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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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자기집 마당에 빨래널면 민폐일까요?
1. ㅇㅇ
'17.6.25 12:08 PM (58.140.xxx.191)타운하우스 사는데 다들 마당에 빨래널고 그러고 살아요.
옆집개도 내집개도 친한 남의집 마당에 잘 들어가구요.
신기한건 개들도 눈치백단이라 주인집 가족들이랑 서로 친한집 마당에만 들어가 놀다오지
집주인들끼리 교류없는집은 마당에 안들어가요.
바베큐같은거할때 돌아가며 모이다보니 개들도 자기집 주인이 친한집이 어느집이다 다들 알더군요.2. ㅎㅎ
'17.6.25 12:08 PM (121.145.xxx.150)자기집이니 주인맘이겠지만
역시 미관은 포기할수 없을거같아요~
요즘은 집을 편리성보단 어떻게하면 더 가치가 나갈까를
함께 연구하다보니 그런곳 거주하는분들은 안그러실거같아요3. 한국
'17.6.25 12:15 PM (218.155.xxx.45)여긴 우리나라(ㅎㅎ)이니까 누가 흉은 안볼거 같아요.
우리나라 정서상 괜찮을듯.
저라면
볕 좋은 날 뽀얀 뽀송뽀송 빨래 널렸으면
그다지 나쁜 광경 아닐거 같아요.4. ...
'17.6.25 12:24 PM (175.113.xxx.105)저는 주택에 살아서 날씨 좋은날 이불 잘 널고 하는데 타운하우스 살아도 흉보고 안할것 같은데요.. 사는건 아파트나 주택이나 타운하우스나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요..
5. 헐
'17.6.25 12:27 PM (112.151.xxx.203)그걸 누가 왜 흉보나 했는데...
미관... 역시 세상은 넓고 알아야 할 건 많고.
내 마당에 빨래 너는 게 민폐라면........생각만 해도 너무 피곤할 거 같아요.6. ...
'17.6.25 12:34 PM (203.234.xxx.239)외국 같은 경우 베란다나 앞 마당에 빨래를 널거나
물건을 방치하는건 자체규약으로 못하게 하는 경우도
많지만 여긴 우리나라입니다.
빨래 좀 널면 어떤가요?
그걸 신경쓰는게 이상한거죠.7. ...
'17.6.25 1:46 PM (211.208.xxx.26)밖에서 마당이 훤히 보이는 집이라면
이불이나 겉옷은 널어도 괜찮은데 남자 팬티나 여자 브라를 널면 좀 쪽팔릴거 같아요. 저 스스로.
밖에서 지나가는 행인이 보고 지나가는거잖아요.
담장 땜에 안보인다면 상관없고요.
아파트 베란다는 속옷 널어도 밖에서 안보이니 상관없고요.8. ㅇㅇㅇ
'17.6.25 2:28 P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아파트에 이불 걸려 있는것도
추해 보이는데
타운하우스 빨랫대도 별반 다르지 않을거 같아요9. ....
'17.6.25 5:36 PM (125.186.xxx.152)우리나라 집은 앞마당이 넓죠.
마치 우집 앞마당이 이만~한 사이즈다 하고 자랑하듯이.
미국집들은 보면 앞마당은 작고 뒷마당이 넓어요.
빨래는 건조기 써서 마당에 안 널지만
아이들 놀이터, 바베큐, 등등 다 뒷마당에서 해요.
앞 마당은 조경 좀 이쁘게 하고 보여주기 용.
빨래 넌다면 뒷마당에 널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