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일정으로 왔는데 벌써 이제 6개월 남았네요.
방학이라 보름 정도 여행하고 돌아오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고,
지금 또 다시 엘로우스톤 여행계획,샌프란여행계획에 있어요.
남은 육개월 더 보람있게 보내고 싶은 마흔 중반을 향해가고 있는 아이셋의 엄마인데..
어떻게 보내는것이 좋을까요?
운동은 골프보다는 테니스가 좋을것 같아서..테니스 배우고 있어요.
영어공부도 할까?했지만 한국가면 무용지물?일까싶어서 esl도 안 다니고 있고요.
심심한 천국..미국이 맞는 듯.,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6개월 남은시간..
나는 나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7-06-25 11:39:19
IP : 73.176.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상은
'17.6.25 11:45 AM (175.223.xxx.94)생각하기 나름이에요
뭐든 배워두면 무용지물 안됩니다 인생 어찌 될지 몰라요2. 제일 보람 있는걸 안 하시는뎀
'17.6.25 12:00 PM (1.238.xxx.39)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헉....
3. 저도
'17.6.25 12:08 PM (121.131.xxx.117)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헉..22222
4. 저도 동감
'17.6.25 12:13 PM (122.34.xxx.86) - 삭제된댓글드릴 말씀이 없네요.
5. 여행
'17.6.25 12:13 PM (24.159.xxx.225)1년 계획에 6개월 남았다면....
지금처럼 여행 많이 하시는게 제일 좋을듯 싶어요.
아마 남편분 동반 비자로 오신듯한대
남은 6개월 정말 금방 갈거예요.
또 어차피 끝에 두달 정도는 귀국준비로 정신도 없구요.
영어도 배우면 좋지만
단기로 오신거고 남은 기간을 봤을 때
영어 보다는 평생 남을 추억 쌓기에
많은 시간 보내시는게 좋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골프를 권하고 싶지만
한국에 돌아가셨을 때 계속할 수 있는 운동으로
테니스를 배우시는 거라면 그것도 잘하신거 같구요.6. 여행
'17.6.25 12:15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여행이나 체험이 좋죠.
학위나 기술배우기도 짧고요.7. ㅇㅇ
'17.6.25 1:15 PM (1.232.xxx.25)여행 많이 다니세요
추억 남기는게 최고입니다
기회되면 남미도 다녀오세요
미국 사는 3년동안 웬만한 곳은 다 가봤는데
남미를 못가본게 아쉬워요
지금 한국에서 남미 가려니 돈이 어마어마하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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