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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영어를 어설프게 배워놓으니 웃기네요

아이고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7-06-26 00:17:21
남편이랑 무슨 말하다가 누구를 fire 해야된다고 했어요.
정확히는 어떤 월급도둑인 사람 얘기하다가 내가 상사면 해고할텐데. 그랬어요.
가만히 카시트에 앉아있던 애가
엄마 그렇다고 사람을 불태우면 어떡해. 일 못하면 그냥 다른 사람 뽑으면 되지 사람을 불에 태우면 어떡해ㅠㅠ 하고 동공지진 ㅋㅋㅋㅋ



IP : 211.187.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7.6.26 12:23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웃겨요. 혼자 미친듯이 웃다가 남편 깼어요

  • 2. ..
    '17.6.26 12:26 AM (125.209.xxx.190)

    영어야모르면 실수할수 있다지만, 정황이 저거 진짜 애가 한 말?
    카시트에 앉을 나이의 애가 "일못하면 다른사람 뽑으면되지"라는 말을 할 수가 있나요????? 회사구조나 사회를 이해할 수 있 나이어야 나올 수 있는 말이지안나요?

  • 3. 카시트는
    '17.6.26 12:31 AM (220.126.xxx.170)

    만 12세까지 태웁니다

  • 4. ㅋㅋ
    '17.6.26 12:35 AM (211.187.xxx.28)

    애기용 카시트 생각하셨나봐요...
    저희 애는 120센티 정돈데 이젠 주니어 카시트 타죠ㅎㅎ
    얘는 파이어에서 알수 있다시피 인지가 빠른 편은 아니고ㅠㅠ 빠른 애들은 6세부터도 요새 애들은 경제동화 같은거 많이 읽어서 더 잘 아는 듯 해요. 보니까 유치원 동생들 중엔 주식이 뭔지 아는 애들도 있더라고요...

  • 5. 윗윗님
    '17.6.26 12:42 AM (114.204.xxx.4)

    그래 태워죽이느니 다른 사람 뽑는 게 낫다는 뜻으로 한 얘기겠죠

  • 6. ㅎㅎ
    '17.6.26 1:07 AM (210.57.xxx.228) - 삭제된댓글

    여기 한국말이 어설픈 아이 있어요..
    학교 수영팀 테스트에 통과한 후에 말하길...
    엄마 나 만들었어~~ 뭘 만들었을까요???? ㅎㅎ
    I mad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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