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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저보고 귀엽대요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17-06-26 16:16:57

우리 이따 오후에 뷔페 간다고 준비중 이거든요

오늘 아침에 학교에서 점심 나오면 조금만 먹어 저녁때 과식 하자 했더니

오늘 학교에서 죽 먹고 왔대요 너무 웃겨요 낄낄 웃었는데

지금 방금 양치질 했더니

"엄마 양치질해?

"응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 중이야 아 떨린다"

했더니 귀엽대요 엄마 매니큐어도 발랐네? 하길래

아냐 그냥 심심해서 해본거야 했는데 거기 간다고 쪼끔 시도 해 본것도 있어요

뷔페 간다~~~신난다~

IP : 118.44.xxx.2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7.6.26 4:17 PM (112.151.xxx.48)

    천천히 맛있는거 위주로 많이 드시고 오세요

  • 2. 건강
    '17.6.26 4:18 PM (222.98.xxx.28)

    아들이 초,중등인가요?
    두사람 다~귀엽네요

  • 3. ^^
    '17.6.26 4:19 PM (122.40.xxx.31)

    귀여운 모자.

  • 4. 저까지
    '17.6.26 4:22 PM (58.226.xxx.183)

    떨리네요.
    두근두근!!!!

  • 5. 귀여우세요.ㅎㅎㅎ
    '17.6.26 4:25 PM (168.131.xxx.138)

    모자가 아주 쌍으로 귀여우시네요. 저도 가끔 친구랑 뷔페 갈때 친구가 아침부터 배 비우면 안되니까 간단한 음식을 먹고 가야한다면서...카톡으로 정보공유하고 그래요..
    이런 소소한 일에서 기쁨이 느껴질 때 ....행복 한거죠.

  • 6. ㅎㅎㅎ
    '17.6.26 4:30 PM (183.100.xxx.68)

    제가 다 기분좋아지네요^^
    맛난거 몸보신 되는거 많이 드시고 오세용^^

  • 7. 뷔페매니저임
    '17.6.26 4:32 PM (211.36.xxx.73)

    엄마님들 저런 마음으로 오시는구낭ㅋㅋ
    많이많이 드셔도 귀엽게 봐겠어요 하하

  • 8. 마음단단히
    '17.6.26 4:32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먹고 갔는데 몇접시 못먹고 배부르면 어찌나 억울한지 ㅎ
    귀요미 가족 화이팅 하고 오세요!!!ㅎㅎㅎ

  • 9. 매니저님^~^
    '17.6.26 4:35 PM (222.98.xxx.28)

    네~~매니저님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간답니다
    그러나 정작 가면 많이 못먹어요

  • 10. 제 소원이 뷔페에서
    '17.6.26 4:58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한 접시 가득 다섯번 정도 갖다먹는 거예요. 마음은 늘 그런데 정작 두,세번 정도면 끝~.ㅠ

  • 11. 흐뭇
    '17.6.26 5:08 PM (211.244.xxx.156)

    둘 다 귀여워서 절로 미소 지어지네요ㅎㅎ
    월요일부터 무슨 일로 부페에 가시는지 궁금한 저
    오지라퍼인가요 ?

  • 12. 원글이
    '17.6.26 5:20 PM (175.223.xxx.140)

    하하하 덩달아 떨리신다는 님 댓글에 웃었습니다
    흐뭇님 아무날도 아니에요 그냥 먹고싶어서요 이집 맛있거든요^^
    지금 대기중 5시 30분 부터인데 넘 배고파요^^ ㅋㅋㅋ

  • 13. ㅋㅋㅋ
    '17.6.26 5:23 PM (110.11.xxx.30) - 삭제된댓글

    배고파도 넋놓지말고 위를 깨워줄 스프와 샐러드로 시작하는거 잊지 않았죠?
    동선 확인 다시 해야죠 ㅋㅋ

  • 14. ㅈㄷ
    '17.6.26 7:32 PM (223.62.xxx.192)

    저 평소 밥 3분의 1공기 밖에 못 먹는 사람인데요
    뷔페 갈때마다 억울해서 눈물 흘리는 사람인데요
    제 것까지 많~~이 드시고 오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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