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오행이 다 있는분들 잘 사시는 편인가요?

궁금해 조회수 : 18,035
작성일 : 2011-09-02 11:35:25

잘 산다는 기준을 정하기는 어려운데..

본인이 느끼시기에 이정도면 (물질적.정신적) 만족할만큼 편온하다는 분 계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금.수가 부족하다고 해요..

그런데 오행이 모두 있는 사람은 역학하시는분들이 대부분 잘산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제 생각에 살산다는 기준이 경제적인 면을 뜻하는건 아닌 것 같구요.

어떤지 궁금해요....

IP : 118.91.xxx.2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부족해요.
    '11.9.2 11:44 AM (220.90.xxx.161)

    저는 흙이 지나치게 많은 나무래요. 흙이 많아서 나무를 자랄틈을 않준다네요. 그리고 부족한게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않나네요. 오행이 고르게 다 있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전 결혼도 늦게 하라해서 36살 싱글입니다. 제 아는 여자 후배중 하나는 40넘어서 하라 했다고 울분을 토하더라구요

  • 2. 원글이
    '11.9.2 11:58 AM (118.91.xxx.255)

    저는 흙도 물도 없는 나무라고... - -

  • 3. 콩나물
    '11.9.2 11:59 AM (218.152.xxx.206)

    저도 흙이 지나칠정도로 많은 나무인데.. 사는데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요?
    (8개중 훍만 6개네요)

    흙이 많아서 재복도 좋다고 하는데요.
    (실제 제개 노력하고 사는 것 보다는 별이가 좋은것 같아요
    가뭄시대나 전쟁시에 태어났어도 굶어 죽지 않을 사주라고 하네요)

    저는 물이 없는데 다행히 흙이 다 물이 많은 흙이라 괜찬다고 하던데요.
    오행이 다 들어있어서 좋은거다!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 4. ..
    '11.9.2 12:06 PM (112.153.xxx.114)

    차라리 한가지 성분이 많아서 종을 하면 괜찮은데 (세력을 따른다는거죠)
    그렇지 못한게 문제죠...

  • 5. ^^
    '11.9.2 12:07 PM (59.19.xxx.29)

    저는 골구로 다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어린시절은 불우했고 결혼해서는 안정적이고 그냥 평범하게 사는데 이런저런 풍파가 많아 마음고생이 많네요

  • 6. 콩나물
    '11.9.2 12:08 PM (218.152.xxx.206)

    사주 너무 밎지 마세요.
    사주는 맞지만 사주를 제대로 보는 사람은 없어요.

    제가 결혼전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 공부도 쫌... (하다 말고)
    최소 천만원 이상의 돈을 투자해서 봤었는데요.

    그중에서 잘본 사람 5명도 안되었고요. 그 5명도 100% 맞춘건 아니에요.

    그리고 어렸을때 부터 어딜 가나 남편복이 없다.. 자식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 하는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난 남편본이 없나 보다.. 했는데..

    제가 직장 다닌다느 것 이외에.. 남들보다 외모도 좋고, 연봉도 억 넘고 담배술 안하는 남편이랑 살아요.
    자상하거나 가정적이지 않는 이유?? 그걸보고 남편복이 없다는 건지...

    집안일을 잘 도와 주진 않다는 점 이외엔 특별한 문제를 모르겠어요.

    항상 어딜 가나 30넘어서 결혼해야 한다..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저는 일찍 결혼했고요.
    신기한건 저랑 태어난 사주가 같은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30넘어서 했는데 그 남자가 몇년 사궜던 남자(20대 부터 사겼던 남자) 랑 결혼했네요.

    그 친구 역시 남편복이 없다고 하는데..
    맞벌이 맘이고, 남편 그냥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요.

    사주는 무조건 믿을껀 아닌것 같아요.

  • 7. ...
    '11.9.2 12:34 PM (116.43.xxx.100)

    저는 사주에 물(水)가 세개나 있다구......힘들긴해요...초년엔 별고생안했는뎁..중년운이 좀 힘들다구.
    말년은 편하대서...차라리 낫다 생각하고 견디는 중입니다.......이궁...

  • 8. 오행
    '11.9.2 4:48 PM (14.43.xxx.149)

    5행이 두루 있으면 대략 평범한 겁니다. 평범한게 좋을수도 있는거지만....

    5행중에 4행 또는 3행만으로도 대단한 사주가 될수 있구요, 이 경우엔 없어야 될건 없고, 있어야 하는것 만으로 이뤄진 경우죠.

    반면에, 있어야 될건 없고, 없어야 될것 잔뜩있고.... 뭐, 사는건 뻔해지는것이구요....

    또, 2행만으로 이뤄진 사주도 있던데, 이 경우엔 위험성이 상당 높아집니다.
    천만 다행으로 2행만으로도 그런대로 괜찮을 수는 있지만. 힘든 경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61 더바디샵 어떤 제품 자주 사용하세요? 2 화장품. 2011/09/02 1,673
9760 요즘 불륜 남의 일이 아닌건가요 정녕? 8 .. 2011/09/02 4,791
9759 제사를 잘모시면 정말 복받을까요? 41 약과 2011/09/02 7,229
9758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국내 수입 (한국은 여전히 호구..) 6 어쩔껴 2011/09/02 1,596
9757 나는 꼼수다 듣고 있는데..컴이 확 꺼지네요 3 .. 2011/09/02 1,556
9756 수반에 물수초랑 금붕어 키워보신분~ 8 코피 나네... 2011/09/02 2,786
9755 신랑이 입원중인데 병원밥 싫다고 밥해 달라는데 23 덥다더워 2011/09/02 3,539
9754 신문추천해 주세요 2 82언니님들.. 2011/09/02 1,152
9753 "나는 꼼수다" 아이폰 용 벨소리 업데이트 3 사월의눈동자.. 2011/09/02 1,453
9752 집에 계시다 재취업하신 주부님들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4 .. 2011/09/02 3,555
9751 강아지 말이예요~ 어느만큼이나 생각이란걸 할까요.. 13 로즈 2011/09/02 2,701
9750 머리털나고 김치 첨 사봤어요 6 김치 2011/09/02 1,959
9749 동네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1 선물고민 2011/09/02 1,143
9748 장터에 양주판매 가능한가요? 1 양주 2011/09/02 1,388
9747 19조심) 고대 성범죄자들이 아직도 패악질을 떠는 이유 7 카후나 2011/09/02 2,681
9746 주부 직업으로 학습지 샘 괜찮을까요? 13 .. 2011/09/02 3,163
9745 속보....곽노현 측 회계책임자"합의 있었다" 28 이면합의 2011/09/02 2,610
9744 강정마을 주민들 "63년만에 중무장 경찰투입, 분노" 1 세우실 2011/09/02 1,062
9743 에어컨 안쓸때 커버 씌우시나요~ 2 .. 2011/09/02 1,970
9742 요즘 좋은 차들은 어떤 편의기능이 있나요? 20 궁금 2011/09/02 2,180
9741 자월도 소라(?)가 매워요..... 2 여쭈어요 2011/09/02 1,750
9740 시어머니랑 사이가 안 좋은 와중에 시부 칠순에 천만원하는거 13 2011/09/02 3,825
9739 이번만큼은 제발 20,30대에게 폭발력있는 안철수 내세우면 좋겠.. 7 안철수제발 2011/09/02 1,271
9738 계단 올라갈 때면 무릎이 아파서 늘 아이고 다리야가 5 2011/09/02 1,933
9737 마트에서 파는 생선탕(물만넣는거요) 맛 어때요? 3 살빼자^^ 2011/09/02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