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이번 추석이 첫 명절이에요.
시댁이 지방이라,
내려갈때 뭘 가지고 가야할지 고민중인데
비슷하게 결혼한 회사직원은
용돈도 준비하고, 선물도 준비한다고해요.
저도 용돈 넉넉하게 드리고 싶은게 마음이지만,,
이번 추석은 둘다 보너스도 안나오고,
결혼하고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돈들어갈때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랬어요 ㅠㅠ
자주 뵙는게 아니라,
그래도 용돈도 준비해가야할까요?
결혼하고 이번 추석이 첫 명절이에요.
시댁이 지방이라,
내려갈때 뭘 가지고 가야할지 고민중인데
비슷하게 결혼한 회사직원은
용돈도 준비하고, 선물도 준비한다고해요.
저도 용돈 넉넉하게 드리고 싶은게 마음이지만,,
이번 추석은 둘다 보너스도 안나오고,
결혼하고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돈들어갈때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랬어요 ㅠㅠ
자주 뵙는게 아니라,
그래도 용돈도 준비해가야할까요?
제사비 정도는 드려야죠. 이제 신혼에 맞벌이고 시댁에 생활비 드리는것도 아닌데
돈드러갈때가 뭐가 많을까요?
명절인데 선물이든 용돈든 드려야죠
아무리 자애로운 시부모님이어도 맨손이면 속내론 아주 서운해하실 거에요....
전 마이나스여도 어버이날 명절 칼같이 챙깁니다....
두배로 챙겨주시는 시엄니기에 안 아까워요...^^
돈없으면 빚내서라도 드렸어요.대부분의 부모님들(친정에도 드려야해요) 어려운 사정 이해한다 앞에서는 그러셔도 두고두고 말나올걸요..
돈없는데 빚내서...
애초에 선택을 잘못 하셨네요.
첫인사니까 뭐 현금서비스를 받더라도 좀 하는게 맞지만
말 나오는거 무섭다고 무리하나요. 말 나오는거 보다 빚이 더 무서워요.
나무로 된건 재활용에 못 버리던데요.
쓰레기 봉투 큰거 사서 거기에 담아버려야 할거에요
성의표시만 하세요.
결혼초면 결혼식 후유증으로 돈 많이 들어갔을거에요... 쪼들리는게 당연하죠.
그래도 암것두 안하면 좀 서운하실테니 10만원선에서 드리고 오세요.
다른 선물보다는 현금이 나을거에요...
신혼에다 맞벌이에 돈 없으면 애키우실땐 어쩔려고요..
당근 드려야하고요,,자주 찿아 뵙지 못하면 넉넉히 드려야 해요,,
원글님 주기싫어서 그런거 아니죠..
명절인데 당연히 시댁이고 친정이고 현금을 드려야지요
형편에 맞게 드리세요. 명절이 한번 뿐인가요. 내부담능력에서 과하게 하시면 다음에 어쩌시려구요.
그리구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도하시구. 그럼되요.
원래 결혼 초반엔 웬만하면 다 마이너스예요.
그래도 명절엔 명절비 드려야죠. 어려우시면 10만원 정도 하시고 간단하게 한과나 과일정도 준비해가세요.
친정에도 똑같이 해드리시고요.
자주 뵙는게 아니라고 돈 안들어 가나요?
명절,생신, 기타 경조사등 돈 들어가야 할 때 당연히 들어갑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부담되는 금액 하지 마시고
꾸준히 챙겨 드릴 수 있는 금액으로 하세요.
지금 사정상 쪼들려서 생신때는 케익으로 입 닦는데요. 저희시댁은 음식 하나도 안하시거든요.. 시댁에 잠깐 들어 인사만 하고 시외가댁으로 갑니다. 그래도 명절엔 10만원씩 드려요.. 그래야 할것 같아서요.
10만원이라도 드려야죠.
부모님 용돈드리려고 빚내서 드리는 분들도 계시네요
전 돈있으면 넉넉히 드리고 싶은 맘은 있지만
빚까지 져가면서 효도하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글구 원글님...첫번째 명절이기에 더더욱 드려야하긴하는건데
액수는 10만원 정도 하시고 선물 좀사가세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걸로
첨에 30만원씩 주면 아무리 사정 어려워져도 그거보다 못드리면
서운한게 사람마음이죠
많이 주다 줄이는건 어려워요. 첨부터 형편대로 조금씩만 양가에 똑같이 하시길. 형편이 나아지면 늘리더라도요..
당근 드리는게 맞죠
안줄라고 고민하는것임??
돈들어갈때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 부모님 명절 용돈이 다른 돈 쓸 곳보다 우선순위가 낮지는 않지요.
현금 십만원 + 2만원 전후 선물 추천합니다.
이런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좀.....
결혼했으면 이제 정말 어른이고, 부모님께 할 도리가 있는 건데요.
