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한끼 잘먹는걸 저녁에 먹으면 살찔까요?

.. 조회수 : 1,711
작성일 : 2017-07-07 11:45:32
지금 아점으로 한끼 양껏 먹고픈거 잘먹고
저녁에 계란과 토마토 먹고 운동하는데
참 이스케쥴을 지키기가 어렵네요.
저녁약속도 있고
가끔 남편이 회사일로 힘들때 저녁때 함께
술잔 기울여주길 원할때도 있구요.
오늘도 저녁 잘 먹을일이 있는데
지금 공복에 운동마치고 집에 갈껀데
가서 허기를 면할정도만 대충먹고
오늘 저녁에 잘 먹고 자면
설마 그동안 이 노력이..그래봐야 몇일 안됐지만ㅡㅡㅋㅋ
도로아미타불 될까요???ㅜㅜ
IP : 223.38.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7 11:52 AM (110.70.xxx.17)

    하루 섭취할 칼로리 총량만 지키면 됩니다
    몇시에 먹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요
    하루에 먹는 전체 음식 칼로리!
    저녁에 그렇게 하셔도 되요
    대신 아침 점심은 최대한 가볍게 해서
    전체 섭취 칼로리를 맞추세요

  • 2. Mm
    '17.7.7 11:54 AM (118.218.xxx.117)

    제가 딱 그래요
    낮에는 일하느라 귀찮아서 아침부터 저녁전까지 한끼도 안먹어요 거의ㅡ
    뭐 커피 한두잔 마시거나..
    저녁에는 이것저것 많이 먹어요 남편 퇴근후 같이..
    전 몇년째 이러고 있는데 살은 하나도 안쪘어요 그렇다고 빠지지도 않았어요 건강이야 나쁘겠죠 ㅠ
    그리고 원글님은 뭐하루쯤이야 살안쪄요
    몸무게가 일시적으로 늘수도 있죠 근데 그게 몸무게가 잠깐 늘었던거죠 다시 식단으로 돌아가면 몸무게 되찾아요

  • 3. ㅡㅡ
    '17.7.7 11:58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경험상 이십대때는 그정도해도 살빠지지만
    30대중반부터는 세끼를 굶다시피해도
    안빠져요
    한끼잘먹음 몸이또거기적응해서
    잘먹은 그칼로리는 다저장해버려요
    그냥 아사직전까지 가야 빠져요

  • 4. 괜찮아요
    '17.7.7 12:42 PM (119.67.xxx.83)

    결국 하루 섭취하는 총 칼로리 싸움이에요. 언제먹느냐는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저는 낮에 먹음 몸이 무겁고 불쾌해서 딱 허기 면할만큼만 한번정도 먹고 저녁때 배부르게 먹어요.

  • 5. ㅁㅁ
    '17.7.7 12:54 PM (223.71.xxx.90)

    아침 입맛없고 점심은 바빠서 대충
    저녁에 술이랑 안주겸 해서 먹어요
    운동 일주일에 2-3일 하고...살은 안쪄요

  • 6.
    '17.7.7 2:54 PM (182.225.xxx.189)

    저는 아침 안먹고 점심도 과일 토마토 아메2잔 정도
    먹고 저녁에 폭식 하거든요...
    저녁에 맥주마시면서 족발 삼겹살등 배터지게 먹어요..
    운동은 주5회...
    1년간 몸무게 체지방 변화없었어요...
    살빼는건 아니고 유지에요.. 먹기위한 운동 ㅎㅎ
    30대 후반 55사이즈에요
    아마 유지정도만 되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594 발리 리조트, 호텔 20만원대 추천해주세요. 7 찡어 2017/08/23 1,447
721593 2015 재보궐 선거 보수단체 동원정황 메모 발견 2 스브스 단독.. 2017/08/23 370
721592 적폐들의 다음 사냥감은 살충제 관련 식약처장이네요 9 적폐 2017/08/23 1,026
721591 요즘 고등학생들은,,, 6 2017/08/23 2,501
721590 오늘 이름모를 한 슈퍼 주인 부부에게 위로를.. 82 에효 2017/08/23 24,705
721589 동네 장사라는 게 뭔가요? 12 동네북 2017/08/23 3,618
721588 블로그 인스타 판매자에게 물건구입했는데ㅜ 10 .. 2017/08/23 3,813
721587 19) 심약자 클릭금지...5.18당시 공수부대 만행 36 광주학살현장.. 2017/08/23 6,267
721586 초보엄마.. 지혜를 구합니다- 땀많고 기관지 않좋은 아기 11 28 2017/08/23 1,072
721585 워킹맘..힘든 날.. 9 ㅇㅇ 2017/08/23 1,825
721584 결혼 때 주택 공동 명의 글 보니.... 18 세상 2017/08/23 3,896
721583 시어머니 자랑 5 자랑 2017/08/23 2,110
721582 방언처럼 특정 지역만 쓰는 틀린 표현... 37 이솽 2017/08/23 2,772
721581 못참고 에어컨 제습 켰어요 5 2017/08/23 2,415
721580 일반 중소기업이 월급 따박따박 주는 경우가 드문가요? 6 호박냥이 2017/08/23 1,648
721579 낼 애 도시락으로 카레를 싸주려는데 보온도시락이 없으면? 7 돌돌엄마 2017/08/23 1,615
721578 내일 서울 습한가요? 6 미치겠네 2017/08/23 1,430
721577 제 얼굴을 안?못?쳐다보고 눈길을 피하는 남자친구 26 ... 2017/08/23 11,446
721576 서늘한 미인이란 어떤 이미지를 말하는 건가요? 34 미인 2017/08/23 6,897
721575 Bbk가 이명박꺼 맞다고생각하세요??? 31 ㅅㅈ 2017/08/23 3,102
721574 확장한바닥에 비가오면 물이들어옵니다 5 진짜힘들다 2017/08/23 1,625
721573 애들 재우고 심야 영화 보려는데 1 요요 2017/08/23 744
721572 아들과 여친 5 교복을 벗고.. 2017/08/23 2,575
721571 이명박근혜 똥 치우는 정부 7 .. 2017/08/23 849
721570 친밀한 관계가 어려운 이유가 뭘까요... 16 ... 2017/08/23 4,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