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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장덕이라는 옛날 가수 기억 나세요..??

... 조회수 : 4,762
작성일 : 2017-06-25 19:07:09

저는 이분 텔레비젼에서는 본 기억은 없거든요.... 저 어릴때 죽은 가수라서..ㅠㅠ

근데 이분 노래 좋아하는거 몇개 있어요.. 님 떠난후에 그리고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이두곡 가장 좋아하는데..

이분 살아계실때 인기 많으셨나요..?? 노래들이 좋아서 인기 많으셨을것 같기도 한데

어땠어요..

프로필 보니까 20대때 하늘나라 가셨던데 유튜브로 보니까 얼굴도 깜찍하게

 이쁘게 생기셨더라구요..ㅠㅠ


IP : 175.113.xxx.1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7.6.25 7:09 PM (222.239.xxx.38)

    너무 좋아한 가수..장덕.
    소녀와 가로등...
    이분도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 2. ㅇㅇ
    '17.6.25 7:10 PM (49.142.xxx.181)

    장현 장덕 남매였어요.
    지금으로 말하면 그 악동뮤지션 같은 그런 컨셉 남매였죠.
    장덕이 너무 예뻤어요.. 음악성도 뛰어나고..
    소녀와 가로등 같은 노래는 요즘 들어도 촌스럽지 않아요..
    아깝게 너무 일찍 요절했죠..

  • 3. 현이와덕이
    '17.6.25 7:10 PM (49.168.xxx.75)

    오빠와 같이 듀엣으로 했죠.
    작사작곡 다하고 천재였는데 안타까웠어요.
    오빠는 암으로 돌아가시고.

  • 4. ㅇㅇ
    '17.6.25 7:10 PM (49.142.xxx.181)

    아 그리고 인기 많았습니다.

  • 5. 저도
    '17.6.25 7:12 PM (27.1.xxx.155)

    좋아해요.
    님떠난후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 나너좋아해..
    천재였죠..불운의..
    지금같았으면 깨어났을텐데..너무 아까운 사람이에요.

  • 6. 참 안타깝죠
    '17.6.25 7:15 PM (222.101.xxx.103)

    동그란 얼굴, 큰 눈, 흰 피부..
    동생죽고 오빠는 설암..가수에게 치명적인 암이라 생활고시달리면서도 노래부를 곳 찾아다녔다고 들었어요 그러다가 돌아가시고..

  • 7. 보도엔 수면제과다복용이라
    '17.6.25 7:15 PM (122.37.xxx.112)

    던데, 얼마나 먹었다고 사망했는지 안타까워요 지금 의학기술론 살아났을거에요
    팀처럼..

  • 8. ...
    '17.6.25 7:16 PM (221.151.xxx.109)

    여기 82쿡에 가끔 올라왔어요
    장덕 얘기
    장덕으로 검색하면 많은 정보 얻으실 거예요 ^^

  • 9. ....
    '17.6.25 7:16 PM (110.47.xxx.51)

    윗님..팀이아니라 탑 아닌가요?

  • 10. 천재
    '17.6.25 7:24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진짜 천재는 이런분 보고 천재라고 하는것이죠
    본인 히트곡 대부분을 자기가 작사작곡했고
    편곡도 완벽하게 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1lmPXz61DrE&index=3&list=RDK8TrQFfL0KM

  • 11. ......
    '17.6.25 7:2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이 가수도 어려서부터 우울증이 심했죠....
    저는 사람이 생각보다 겁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내 몸의 작은 작은 반응에도 '이러다 죽는 거 아냐?' '큰일나는 거 아냐?'
    걱정하는 게 인간이잖아요.

    그래서 약물과다복용 같은 거 보면
    그 사람이 그 순간만큼은
    '몰라, 죽어도 상관없어' 라고 마음 먹고 한 일이라고 봐요.
    물론 '죽어버릴 거야'랑은 다르긴 하지만.

  • 12. 찬웃음
    '17.6.25 7:28 PM (59.14.xxx.249)

    저도.. 다른가수들은 잊혀지는데.. 장덕 장현.. 기억에 계속남아있어요.. 안타까윘던 기억이..

  • 13. .....
    '17.6.25 7:31 PM (223.62.xxx.160)

    싱어송라이트였죠..
    귀엽고..
    진짜 아까운 인재였어요.

  • 14.
    '17.6.25 7:45 PM (211.114.xxx.4)

    장덕언니 넘 좋아했었는데 언니 사망소식 뉴스에서보고 얼마나 울었는지ㅠㅠ 얼굴도 인형처럼 이쁘고 노래도 좋았어요 님떠난후에는 요즘도 듣고있어요

  • 15. ㅇㅇ
    '17.6.25 8:26 PM (1.232.xxx.25)

    천재소녀였지요 10대 소녀가 국제 가요제에 작곡가로 출전한
    전무 후무한 기록
    그런데 외모는 탤런트보다 더 예뻤어요
    비극적으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서 가슴 아팠어요

  • 16. ᆞ루미ᆞ
    '17.6.25 8:59 PM (175.223.xxx.144)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

    꼭 들어보세요 너무 좋아요!

  • 17. 감사^^
    '17.6.25 9:01 PM (180.70.xxx.31)

    링크 걸어주신분 감사해요~
    오랜만에 추억에 잠겨 음악감상 넘 좋네요 ^^

  • 18. 안타깝죠
    '17.6.25 9:41 PM (119.14.xxx.32)

    재능도 넘치고, 얼굴도 예뻤는데...

    목소리도 아주 카랑카랑하고 노래도 잘 했지요.
    연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얼굴은 여성스러웠는데 주로 숏커트에 남성적인 정장 잘 입고 그랬어요.

    이혼한 부모들이 자유로운 영혼이라 남매 둘이 의지하면서 컸던 듯 해요.

    이십대 초반?쯤에 미국에서 짧은 결혼생활 한 걸로 알아요.

  • 19. 22
    '17.6.25 11:09 PM (211.186.xxx.5)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 222 추천
    어릴때였는데 이분 돌아가신게 기억나네요.참 예뻤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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