 어불성설이지 않느냐고 정의와 범위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 것인데 비아냥으로 들린다면 제가 글을 오해하게 쓴 탓이겠네요. 다만 이효리씨와는 상관 없는 댓글이었습니다.

  • 12. ..
    '17.6.27 4:08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저는 차마 못하고 그냥 최소한으로 먹어요..
    한두달에 한번쯤..

  • 13. 진짜
    '17.6.27 4:24 AM (125.188.xxx.30)

    뭐가 됐든, 대의를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인간들은
    정말 더러움

    육고기만 줄이는 것도 사실 힘드니까
    지가 못하는 거 하는 사람들에게 볼멘 소리나 지껄이는 수준의 인간들 너무 많음
    왜?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이 무섭거나, 비교해보니 부러운거지

  • 14. ..
    '17.6.27 5:07 AM (203.229.xxx.102)

    진짜 불행한 아줌마들 많은 듯.
    뭐 하나 깍아내릴 거 없나 눈이 희번득.
    댁의 인생이나 제대로 살아내시죠.

  • 15. .....
    '17.6.27 5:13 A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다만 채식주의의 출발이 생명존중에서 시작되었을텐데 생선을 먹는 것은 채식의 범주에 넣기는 어불성설이지 않느냐

    ----------------------------------------------------
    님처럼 따지고들기 시작하면 식물은 생명 아니냐 왜 먹냐까지 가요.
    육고기라도 안먹는게 어디에요.
    이미 인간은 불필요하게 많은 고기를 먹고 있고 그때문에 자원도 낭비되고 환경도 오염되고 불필요하게 생명들이 고통받고 있죠

    이효리가 생선을 먹든 계란을 먹던간에. 전체적으로 봤을땐 일반사람들보단 덜 먹겠죠

  • 16. ..
    '17.6.27 6:56 AM (58.142.xxx.203)

    그걸 왜 편식주의라고 깎아내리나요 그리고 편식이 무슨 의미가 있길래 뒤에 주의라는 말을 붙이나요

  • 17. ..
    '17.6.27 7:32 AM (61.80.xxx.147)

    그런 거라면 채식주의자가 아니죠.

  • 18. ㅡㅡ
    '17.6.27 7:39 AM (180.66.xxx.83) - 삭제된댓글

    페스코할거면서 주변에 나 채식주의자다 엄청 광고하고 다니는 사람 알아서 겹쳐져 보여서 그래요.
    우리집도 생선이 주식이고 되도록 육류 덜먹으려고 노력하는데 그정도는...그게 굳이 선언.까지 할일인가 싶어요.
    나 채식주의자로 돌아섰다! 주변에 난리난리쳐서 알고보니 페스코...그러다 회식자리에서 고기도 은근슬쩍 못이기는척 먹고 그런사람이 채식주의자 타이틀 자기 특이해보이는데 활용하는거 싫어요.
    이효리도 갑자기 채식주의자 선언하고 광고하고 다녔었잖아요. 몸이 좋아졌다면서..그러니 갸우뚱한거죠.
    진짜 채식주의자들이 얼마나 엄격한데요..아예 요리자체를 다시 배워야하고 페스코는 명함도 못내밀 정도인데 말이죠. 페스코들은 자기 채식주의자라고 광고 좀 안하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 19. ㅡㅡ
    '17.6.27 7:56 AM (180.66.xxx.83)

    페스코할거면서 주변에 나 채식주의자다 엄청 광고하고 다니는 사람 알아서 겹쳐져 보여서 그래요.
    우리집도 생선이 주식이고 되도록 육류 덜먹으려고 노력하는데 그정도는...그게 굳이 선언.까지 할일인가 싶어요.
    나 채식주의자로 돌아섰다! 주변에 난리난리쳐서 알고보니 페스코...그러다 회식자리에서 고기도 은근슬쩍 못이기는척 먹고 그런사람이 채식주의자 타이틀 자기 특이해보이는데 활용하는거 싫어요.
    이효리도 갑자기 채식주의자 선언하고 광고하고 다녔었잖아요. 몸이 좋아졌다면서..그러니 갸우뚱한거죠.
    해보시면 알겠지만 한국인 식단에서 페스코되기가 얼마나 쉬운데요. 몇주 고기 안먹어도 눈치 못챌 정도예요. 저도 노력하고 있기때문에 이건 선언하고 광고할 정돈 아니다 싶은 거예요.
    진짜 채식주의자들이 얼마나 엄격한데요..아예 요리자체를 다시 배워야하고 페스코는 명함도 못내밀 정도인데 말이죠. 페스코들은 자기 채식주의자라고 광고 좀 안하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 20. ...
    '17.6.27 8:17 AM (202.156.xxx.221)