돈 들어갈 곳은 점점 더 많아집니다.
우선순위를 잘 정하시길...
매달 용돈은 안드리더라도
명절 어버이날 생신은 하늘이 두 쪽나도 챙기세요
지금 형편 안 좋다지만 살아보니 형편 좋을 때가... 별로 없더이다. 어렵더라도 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나중에 후회가 안 되더라는...
쪼개고 조개서
양족 부모님 용돈과
큰집이 잇다면 제사비 일부 감당하도록하세요
양가 10~20만원 사이에서 똑같이 드리세요.
선물 안 사가도 됩니다.현금이 최고예요.^^
첫명절이니 만큼 꼭 드려야죠. 명절에 음식장만하고 등등
돈이 많이 들어요. 가서 먹고 자고 하고 올건데 당연 드려야 하고요.
첨인데 안드리면 완전 맘상하고 두고두고 말나와요. 20 정도 드려야죠. 선물은
과일 같은거 부담없는거로 들고 가시고요.
저는 엄마한 사돈 한과 드리라고 주셨던것 같아요.
명절은 꼭 챙겨야되요. 그리고 명절에는 어머님이 힘들고 그러시기때문에
좀 예민하세요. 저는 원래 아주 잘해드리는 편인데도 첫추석에는 가서 많이
혼나고 오는것 같아요. 친척들 보기 민망했다..면서 트집을 꽤 잡으세요.
남편이나 내 옷차림등으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893 | 생선은 안먹는다쳐도... 국끓일때 멸치,다시마육수는 어케하나요;.. 5 | 흠.. | 2011/09/02 | 2,417 |
9892 | 초2 친구들 1 | 바다 | 2011/09/02 | 1,201 |
9891 | 중2딸 적성검사,학과검사등 여러가지 자료를 갖고 왔어요. 1 | ,, | 2011/09/02 | 1,289 |
9890 | 개편 후에 댓글 수가 너무 줄어든 듯--;; 9 | 이상해! | 2011/09/02 | 1,437 |
9889 | 영타(키보드 영어로 치는거..다들 안보고 치시나요? 4 | ... | 2011/09/02 | 1,388 |
9888 | 꾸덕하게 말린 제수용 생선, 어디에 가면 많을까요?(서울) 5 | lu | 2011/09/02 | 2,148 |
9887 | 안철수관련 질문. 25 | 상상 | 2011/09/02 | 2,135 |
9886 | 방금 깨 볶았어요~ 6 | 바람 | 2011/09/02 | 1,323 |
9885 | 쌀에 벌레가 생겼어요...도와주세요...TT 7 | 쌀벌레 | 2011/09/02 | 3,347 |
9884 | 제가 바보짓 했어요 ㅜㅜ | 해롱해롱 | 2011/09/02 | 1,123 |
9883 | 한식기 공구건! 3 | 나만빼고.... | 2011/09/02 | 1,471 |
9882 | 안철수와 융합과학대학의 아이러니.. 1 | .. | 2011/09/02 | 1,478 |
9881 | 태풍에 日 방사능 확산…수산물 비상 | 너무나그리운.. | 2011/09/02 | 1,480 |
9880 | 1층 살기 어떤가요?(급~질문)ㅠ.ㅠ 8 | 찬휘맘 | 2011/09/02 | 1,862 |
9879 | 윤여준이 그런 사람이라면.. 11 | ㅇ | 2011/09/02 | 1,612 |
9878 | 남편이 밥 사준다는데 뭐 먹을까요? 4 | 외식오랫만 | 2011/09/02 | 1,778 |
9877 | [한겨레] "장자연에게 고액수표 준 20~30명 누구냐" 2 | 샬랄라 | 2011/09/02 | 2,220 |
9876 | 저도 팝송 좀.......부탁부탁 9 | 궁금 | 2011/09/02 | 1,559 |
9875 | 일본산 고등어 국내산둔갑 유통..일본산식품 수입중단촉구. 2 | 환한세상 | 2011/09/02 | 1,730 |
9874 | 오이지 담가서 파는데 있을까요? 2 | 궁금 | 2011/09/02 | 1,234 |
9873 | 한국방송대상시상식-파리돼지앵 | 질문 | 2011/09/02 | 1,389 |
9872 | “내 임금 인상말라” 서명받는 경비원들 3 | 참맛 | 2011/09/02 | 1,514 |
9871 | 아 창피한데 저도 팝송좀 찾아주세요..^^;; 2 | 오직 | 2011/09/02 | 1,373 |
9870 | 아기가 열은 내렸는데 계속 잘려고해요.. 2 | .. | 2011/09/02 | 1,339 |
9869 | 너꼼수 - - 소설이야 잡아가지마. 2 | 삼순이 | 2011/09/02 | 1,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