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입학해서 학교생활도 잘하고 친구랑도 잘지내고 하루하루가 즐겁다는 아이입니다.
제가보기에도 다른쪽보다는 문과형인지라 글쓰고말하고 표현하고 하는게 잘하는거 같아 보이는데 저널대회며 백일장 상을 못받아와서 너무너무 속상해하네요.
젤친한 단짝친구는 모든 대회상을 휩쓰는 아이예요.그애랑 친하면서도 경쟁하는사이인데. 너무 완벽한 그애옆에서 자꾸 좌절할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들어보니 그애엄마는 모든걸 컨트롤하고 돌봐주고 챙겨주는 슈퍼맘인듯 하구요.그아이도 거의 두세시간자고 공부하는 뛰어난 아이입니다. 제가 너무 도와주지못해서 그런가도 생각이들고
아이가 글쓰는대회에서라도 상좀 받으면 좋을텐데 어떻게 도움되는 책이나 그런것도 없나요?
본인스스로 글잘쓴다 생각했고 초등때도 상 많이 받았는데 중학교가서는 두개네요. 연연하지 말자하면서도 일단 아이가 상받고 자신감좀 갖았음 좋겠는데 앞으로 긴 과정이 남은 아이가 지치지않고 잘해나갔으면 하는맘에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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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이 상때문에 속상해해서요
엄마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7-06-24 20:07:01
IP : 112.152.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제 시작
'17.6.24 8:43 PM (175.223.xxx.86)그러다가 학원 보내더라구요..아무래도 전문가의 손길이 간게 다르긴 다른지라.....
2. ..
'17.6.24 10:59 PM (49.170.xxx.24)믿고 지켜봐주세요. 응원해주시고요.
사교육으로 뭔가 해보겠다는 생각은 아이의 창의성을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3. 여기까지..
'17.6.24 11:59 P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결론은 원글님이.. 하지만 알아는 보세요. 알아보고 자기주도를 하든말든 하세요. 정보 없이 자기주도 하는것과 정보를 가지고 자기주도를 하는건. 좀 다르지 않을까요? 이상과 현실은 다르니까요.. 사교육이 창의성을 망친다면 피아노, 바이얼린, 미술도 다 사교육 받으면 안되죠.. 공교육과 사교육의 차이가 뭘까요? 공교육 선생님이 학교 관두고 학원차리면 사교육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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