    맞는 말 했죠..
    이효리씨 그냥 인생을 즐길 뿐 삶에 큰 성찰은 없는 성인 인거죠. 그때 그때 달라요.

  • 21. .....
    '17.6.27 8:48 AM (124.49.xxx.100)

    포유류 / 가금류 먹을때는 죄책감 느끼는데 생선은 좀 덜해요. 인간과 교감도 덜해서인지.. 오히려 저 텃밭하는데 가끔 기른 식물 꽃따야할때 미안한적 있거든요. 이효리도 그런 마음에서 고기 안먹겠다고 한거 아닌가요? 전 이해되는데.. 성찰이 있느니 없느니...ㅉ

  • 22. 여기
    '17.6.27 8:59 AM (58.127.xxx.251)

    이효리가족있어요
    가만보니 표남.
    사실 이효리자체는 이제 한물가서 가십거리도 안되는데..
    빈 인간이 든게있어보일려고 안간힘.
    웃김.

  • 23. 이효리는 모르겠구
    '17.6.27 9:17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채식주의자라면서 고기 국물먹고. 라면 먹으면서
    채식을 해야한다 주장하는 사람 봤어요.
    연애할때 남자가 특별하게 여겨주더라 자랑도 하고.

  • 24. ...
    '17.6.27 9:33 A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이효리는 본인이 유기견 키우기 시작하면서 내가 개키우면서 고기먹는게 이율배반적인 것 같아 채식시작한 사람이에요.
    채식은 꾸준히 본인이 노력하는 것이지
    채식주의자라는 자랑스러운 표식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같은 환경에서 채식한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비아냥당하기 일쑤구요.
    본인이 채식주의자라고 선언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뿐이지 대중이 쟤 고기 먹나 안먹나. 어 먹네? 채식으로 언플하더니 ㅋㅋㅋ 하면서 비아냥당해도 싼 그런 사람 아니에요.
    제가 가입된 유기견까페. 진짜 유명하지도 않고 조그마한 까페인데 운영자한테 몰래 기백만원 보낸걸 운영자님이 알려줘서 알았네요. 그렇게 작은 까페에도 후원할 정도면 여기저기 후원 많이도 할거에요.
    본인이 채식하려고 노력하는게 왜 비웃음살일인지 모르겠어요.

  • 25.
    '17.6.27 9:46 AM (14.36.xxx.12)

    비웃으면 기분이 좋아지나요?
    이효리가 덜먹고 안먹은 고기를 생각하면 잘된일이잖아요
    불쌍한 소돼지닭을 한마리라도 덜죽인거고 그럼 한마리라도 살린게 되는거잖아요
    또 저도 고기먹는걸 많이 줄이고 생선은 잘먹는데
    공장식사육이 너무너무 싫고 잔인해서에요
    생선은 살아있는동안 소돼지닭처럼 그렇게 비참하지는 않잖아요

  • 26. ;;
    '17.6.27 9:57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옛날에 동물보호네 환경주의자네 나대다가..

    밍크코트 입고 나와서, 욕 엄청 먹은 적도 있지 않나요?

    전 그거 보고..채식주의자 얘기 또 하길래..
    그것도 그냥 일종의 편식(?)이나 다이어트면서
    포장하네..생각했어요.,

  • 27. ;;
    '17.6.27 9:57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식

  • 28. 미네르바
    '17.6.27 10:00 AM (115.22.xxx.132)

    솔직히 저는 효리 좋아하지 않았어요
    이제는 그 이유도 모르지만~~~

    그런데 순심이를 키우면서 효리가 달라진 모습을 보고 많이 좋아하게 되었어요

    무엇이든 사랑하는 것이 생기면서 의식의 변화가 바람직하게 가는 것이 느껴져요
    이제는 많이 응원합니다.

