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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안 살아본 사람인데요..

발냥발냥 조회수 : 5,409
작성일 : 2017-06-26 21:18:53
엘리베이터 안 무서우세요?
전 무서울 거 같 거든요..
근데 아파트만 살던 친구는
저희 동네 같이 빌라 다세대 섞인 주택가가 무섭다더라고요.
익숙해지면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 무서울까요?
IP : 14.39.xxx.2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6 9:22 PM (124.111.xxx.201)

    엘리베이터 안에
    요새는 씨씨티비 다 있고 밝아 안무서워요.

  • 2. 무섭긴요
    '17.6.26 9:23 PM (125.180.xxx.52)

    뭐가무서운가요?
    사고날까봐요?ㅋ
    저도 주택가가 밤엔 더 무서워요

  • 3. ,,,,,,,,,,,,,
    '17.6.26 9:25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10층짜리 4층에 사는데 안무서워요
    근데 전에 살았던 아파트는 20층짜리 14층에 살았는데 그때는 조금 겁날때도 있었어요.
    저도 빌라나 주택가는 좀 겁나요

  • 4. 저 무서웠어요
    '17.6.26 9:26 PM (211.36.xxx.33)

    지금 35층 살아요.
    근데 우리가 생각하는 엘리베이터 추락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는 자료 보고 안심했어요
    이제 하나도 안 무서워요

  • 5. ㅋㅎㅎㅎㅎㅎ
    '17.6.26 9:27 PM (59.15.xxx.87)

    이 글을 보니 옛날 생각나네요.
    때는 바야흐로 1980년
    주택에서만 살아본 제가(당시 중학생)
    친구네 아파트에 놀러가게 됐지요.
    1층에 당도하니 마침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길레
    덜렁 올라탔는데 이게 문이 닫히더니 꼼짝을 안하는거예요.
    어쩌지 어쩌지 하고 있는데 10여분만에 문이 열리길레
    살았다 하고 내려서 12층 친구네 집까지 걸어올라 갔어요.
    집으로 돌아와 아빠께 말씀드리니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가 갈 층을 안눌러서 그랬던거..
    그동안 부모님과 엘레베이터를 탔다가
    혼자 엘레베이터를 타본건 처음이라 몰랐죠. ㅎㅎ

  • 6. ..
    '17.6.26 9:27 PM (39.112.xxx.108)

    엘리베이터 고장사고같은거보면 무서워요ㅜㅜ
    문옆 잘다니지않는 계단도무섭구요.누가 숨어있을까봐요ㅜㅜ

  • 7. 오늘
    '17.6.26 9:28 PM (211.215.xxx.158)

    저는 아파트만 38년 살았는데 잠시 상가주택에 살아봤는데 넘 무섭던데요.
    연결된 이웃이 없어서,애들 어릴때는 1층도 살아보고,
    지금은 10층 사는데 뭐가무서운지 이해가 좀 안 갑니다.

  • 8. ....
    '17.6.26 9:29 PM (112.153.xxx.93)

    다세대 주택가나 빌라가 무서워요..
    발발이 등등...
    아파트 현관 입구에 번호키 눌러야지만 문 열려요
    Cctv다 있고.. 외부인은 방문할려면 호수누르고 사는사람이 문 열어줘야지만 엘리베이터 타는곳에 도착 가능해요
    또... 경비원 있어서 든든 하죠...
    15층 사는데.. 야경 좋아요...
    스카이 라운지 이런거 좋아해서...

  • 9. ..
    '17.6.26 9:3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 예전에 25층도 살았는데
    지금은 없던 불안증이 생겨서
    아파트 간다면 2층으로나 갈까 생각해요.

  • 10. ᆞᆞ
    '17.6.26 9:38 PM (49.1.xxx.113) - 삭제된댓글

    요즘 다세대빌라도 엘리베이터 설치하던데

  • 11. ...
    '17.6.26 9:43 PM (119.64.xxx.92)

    다 무서워요. 그래도 아파트가 덜 무서워서 그런지
    혼자 살면 아파트에서는 살아도 주택에서는 못살듯.

  • 12. ㅇㅇ
    '17.6.26 9:44 PM (58.140.xxx.49)

    엘리베이터 고장 사고문제 무서워요.
    그래서 아파트 살땐 1,2층에서만 살았어요.
    아이가 막 걷고다니는 나이쯤 되면 안전상 저층이 좋구요.
    지금은 주택에 삽니다.

  • 13. 저는
    '17.6.26 9:45 PM (175.209.xxx.57)

    무서워요. 혹시 사고날까봐. 원래 성격임. ㅠ

  • 14. ....
    '17.6.26 9:48 PM (125.186.xxx.152)

    고층 살다가 일층으로 이사오면
    엘베 안타서 너무 편하다라고 느껴져요.
    그 동안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받았구나 하고요.
    그런데 일층 살면 또 답답한 점이 있고
    2,3층 이사가면 장볼 때 등등 힘들고..
    결국은 엘베있는 고층이 제일 편하다 싶죠.
    앞에만 트이면 4-5층이 딱 좋은거 같아요.
    엘베든 계단이든 선택할 수 있으니까.

  • 15. ???
    '17.6.26 9:52 PM (61.102.xxx.208)

    아파트 안 살아도 원글이는 다른 건물 이용하면 엘리베이터 이용 안하세요????

  • 16. 무서워도
    '17.6.26 9:53 PM (110.70.xxx.9) - 삭제된댓글

    익숙해지는 거 아닐까요
    국민학교 입학하면서 엘베있는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엘베타다 떨어지는 꿈을 정말 많이 꿨어요...
    그러다 성인되서 엘베 로프가 끊어져서 추락하는 일은 절대 없다는 말 듣고 그런 꿈을 안 꾸다가
    엘베 추락 뉴스 보고 잘못알고있었구나 깨닫고나니 다시 꿔요...
    현실에선 뭐 잘 살구 있어요. 아파트 아닌데서 살아본 적이 없네요

  • 17. ㅇㅇ
    '17.6.26 9:58 PM (175.223.xxx.110)

    주택도 주택 나름이고 아파트도 아파트 나름이죠

  • 18. 다른 건물 엘레베이터는
    '17.6.26 10:01 PM (123.111.xxx.250)

    일무서우심????

    빌라 다세대는 골목 위치일 경우에 안전 문제가 많죠

    아는 사람 골목에서 성추행당했고
    저도 예전에 골목에서 성추행당할뻔한 아찔한 경험이 있어서 골목 공포증 있어요

  • 19. 엘베사고보다
    '17.6.26 10:01 PM (203.128.xxx.25) - 삭제된댓글

    늦은밤 모르는 남자랑 단둘이 탔을때
    좀 무섭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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