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아들이 유치원 친구들이랑은 잘 못놀고 처음 보는 친구들이랑 잘 노는 이유

일하는 엄마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7-06-25 14:22:34

7살 아들이 놀이터에 갔는데 유치원 친구를 한명 만났어요.

그렇게 기다리던 아는 얼굴인데 그 친구랑 잘 못놀더라구요.

그 친구는 유치원에서 다른 친구랑 친하다고....

근데 또 처음보는 친구들한테는 너 몇살이냐 같이 놀자 하면서 진짜 신 나게 잘 놀던데...

왜 유치원 데면데면한 친구랑은 밖에서 못놀까요?

근데 또 친한 유치원 친구랑은 잘 놀거든요..

IP : 211.251.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6.25 2:25 PM (14.138.xxx.96)

    내향적 성향인듯

  • 2. ...
    '17.6.25 2:33 PM (121.140.xxx.100)

    그런 아이들이 몇 있던데
    제가 생각한 이유는 오히려 성격은 외향적이긴 한데
    아직 감정조절이나 놀이관계시
    일방적인 성향이 있어서 친구들이 맞춰놀기 힘든 타입도 있어요
    처음 보는 친구하고는 꺼리낌 없이 노는데
    매일보는 친구들에겐 일반적인 아이보다는 힘들거나 똑똑해서 수준차이 나는 경우도 있구요
    암튼 커갈수록 잘 지내지긴 해요

  • 3. ㅇㅇ
    '17.6.25 2:54 PM (116.39.xxx.168)

    성격은 외향적이긴 한데
    아직 감정조절이나 놀이관계시 
    일방적인 성향이 있어서 친구들이 맞춰놀기 힘든 타입도 있어요
    ••••••••••••••

    제가 처음 보는사람과 잘지내는 이유가 이거같네요;;
    사람몇번보면 쉽게 재단하고 ㅜ.ㅜ 혼자 질려하고..

  • 4. 원글
    '17.6.25 2:59 PM (211.251.xxx.138)

    그냥 쪼금 성숙한거 같긴한데 또 개구쟁이라..
    누나만 있는 둘째들이랑은 잘 못노는 거 같아요..
    그냥 성향이 다른가도 싶은데
    도대체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들은 어디쯤 있을까.. 속상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949 제가 똥손인데 보는 눈은 높아요 1 ㅇㅇ 20:07:58 195
1665948 집회 다녀왔습니다 2 즐거운맘 20:07:40 270
1665947 일반여고 내신 3등급 초반이요 .. 20:07:21 72
1665946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포장단위가 너무커요 4 20:06:58 190
1665945 물리 좋아하는것 같은 남자아이 5 sw 19:58:34 196
1665944 이혼숙려캠프 미국여자랑 결혼한 남자 직업이 뭐에요? ... 19:56:27 551
1665943 현빈 주지훈 공유 2 19:55:50 786
1665942 아이와의 생각차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5 김김 19:54:18 257
1665941 이순간 딸기생크림케잌이 먹고싶어요 2 아이고 19:54:07 194
1665940 이사 고민중.. 이정도면 이사가나요? 6 이사 19:54:00 442
1665939 부역자 들이 활개치는 나라 1 눈팅코팅Ka.. 19:53:27 122
1665938 용산 윤 오늘 팥죽도 자~~알 챙겨 먹고 1 싫다 19:51:37 558
1665937 지금 남태령에 많이 오셨어요 9 ........ 19:51:04 1,002
1665936 하얼빈 예매했어요 1 …. 19:45:22 399
1665935 노트북 80만원 vs 200만원 고민중예요 4 엘지 19:44:51 451
1665934 비교되고 열등감드는데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3 인생 19:41:40 393
1665933 현빈, 등치 있으니 보기좋네요 5 ㅁㅁㅁ 19:39:16 1,065
1665932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꼭 해야해요. 유리지 19:31:46 372
1665931 꼬리곰탕 넘 쉬운데요?? 6 19:30:36 858
1665930 지금 독일에 차량 테러 났더라구요 6 해외 19:25:16 2,185
1665929 시골 전라도 사투리 듣고 싶은 분 추천프로 3 추천 19:25:00 446
1665928 그간 쌓인 화를 남편한테 쏟았더니 나보고 윤석열이라네요 12 계엄홧병 19:21:54 1,983
1665927 김용현 옥중편지?? 2 789 19:21:21 1,325
1665926 광화문에서 남태령으로 모인다고 합니다 3 김명신처단하.. 19:20:54 1,427
1665925 (일상) 안분지족 유튜브 1 ㅇㅇ 19:14:58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