    효리, 앞으로도 흥하기를 바래요~~~^^

  • 29. ..
    '17.6.27 10:02 AM (182.224.xxx.39)

    채식주의자의 정의가 그런거라면 깜빡 속았네요.

  • 30. ㄷㄴㅂ
    '17.6.27 10:50 AM (220.72.xxx.131)

    좁은 비닐하우스에서 평생 키워지다
    뜯겨서 상자에 담겨
    인간 입으로 이동하는 게 일생인 식물이 불쌍해요 흐규흐규

  • 31. 어쨌든
    '17.6.27 11:31 AM (14.32.xxx.165)

    이효리 행보는 항상 관심있어요 ㅎㅎ

  • 32.
    '17.6.27 1:25 PM (124.49.xxx.246)

    남을 꼭 깍아내려야 좋아요?? 뭐라도 줄일려고 노력하는 거잖아요

  • 33. 위에 생명존중 얘기하는분
    '17.6.27 1:44 PM (116.121.xxx.93)

    그런식으로 따지실거면 채소도 먹으면 안돼요 식물도 엄연히 생명체고 죽음위협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모르시나봐요

  • 34. ...
    '17.6.27 1:4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ㄷㄴㅂ님.. 저 육식 좋아하지만
    그 동물들이 학대(?)라고 해도 모자를 환경에서
    자라눈 건 인간이 좀 돌아볼줄도 알아야지
    그런식으로 비꼬니 진짜 없어보이네요 ㅋㅋ
    무슨 콩나물 대가리 따는 거랑 소 돼디 도살하는 것도
    동굽으로 놓고 비꼴 기셐ㅋ

  • 35. ...
    '17.6.27 1:4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ㄷㄴㅂ님.. 저 육식 좋아하지만
    그 동물들이 학대(?)라고 해도 모자를 환경에서
    자라는 건 인간이 좀 돌아볼줄도 알아야지 
    그런식으로 비꼬니 진짜 없어보이네요 ㅋㅋ
    무슨 콩나물 대가리 따는 거랑 소 돼지 도살하는 것도
    동굽으로 놓고 비꼴 기세ㅋㅋ

  • 36. ..
    '17.6.27 2:0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ㄷㄴㅂ님.. 저 육식 좋아하지만
    그 동물들이 학대(?)라고 해도 모자를 환경에서
    자라는 건 인간이 좀 돌아볼 줄도 알아야지 
    그런식으로 비꼬니 진짜 없어보이네요 ㅋㅋ
    콩나물 대가리 따는 거랑 소 돼지 도살하는 것도
    동급으로 놓고 비꼴 기세ㅋㅋ

  • 37. 그러게요
    '17.6.27 2:27 PM (211.36.xxx.95)

    육식 고기 잘먹고 좋아했던 걸로 알고있는데
    육식 다 끊는것만도 실천이죠.
    식물은 안 불쌍하냔 식으로 비아냥거리 삼을 일은 아니네요.
    엄격한 채식주의는 실천이 어려우니 단계적으로 줄이기도 하고옮겨가기도 하던데요.

  • 38. 관음자비
    '17.6.27 2:33 PM (112.163.xxx.8)

    엄격한 채식주의자는 뿌리도 먹지않고, 오로지 땅에 떨어진 열매만 먹습니다.
    이렇게 하는 채식주의자도 님의 기준에는또 깔수가 있죠.
    숨 쉬는 것 자체만으로, 수 많은 미생물이 코로 입으로 들어간다고....

  • 39. 누리심쿵
    '17.6.27 2:46 PM (124.61.xxx.102)

    저도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한 이후
    제 삶이 360도 바뀌었어요
    물론 자연스럽게 육고기는 안먹게 되었구요
    생선이나 우유 달걀등은 먹어요
    그런데 주의분들은 저를 보고 유난떨고 자기들 불편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누굴 만나든 고기 안먹는다고 이야기 안해요 불편할까봐서 ㅎㅎ

  • 40. 릴리슈
    '17.6.27 4:06 PM (223.62.xxx.106)

    무식한 건지 열폭인지
    육고기만 안먹어도 채식주의 맞습니다 채식에는 육고 안먹는 것부터 식물 씨앗 안먹는 것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하니까요
    육고기 안먹는 것만으로도 지구환경에 얼마나 큰 뎌움을 줄 수 있는데 일주일도 육고기 못참는 사람들에 비아냥대며 열폭하는 꼴이라고는 ㅉㅉ

