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가 하는말이,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도 이상한거 아니라네요

팟캐에서 조회수 : 7,753
작성일 : 2017-06-25 09:00:54

전 무릎에서 뚝뚝 소리나고

요즘엔 허리에서도 소리가 나던데


뚝뚝 그런소리는 병이 아니래요. 관절염 이런것도 아니고

다만,,본인만이 아는소리

긁히는?소리...(아마 뼈가 깎이는듯한..그런소리) 그건 병원에 가봐야하는가봐요.


그리고 손가락 뚝뚝 꺾는거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이 의사는 무릎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의 원장이구요.

하여간 우리 주변에서도

소리나면...전부 병 아닌가...서로 그런눈으로 쳐다봤었는데

일단은 이상없다니..다행이죠.

IP : 116.127.xxx.1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뼈마디 하모니 ㅋ
    '17.6.25 9:06 AM (113.199.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의사샘께 물어본 내용이네요
    저역시 허리가 안좋은데다 무릎에서도 소리가 나서
    한번은 내원할때 물어봤더니
    본인도 소리가 난다고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아프고 하면 몰라도 뚝뚝소리 나는건 괜찮다고....

    또 이런소리 했다고 아~~괜찮구나 하지마시고
    통증이 있거나 붓거나 하시는분은 진료한번 보세요^^

  • 2. 무릎에서 나는소리는
    '17.6.25 9:11 AM (115.140.xxx.180)

    괜찮대요 어깨에서 소리나면 병원에 가라고 트레이너가말하던데요 그건 안좋은거라구요

  • 3. ^^
    '17.6.25 9:11 AM (14.42.xxx.147)

    윗분 댓글 맞아요
    본인의 상황~~따라 다른 듯

    나이들면 저런 소리에 민감해지고
    상태불량일수도 있으니 꼭 진료를ᆢ권해요
    나도 다리튼튼자랑이였는데 저 소리 경험후에
    ᆢ통증있어서 병원다니고 치료중임

  • 4. 콩순이
    '17.6.25 9:14 AM (211.219.xxx.87)

    저도 무릎에서 엄청 소리가 나서..식구들이 걱정도 하고 뚜뚝 소리나면 나이든 티 내는거 같아 좀 부끄럽기도 했어요. 근데 그거 건강상태랑은 상관없다 해서 안심했거든요..그렇지만 나이드니 더 심하게 나더라구요.

    근데 건강상태랑 상관없다 해도 요가 시작하고 나선 소리가 엄청 줄었어요. 글 읽다 생각해보니 요샌 거의 소리가 안 나는 정도예요. 전에 날 땐 나 이 소리 어렸을 때도 났었어..하면서 좀 위로(?)했는데..나이들면서 더 심해지긴 했거든요. 이상이 있다기보단 유연성이 떨어지거나 하면 소리가 더 심해지나 싶어요.
    그게 건강에 직접적으로 이상있는 신호는 아니지만요.

  • 5. 운동해서
    '17.6.25 9:25 AM (138.68.xxx.224)

    관절근처에 근육들이 없어서 무릎에 무리가 가서 그래요. 운동하셔셔 근력 기르시면은 그런 소리 점점 안나기 시작해서 나중에 사라지더라구요. 저도 무릎에 팝핑소리 장난 아니였는데 운동 2년쯤하니 사라졌어요.

  • 6. ..
    '17.6.25 9:33 AM (175.127.xxx.57)

    어깨소리나는것도 아무 상관 없어요

  • 7. 근데
    '17.6.25 9:44 AM (175.209.xxx.57)

    가끔 무릎에서 소리 나면서 1초 정도 엄청 아픈데 그건 문제죠? 아프니까.
    근데 엑스레이 찍으면 아무 것도 안 나와요. MRI 찍어야 하는건지...ㅠ

  • 8. 원글
    '17.6.25 9:49 AM (116.127.xxx.144)

    전 요새...소리는 덜한거 같은데
    왼쪽 무릎이....걸을때...어쩌다가
    힘이 빠지는듯이 (무릎부분만)
    한 2초정도? 힘을 못줄때가 있어서 겁이나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런거 어차피 병원가도
    의사들도 잘모르고 관심도 없어서...검색하고 가야하는데(종합병원가도....그냥 어느과로 가보라.끝이잖아요)
    혹시 이런 경험은 없나요?

