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멜론 트라우마

멜론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7-06-26 12:22:34
그 집 사람들은
멜론 다시는 먹기 싫겠네요.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고부갈등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인가요..

IP : 39.7.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쯤 했으면
    '17.6.26 12:24 PM (123.215.xxx.204)

    마음이 결정 되었어야죠
    결혼하기전에 겪은 일들은
    이쪽이나 그쪽이나 평생 마음에 남을일인데요
    결혼을 안하거나
    시댁 도움 하나도 받지 말고
    그냥 손님으로만 살거나 남처럼 살거나
    선택해야죠

  • 2. 그냥
    '17.6.26 12:26 PM (175.228.xxx.65)

    상하관계 자유로운 소통이 부족한 사회문제라고 할까요? 자기 할말은 똑똑하게 합시다.
    안해봤다는 말하기가 그리 어려운 사이란 말인가 싶은게....

  • 3. 네네
    '17.6.26 12:28 PM (175.228.xxx.65)

    아들이든 딸이든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지면
    자기 목소리를 분명히 내죠.
    젊은 사람들 독립하기 좋은 사회여건이 언제나
    조성될까요?^^;;

  • 4. 결국은 돈이에요
    '17.6.26 12:30 PM (119.198.xxx.11) - 삭제된댓글

    경제. 그놈의 경제!!

    자식키울때 들인돈 결혼시키는 돈 집값 보태주는 돈
    본전 생각나니까
    괜히 며느리 들볶고 싶고 심통 나는거죠

    내가 결혼할 땐 "쥐뿔"도 없이 몸만 딸랑 갖고 결혼해서 이만큼 살게 만들었어도
    시집살이 당연했는데
    너는 참 좋~~~겠다, 얼마나 심통나겠어요??

  • 5. illliiiillll
    '17.6.26 12:31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이거 못 하니? 해서 못 한다고 안 해봤다고 말했고
    그래서 그 시어머니가 그럼 앉아있어라..한 거였어요.
    그래서 저는 더 이해가 안 가요.
    계속 타박한 것도 아니고
    그러고 나가서는 남친한테 민망하다고 울었다니..
    계속 아들이 안절부절 못 했다 하니
    그 차 마시는 과정에서도 여친 표정이 어땟길래 아들은 눈치보느라고..
    자세한 상황은 우리 다 모르니까요..

  • 6. 암튼
    '17.6.26 12:34 PM (175.228.xxx.65)

    짜증나는 멜론 사태였어요.
    결혼할 사이인데 자기 감정을 눈물로 읍소.
    결혼이란 고해의 바다인데 큰일났네요.

  • 7. ...
    '17.6.26 12:51 PM (175.223.xxx.121)

    그래도 그집 아들은 맘에 들어요.
    확실히 나는 며느리편! 이라고 도장 찍었네요.
    담부턴 시엄니가 며늘에게
    함부러 이것저것 못 시키겠죠.
    정서적 독립은 확실히 할 것 같아요.

  • 8. ...
    '17.6.26 1:15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

    illliiiillll님

    못 한다 했는데도 '깎고' 앉아 있으라 했대잖아요.

  • 9. 윗님
    '17.6.26 1:33 PM (121.168.xxx.27) - 삭제된댓글

    못한다고 안해봤다고하더라고요
    제가 깍 고 앉아있어라고했어요


    시엄니가 깎으셨다잖아요. 이걸 혹시 예비 며느리에게 그래도시켰다고 해석하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145 40대 중년 남성들은 왜 60대 여자와 술자리를 하는 것을 싫어.. 7 어그로 2017/06/29 4,286
704144 손석희 욕하는것들 일베죠? 47 ..... 2017/06/29 1,057
704143 20대 젊은 여성들은 왜 40대 남자와 술자리를 하는 것을 싫어.. 25 ㄴㄴ 2017/06/29 4,370
704142 손석희 까는 사람들 좀 우습지않아요? 42 ㅔㅔ 2017/06/29 1,175
704141 계란찜 레시피예요 21 오늘다작 2017/06/29 4,658
704140 40넘어 생리할때쯤 7 2017/06/29 2,558
704139 대학생도 방통대 입학할 수 있나요? 2 나뭇잎 2017/06/29 1,318
704138 고푸장 쌈장 덜을 때 뭐 사용하세요? 6 2017/06/29 1,032
704137 손석희씨 다른거 안바라고 그저 공정한 6 39 2017/06/29 454
704136 쌍꺼풀제거수술하면 밤에 잘때 눈안감길수도 있다는데 하겠다는 남편.. 6 .. 2017/06/29 3,014
704135 남편 아는분 치과에서 임플란트하는데요 뭐먹을거라도사가야되나요 3 남편 2017/06/29 1,601
704134 님들은 제가 겪은 일 어떻게 생각하세요? 2 ..... 2017/06/29 1,276
704133 헉 ! 부모자격 시험 있었음한다는 글에 폰으로 장문댓글 작성.. 3 잘될꺼야! 2017/06/29 671
704132 아들이 초등 오케스트라 합격을 했는데요.. 5 클라리넷 2017/06/29 1,564
704131 옛날 어린시절 부모님의 체벌도구가 뭐였나요? 45 체벌 2017/06/29 4,855
704130 덜 익은 아보카도는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나요? 5 아보카도 2017/06/29 4,131
704129 안철수가 박지원에게 네거티브 부탁했다는 기사가 언제쯤이었죠? 3 00 2017/06/29 1,299
704128 강경화 장관도 인기 많으시네요.~~~ 24 인스타 2017/06/29 5,521
704127 인터넷 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요-아무것도 못함 2 ^^* 2017/06/29 1,150
704126 자기 말만 하는 지인들 결국 다 안 좋게 끝나네요 ㅇㅇ 2017/06/29 1,453
704125 경북대 등 지역 9개 거점대 '연합 국립대' 뭉치나 5 ........ 2017/06/29 2,019
704124 인간관계에서 오는 외로움 극복하고 싶은데 1 ad 2017/06/29 1,610
704123 하동대안학교 40대 남교사 여중생 강간.성추행 기숙대안위험.. 2017/06/29 1,667
704122 우리 아파트 청소부 아주머니 36 성실 2017/06/29 19,028
704121 극복 안 되는 외국어 발음.... 7 ZZZZZ 2017/06/29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