  • 41. ...
    '17.6.27 4:22 P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위에 ㄷㄴㅂ 같은 사람들은 수준 인증하는거죠.
    저따우로 비아냥거리는게 통할거라고 생각하다니

  • 42. ..
    '17.6.27 4:35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이호리 화이팅! ^^

  • 43. ..
    '17.6.27 4:35 PM (223.62.xxx.146)

    이효리 화이팅! ^^

  • 44. ㄷㅂㄴ
    '17.6.27 5:02 PM (211.196.xxx.207)

    채식주의자들이 고기먹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 고대로 옮겼을 뿐이에요.
    채식주의자들도 분파 나눠서 계란을 먹네 안 먹네
    생선을 먹네 안 먹네 지들끼리 싸우는 건 보면
    진보주의자들이 서로 물어뜯으며 나만 순결주의 싸움하는 것 같아요 풋...
    고기 먹는 사람들끼리 쌈나봐야 업진살이 더 맛있네 차돌박이가 더 맛있네 정도인데
    채식주의자들은 무슨 선민의식이 있는지
    짧은 댓글만 봐도 하이고 ㅋㅋ 유태인들이 따로 없어요.

  • 45. ...
    '17.6.27 5:15 P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ㄷㅂㄴ
    상상 속 헛소리하지 마세요.
    채식주의자가 언제 분파를 나눠서 싸워요 ㅋㅋㅋ 무슨 종교에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아무말대잔치네요.

  • 46. 누리심쿵
    '17.6.27 5:43 PM (124.61.xxx.102)

    주의-주위 오타 정정 ㅋ

  • 47. ..
    '17.6.27 6:01 PM (110.8.xxx.9)

    따지고들기 시작하면 식물은 생명 아니냐 왜 먹냐까지 가요.
    육고기라도 안먹는게 어디에요.
    이미 인간은 불필요하게 많은 고기를 먹고 있고 그때문에 자원도 낭비되고 환경도 오염되고 불필요하게 생명들이 고통받고 있죠
    이효리가 생선을 먹든 계란을 먹던간에. 전체적으로 봤을땐 일반사람들보단 덜 먹겠죠222222

    풀만 먹는 사람들은 비건이라고 하죠. 락토, 락토오보, 페스코 다 채식주의자의 범주에 속합니다.
    비건보다 더한 개념으로 풀도 살아있는 생명이라고 스스로 땅에 떨어지는 열매?종류만 먹는 부류도 있다고 하더군요.

    meat free monday, 고기없는 월요일이라고 해서 일주일에 1회만 고기 혹은 붉은 고기를 먹지 않는 것도 자연을 살리고 생명을 보호하는 일이에요. 식습관 바꾸기가 쉽지 않은데 그거 하는 것도 어디냐,,하는 것이 인지상정이지, 그건 가짜채식이야!라고 깎아내리려는 심보 고약해 보여요.

  • 48. 음..
    '17.6.27 7:06 PM (99.246.xxx.140)

    저도 달걀은 매일 먹고 생선은 한달에 한두번 먹어요.
    생선도 끊을려고 시도한적 있는데 6개월하다 단백질 무지하게 땅겨서 포기했네요. ㅜ. ㅜ

    저는 키우던 고양이 죽고나서 그냥 그녀석에 대한 의리로 시작했어요.
    동물과 한집에서 살며 인생을 공유하다보니 다른 동물에 대한 이해도 같이 커져서
    고기를 먹는게 많이 불편해져서 안먹기 시작 했네요.
    이제 4년 좀 못되는데요 가끔씩 고기 안먹는다고하면 그걸 고기먹는 사람들에대한 비난으로 여기는
    분들이 있어서 고기 안먹는다는거 말하기 불편할때 있어요.

    처음 시작하고 2-3년은 시집 갈때마다 모르시는척 고기 권하는거 좋게 피한다고 애썼고
    그러면서 이젠 뭐 괜찮지만 그땐 솔직히 좀 분노가 올라 오더라구요.
    왜 내가 고기 안먹겠다는게 고기 먹는사람들에겐 그렇게 불편할가요?
    네.. 생선도 안먹고 달걀도 안먹으면 좋겠죠.
    근데 해보니 의지력이 약해서 안되더라구요.