  • 9. 원글님
    '17.6.25 11:14 AM (183.96.xxx.122)

    소리보다 다리에 힘빠지는 게 문제같아요.
    저희 아버지, 다리에 힘풀리는 증세 있어서 병원 갔더니
    척추신경이 눌려서 그렇대요.
    이게 통증으로 온 게 아니고 약한 마비로 와서
    아프지 않으니 방치하기 쉬운데
    어느날 갑자기 앉은뱅이 되는 거라고요.
    그렇게 주저앉은 다음에는 수술해도 완치가 어렵다 해서
    당장 날짜 잡고 수술하셨어요.

  • 10. dlfjs
    '17.6.25 1:02 PM (114.204.xxx.212)

    10대부터 그래서 검사해도 이상없어요

  • 11. dlfjs
    '17.6.25 1:03 PM (114.204.xxx.212)

    힘빠지는건 좀 걱정되네요

  • 12. ..
    '17.6.25 1:56 PM (58.227.xxx.154)

    저도 그 소리 심했은데
    보약먹으니 안 나요.
    안구 건조증때문에 렌즈도 못했는데 괜찮아지고요 .

    제 상각엔 몸의 부족한 성분이 있었는데
    보약 먹으면서 채워진것 같아요.
    성장호르몬같은 물질이 부족했던거 같기도하고...

  • 13. 원글
    '17.6.25 3:30 PM (116.127.xxx.144)

    그러게요.
    통증은 아니고
    뭔가 신경줄 같은 가는 여러개가 합쳐진 뭔가가
    찌릿찌릿한듯한(아프다기보다는) 저린듯한...
    그런느낌이 살짝 있다가 없어지고...

    그리고 그때는 무릎이 뒤로 수욱 물러나는 느낌도 있어요...무릎은 뒤로 물러나는 느낌이 없어야하는데...

    과는 어디로 가셨는지?
    수술은 어느쪽을 하셨는지요?

  • 14. ..
    '17.6.25 6:58 PM (112.151.xxx.117) - 삭제된댓글

    그런데 얼마전에 뉴스에 나기로는
    무릎에 소리나는 경우
    관절염 발병율이 더 높다고 나왔어요.
    저도 그래서 좀 걱정되두라구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417 교통사고 합의 2 ... 2017/06/25 946
701416 알쓸신잡 다시보기 5 .. 2017/06/25 2,320
701415 40대 중반 이후 악기 배우시는 분..^^ 12 이야기 나눠.. 2017/06/25 3,815
701414 이제야 제 역할을 찾은 듯 1 고딩맘 2017/06/25 598
701413 교중미사 참석안하면 고해성사 봐야하나요 5 ㅇㅇ 2017/06/25 1,004
701412 기름기 없어 퍽퍽한 안심 부드럽게 요리하는법좀 알려주세요 6 고기조아 2017/06/25 1,168
701411 푸드코트에서 4 ㄴㄴ 2017/06/25 982
701410 매력남들은 정말 선자리에 안나오나요? 8 2017/06/25 3,955
701409 근데 이혼 했다가 재결합 하는 부부 많은가요? 5 kkll 2017/06/25 5,387
701408 백화점에서 성형 심하게 한 여자분을 봤어요 34 어제 2017/06/25 14,263
701407 생리양 얘기가 나와서 2 생리 2017/06/25 1,759
701406 여기서 비전없다고 하는 5 ㅇㅇ 2017/06/25 1,133
701405 38세 비혼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 33 Youand.. 2017/06/25 10,592
701404 예능도 종편이 다 접수하네요. 5 시청료아까워.. 2017/06/25 1,612
701403 자기집이 있고 없고는 엄청난 차이가 12 ㅇㅇ 2017/06/25 6,178
701402 타운하우스 자기집 마당에 빨래널면 민폐일까요? 8 ss 2017/06/25 4,244
701401 7살 아들이 친구를 너무 원해요. 4 워킹맘 2017/06/25 1,329
701400 요즘도 짜장면 배달 카드리더기 가져오라고 해야 가져오나요? 43 ㅇㅇ 2017/06/25 4,995
701399 주말에 화장하는거 귀찮아서 외출계획을 한번에. 3 게으름 2017/06/25 1,263
701398 비밀의 숲 배두나 상관으로 나오는 배우요.. 2 .. 2017/06/25 1,720
701397 이동통신사는 뭘 믿고 저리 뻐팅기는거죠? 6 0 0 2017/06/25 1,388
701396 미국에서 6개월 남은시간.. 6 나는 나 2017/06/25 1,657
701395 밑에 백화점 얘기가 나와서ᆢ저는 마트에서 3 쇼핑 2017/06/25 2,384
701394 피부가 너무 탔어요. 2 ㄴㅇㄹ 2017/06/25 1,037
701393 이런 시어머니.. 어떻게.. 14 .. 2017/06/25 5,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