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말고사날짜 모르는 중2
어제도 7시간 게임하고 머리속에. 게임생각밖에 없나봐요.
기말고사날짜 모르고 있는거 충격이라 한바탕하고
미친놈이라 욕했는데...
혈압올라오 진짜
1. 음
'17.6.25 5:46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울아이도 늘 시험이 언제인지 방학이 언젠지 개학이 언젠지 체험학습은 언제인지 거의 몰랐어서 제가 속이 많이 상했더랬어요. 거의 고등 졸업때까지도 그랬다면 믿어지나요? ㅎㅎㅎ(웃는게 웃는게 아님)
반전은 전교 최상위권에 늘 반장이었다는....쿨럭 ㅠㅠㅠㅠㅠ2. 허허
'17.6.25 5:50 PM (183.98.xxx.21)ㅡㅡ;;;;; 134님 댓글 쓰시기 전이 공감 능력을 조금만 발휘 해 주세요.
글쓴님. 남학생들이 특히 심해요. 중간 기말도 언제인지 모르니 수행같은건 진작 하늘 너머로 날려 보내고요.
그런 애들은 차라리 주말 시험 보충 시켜주는 종합 학원이라도 보내버리세요.3. 윗님아..
'17.6.25 5:51 PM (123.108.xxx.164)눈치가 없는건지.. 시도때도 없이 자랑인지 ㅉㅉ
4. ㅠㅠ
'17.6.25 5:53 PM (125.176.xxx.13)여자애들 중에도 그런아이있어요
그냥 포기하고 자꾸 물어봐요?
시험 몇일전이니?
국어는 어디부터 어디까지니?
수행은 뭐 남았니?
근데요 요녀석이 제딸 고딩이예요
남들이 보면 잘 챙길것같다는데
엄마혈압오르게 하는 주범이네요
저랑 성격이 달라요5. 진짜
'17.6.25 5:53 PM (1.224.xxx.193)주책이다
저리 자식자랑을
하고 싶을까?
유치하네ㅎㅎ6. 나무
'17.6.25 5:54 PM (39.118.xxx.156)아니예요~윗님들 첫댓글좋았어요.
첫댓글도 위안이 되는데요
공부잘하는 아이도 고딩까지 그랬다니
울아들만 비정상은 아니구나하고...위안을...
아들한테 욕하고 난리친거 미안하네요7. ...
'17.6.25 5:56 PM (211.117.xxx.14)아이는 엄마 닮는다는데
원글님 아드님도 원글님처럼 마음 이쁜 어른이 될 거 같아요8. ..
'17.6.25 5:59 PM (211.176.xxx.46)그 나이에는 다 비슷할 것 같은데.
9. 잎싹
'17.6.25 6:01 PM (211.220.xxx.166)4일 시험인데 도서관가서 판타지 소설
빌려오는 아들도 있네요
시험 날짜는 고3 마지막 시험이라 알아오라고
잔소리 해서 알게된거고...
지금 휴대폰보고 깔깔거리고 있네요
아들 대학은 어떻게 갈거야하니
어떻게든 되겠지 그러있네요ㅠㅠ10. 헉!
'17.6.25 6:15 PM (125.181.xxx.81) - 삭제된댓글지금 초3인 아들이 시험범위도 모르고, 시험날짜도 모르고, 방학식날만 외워서, 답답한 1인이예요.
중학생이 되면 좀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고있는 참인데, 중 2 가 되도, 여전히 그런다니... 희망이 없네요. ^^;;;11. 미안
'17.6.25 6:24 PM (175.197.xxx.129)저희 큰애가 저랬어요 근데 고3때는 신기하게도 또 알더라구요 그게 좋은 의미가 아니라 시험날은 가방을 아예 안 가지고 가더라구요 왜 가방은 안 가지고 가? 했더니 컴싸 (컴터용 싸인펜) 을 보여주며 오늘 시험이야~하고 가더라는...그러니 공부를 제대로 했겠어요...ㅡ.ㅡ;;;
12. 난 진짜
'17.6.25 6:44 PM (222.117.xxx.62)82이럴 때 너무 좋아요.
참 어느 분. . .눈치없고 공감능력 없다라며 한 목소리 내시는 82님들도 좋고요.. .실은 저도 뭐야?? 했거든요..
상관없다 내겐 위로된다 라는 원글님도 좋고요. .
미안님 글 보니 얼굴모르는 그 집 아들 남의 애들얘기라 그런지 너무 귀엽고 웃겨요. 엄마만 죽어나죠 ㅋㅋ.
어제 꼴랑9ㅡ11시 까지 두시간 공부하고
피곤하다고 하루종일 자다가 눈 뜨자마자 코 주변 피지랑여드름 짜느라 진종일 시간 보내고 있네요. ㅋㅋㅋ13. 나야나
'17.6.25 6:48 PM (125.177.xxx.174)아...첫댓글 짜증ㅜㅜ
14. 뭐
'17.6.25 6:52 PM (223.33.xxx.115) - 삭제된댓글벌써부터 진빼지 마세요.
중등 암것도 아녀요.
고등인데 24시간을 폰만봐요.
자다깼다하면서
학교만 가다오 ...이게 소원임15. ㅠ
'17.6.25 6:54 PM (221.148.xxx.8)6월 5일 자유휴업일에 학교 갔다가 급히 집으로 온 우리애도ㅠ있어요 ㅠㅠㅠ
공부 하는 거 일부러 안 챙기는 걸 넘어서서 자기 놀 날도 못 챙겨 먹어요16. 0000
'17.6.25 6:59 PM (116.33.xxx.68)학교시험일 모르는거 당연한일
우리집에서는요~
신경안써요 저는17. ...
'17.6.25 7:13 PM (223.62.xxx.92)우리아이만 그런줄 알았네요ㅜㅜ
그룹 수행 말고는 수행준비하는 걸 못 봤어요18. 동네
'17.6.25 7:40 PM (211.108.xxx.4)촤고 재수 없는 스타일이 첫댓글단 사람 같은 학부모
공부 안한다고
난 신경도 하나 안쓰고 아이는 맨날 놀기만 한다고 자식 욕하면서 마지막엔 근데 전교권에 반장이라고 ㅠㅠ19. ㅇㅇ
'17.6.25 8:30 PM (211.36.xxx.53)우리집에도 하나 있어요.
영수는 학원 다니고
제가 학원 숙제하라 그래서 어떻게 점수 잘 받아오는데
그 외에는 50점도 있고.. 40점 대도 있고
도저히 다른과목까지 공부시키는건 못 하겠어요 ㅠ20. ..
'17.6.25 8:57 PM (112.152.xxx.96)참 ..그와중에 이런글에 자식자랑하는..멘탈도 대단하네요..얼굴도 모르니..그냥 자랑만...아이가 기간이 아직 나름 많이 남았다생각 했나봐요..
21. 유부메밀
'17.6.25 9:10 PM (175.208.xxx.239)첫댓글 넘 뭐라 하지 마셔요. 반전이 있어서 위로가 되는 댓글같은데도 뭐라고 하시니..82cook 정말 배려심이 넘치는 분위기네요..
22. ...
'17.6.25 9:56 PM (114.204.xxx.212)학교 홈피 보고 직접 일정 확인해서 알려줘요 ㅜㅜ
중학까진 수행이나 시험일정 거의 모르더군요23. . .
'17.6.25 11:27 PM (175.116.xxx.84)첫댓글 개짜증
24. 셤인줄 알면서도
'17.6.26 1:48 AM (180.229.xxx.143)월욜셤인데 학교에 책두고오고 친구한테 책사진찍어 전송해 달라는 정신나간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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