  • 49. 바다 생물들 생선을 더 잔인하게
    '17.6.27 9:35 PM (125.176.xxx.188)

    죽이죠
    살아있는걸 몸은 회뜨고 머리만
    올려놓고 싱싱하다며 먹기도 하는 ㅡ.ㅡ
    장어 잡는 법도 ㅡ.ㅡ 산낙지 등등
    소나 돼지를 싱싱하다며 그리 먹는다고 역으로 생각하면........
    작고 덜 혐오스럽다 이유로 더 잔인하게 죽이잖아요
    생명을 중시해서 채식을 한다면 앞뒤가 안맞는거는 맞는데
    그래도 어느 한쪽이라도 안먹으려는 인내심은 대단한거라고 봐요

  • 50. 니들이 채식을 알어?
    '17.6.27 11:58 PM (119.71.xxx.29)

    채식을 한다면 은근히 비꼬는 사람도 있고
    완전 채식이 아니면 그게 채식이냐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최훈의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라는 책 추천합니다.
    한번 읽어보고 채식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시길...

    본인은 비건 10년하다 페스코로 돌아섰습니다.

  • 51. ...
    '17.6.27 11:59 PM (108.35.xxx.168) - 삭제된댓글

    채식주의자 이런것에 너무 의미두시네요.
    그냥 본인 스타일대로 먹고 싶은거 먹으면 되요. 채식한다고 왜 하게 됬고, 왜 안먹는지 별로 궁금하지 않게 된게
    제가 외국생활 오래하면서 여러부류의 채식주의라고 하는 사람들 만났고 제가 해외생활 초기엔 어렸기때문에
    어떤 계기로 채식주의자가 됬는지 물어보면 이유가 다양한데, 그때그때 식단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도 많았고,
    요리를 하면서 음식을 간볼때도 닭육수나 약간의 베이컨을 먹는 경우를 보았어요.
    그러나 늘 본인은 채식주의자라 뭘안먹고 뭘안먹고 늘 친구들과 만나면 얘기하는 경우가 많았구요.
    어떤 사람은 눈이 달려서 안먹는다고 하고는 새우가 가득들은 샐러드를 먹는 것을 봤는데요.
    제가 생각할때 엄격한 채식주의자들은 말이 없더라구요. 뭔가를 따라하거나 필요하기때문에 행동을 바꾸는
    사람들이 말이 많고요.
    채식주의는 단편적으론 본인의 식성,건강상태로 바뀌어지거나 내면의 자아나 철학의 변화로 생기는 경우
    두가지 아닌가요? 효리씨는 책을 많이 읽던지 컴퓨터앞에서 하루의 반나절을 보내던지 둘중에 하날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효리씨의 행보는 제인구달과 니어링부부를 너무 닮아 있거든요.
    영향을 그쪽에서 많이 받은거 같아요.

  • 52. ...
    '17.6.28 12:02 AM (108.35.xxx.168)

    채식주의자 이런것에 너무 의미두시네요.
    그냥 본인 스타일대로 먹고 싶은거 먹으면 되요. 그게 고기거나 채식이거나 뭐가 중요한가요?
    채식한다고 왜 하게 됬고, 왜 안먹는지 별로 궁금하지 않게 된게
    제가 외국생활 오래하면서 여러부류의 채식주의라고 하는 사람들 만났을 때부터예요.
    제가 해외생활 초기엔 어렸기때문에 어떤 계기로 채식주의자가 됬는지 물어보면 이유가 다양한데,
    그들과 교류하면서 그때그때 식단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도 많았고,
    요리를 하면서 음식을 간볼때도 닭육수나 약간의 베이컨을 먹는 경우를 보았어요.
    그러나 늘 본인은 채식주의자라 뭘안먹고 뭘안먹고 늘 친구들과 만나면 얘기하는 경우가 많았구요.
    어떤 사람은 눈이 달려서 안먹는다고 하고는 새우가 가득들은 샐러드를 먹는 것을 봤는데요.
    제가 생각할때 엄격한 채식주의자들은 말이 없더라구요. 뭔가를 따라하거나 필요하기때문에 행동을 바꾸는
    사람들이 말이 많고요.
    채식주의는 단편적으론 본인의 식성,건강상태로 바뀌어지거나 내면의 자아나 철학의 변화로 생기는 경우
    두가지 아닌가요? 효리씨는 책을 많이 읽던지 컴퓨터앞에서 하루의 반나절을 보내던지 둘중에 하날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효리씨의 행보는 제인구달과 니어링부부를 너무 닮아 있거든요.
    영향을 그쪽에서 많이 받은거 같아요.

