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거지들 많습니다.

살만한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11-09-02 09:55:39
저 아는 여자는 주말엔 결혼식장 가서 외식합니다.
저 이 말 예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카피캣 양산할까봐 안 했는데, 이제는 결혼식 치루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합니다.

못 배운 사람이면 또 모릅니다..
명문대 출신에, 고급아파트에 살고 있고, 본인은 고액과외선생이고, 남편은 대기업 다닙니다.
그런데, 남편, 아이 다 데리고 주말마다 예식장 순례합니다.

축의금하고 식권하고 맞바꾸거나 초대장 없으면 못 들어가는 구조지만, 여전히 허술하게 관리되는 곳도 많은가 보더군요.
아주 잘 차려 입고 가서, 아까 제가 아이가 정신없게 해서 식권을 깜빡하고 안 받았다고, 내지는 뭐 수법도 가지가지로 구사하면서 밥 먹고 온다고 합니다.

결혼식 얘기가 나왔으니, 옆길로 잠시 샌다면...
결혼식할 때 또 거지들 많습니다.
사방천지에서 돈 뜯어가려는 거지들만 우글우글.

예전 저 결혼할 때만 봐도 폐백할 때 절 도우미? 드레스 가져다 준 드레스 도우미? 이런 사람들 대놓고 이리저리서 돈 잘도 뜯어내더군요.

그 땐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혼주들 근처에 가서 이리저리 돈 뜯어내 받았더군요.
요즘은 많이 없어졌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예전 살던 동네 한 여자는 홈쇼핑 거지입니다.
과장 안 하고 매일같이...택배 박스 도착하는데, 거의 90% 이상은 반품합니다.
심지어 식품도 한 팩 뜯어 먹고, 맛이 이상하다면서 모조리 반품...

홈쇼핑 업체에 블랙리스트 있다는 말도 듣긴 했지만, 그런 여자들은 제대로 관리가 안 되는지 몇년째 그러는 거 봤습니다.

그런 여자가 홈쇼핑에서만 그러겠습니까...
오프라인 쇼핑몰, 백화점도 두루 섭렵하면서 한 몇 번 입고, 써 보고 다 반품합니다.

그 여자가 사 오는 옷은 맨날 하자투성이입니다.
맨날 속이 튿어져 있고, 몰랐던 칼자국이 나 있고, 볼펜이 그어져 있고...기타 등등...

지금쯤 떼부자 됐을 지 궁금합니다.
IP : 111.118.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 9:59 AM (125.177.xxx.23)

    참 빌어먹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애는 애미가 끌고 가니 그렇다치고 신랑이란 인간은 와이프가 그러고 다니는거 쪽팔리지 않나 모르겠네요.
    똑같으니 다니는 거겠지만...
    홈쇼핑도 블랙리스트 있다고 들었는데 님 글 보니 꼭 그렇지도 않나부네요

  • 2.
    '11.9.2 10:11 AM (211.33.xxx.186)

    그나마 위로가 되는 건 그딴 식으로 사는 사람치고 정말 잘 먹고 잘 사는 사람 못봤다는거... 평생 그지같이 살더라는..

  • 3. ..
    '11.9.2 10:15 AM (121.128.xxx.151)

    평생 거지근성 못버립니다. 진짜 신랑이란 사람도 어쩜 똑같은지.

  • 4. 헐~
    '11.9.2 10:27 AM (211.214.xxx.95)

    별의별 인간 다 있네요.
    어떻게 얼굴 들고 다니는지...
    자식 키우는 사람일텐데 무얼보고 배울까요??

  • 33
    '11.9.2 10:56 AM (175.124.xxx.32)

    그 어미 아비를 거진줄 알고 내다 버리겠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57 거지들 많습니다. 5 살만한 2011/09/02 2,859
13356 친정오빠 결혼기념일 선물로... 3 시누이 2011/09/02 2,638
13355 운영자님, 자게판에 동영상 직접 올릴수있게 맹글어 주세요. ㏂♥♣♥♣㏘.. 2011/09/02 2,037
13354 9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02 2,043
13353 요리고수님들 질문있어요!! 6 도움절실 2011/09/02 2,316
13352 '펫다운' 마시면 체온이 올라가나요? 2 검은나비 2011/09/02 2,571
13351 오늘의 알바 인증 2 2011/09/02 2,392
13350 백청강 결국 중국쪽엔터하고 계약했군요.. 51 .. 2011/09/02 17,427
13349 채식주의자가 갈만한 식당 7 저예요 2011/09/02 4,094
13348 이상한 첫리플로 읽기싫게만들어놓은 글 제가 복사해왔습니다.(애엄.. 4 ** 2011/09/02 2,721
13347 키위 두부라니.... 5 먹을 수가 .. 2011/09/02 2,609
13346 간고등어 첫맛이 약간 찌릿찌릿? 먹어도 되나요? 2 한 마리 남.. 2011/09/02 2,538
13345 필요없는 빌트인 가전 처분 방법 새집증후군 2011/09/02 2,433
13344 6172번글 애엄마님이 올린글 읽어주세요. 1 2011/09/02 2,363
13343 정재형돈! CF 찍었네요~ㅎㅎ 5 쭈르맘 2011/09/02 3,385
13342 분당 근처에 나물 맛있게 하는집 있을까요? 3 큰며느리 2011/09/02 2,524
13341 안철수라는 떡밥을 또 던져주고 우리는 또 덥석???ㅜㅜ 5 ** 2011/09/02 2,905
13340 고대 의대 교수들 “가해학생 곧 돌아올테니 잘해줘라” 15 참맛 2011/09/02 3,676
13339 결혼기념 여행 계획중인데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4 결혼경력3년.. 2011/09/02 2,729
13338 안철수가 서울시장으로 의문이면 문재인은 깜도 아니되지요 35 안철수 2011/09/02 4,229
13337 아이 여권 만들때 주민등록등본,여권사진만 있으면 될까요? .. 2011/09/02 2,577
13336 박경철, 안철수가 참 이미지메이킹은 잘한듯하네요 12 ㅇㅇㅇ 2011/09/02 3,692
13335 딱히 짜증날 것도 아닌데 좀 짜증나요.. 6 .. 2011/09/02 2,532
13334 전자사전 살려고 알아보는중인데요........... 1 사까마까 2011/09/02 2,228
13333 피부가 고와지기를 원하는 분들 필독!!!!!!!! 12 ㏂♥♣♥♣㏘.. 2011/09/02 5,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