  • 53. ...
    '17.6.28 1:22 AM (211.208.xxx.21)

    무슨 프로인지 아직 안봤는데 궁금하네요.

  • 54. 연예인 얘기와는 별개로...
    '17.6.28 1:30 AM (211.210.xxx.213)

    지금과 같은 방식의 육식에 대해서 되돌아 보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 동물복지, 생명존중에 있어서 갖는 의미 크죠.

    채식 선언(?)한 사람에게 관심을 갖게 되신다면
    채식 잘 지키나 안 지키나 감시하시기 보다
    그가 육식을 끊은/끊고자 했던 이유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

  • 55. ㄴㅇㄹㅇㄹㅇㄹ
    '17.7.27 5:55 PM (107.170.xxx.118) - 삭제된댓글

    ㄴㅇㅍㄴㅇㅍㄴㅇㅍㄴㅇ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168 분단의 아픔을 공유하는 두 지도자의 만남, 평화통일의 초석으로 2 뉴스핌 기사.. 2017/07/07 372
706167 철없는 어린애 소리만 하는 문재인 63 국제정치무대.. 2017/07/07 4,114
706166 하루한끼 잘먹는걸 저녁에 먹으면 살찔까요? 6 .. 2017/07/07 1,700
706165 아무말잔치 하는 넘들이 추대표 말에 성내네요 7 언론이문제 2017/07/07 435
706164 가을에 회사 그만 둡니다 6 쥐구멍에볕들.. 2017/07/07 1,965
706163 시민단체의 공을 가로챈 한없이 가벼운 국회의원 11 조단위 최순.. 2017/07/07 1,170
706162 국정위 "전국 모든 전통시장에 화재감시시설 설치&quo.. 3 샬랄라 2017/07/07 347
706161 오늘 쓸데없는 질문글 대박 20 ㅇㅇ 2017/07/07 2,422
706160 시진핑, 문통에게 "한반도 평화.. 주도적 노력 지지.. 3 G20 2017/07/07 671
706159 아이오닉 플러그인 어떨까요? 4 aksp 2017/07/07 680
706158 꿈해몽 잘하시는 분 좀 봐주세요.밤에 장거리 가야해요 7 ... 2017/07/07 732
706157 사회복지사2급 과목질문 2 ....ㅅ 2017/07/07 1,158
706156 부산 여행 또 어디가 좋나요? 9 국제시장 2017/07/07 1,503
706155 수2에서 제일 어렵고 중요한 단원은 어디인가요? 7 중3맘 2017/07/07 1,266
706154 미스트추천해쥬세욥! 2 ~~ 2017/07/07 698
706153 평범한 부모님들은 며느리 사위 좀 어려워 하지 않나요...?.. 19 .. 2017/07/07 3,813
706152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스뎅 닦은 물) 3 .. 2017/07/07 1,341
706151 결국 83% 박스권에 갇히고만 문대통령ㅜㅜ .txt 11 미네르바 2017/07/07 3,097
706150 아기가 생기니 마음이 여려지네요. 에고 2017/07/07 746
706149 집에 있는 경차 판다.. 그냥 탄다 12 ... 2017/07/07 2,187
706148 정상회담 후 교민에게 인사하러 가는 문프 동행한 메르켈 총리 4 국격상승 2017/07/07 979
706147 문재인 대통령 독일 첫날..메르켈과 나란히 걷네요 5 G20 2017/07/07 1,136
706146 정말 태국은 대낮에 걸어다니기 힘들까요? 13 000 2017/07/07 3,336
706145 맛사지나 안마 어디서 하시나요? 4 아프다 2017/07/07 1,427
706144 전 와이셔츠 다림질이 너무 싫어요. 19 ... 2017/07/07 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