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을 보니 새삼 놀란게
지금의 잘록한 허리 11자가 선명한 복근
빵빵한 엉덩이 쭉뻗은 날씬한 다리의 소유자가
되기까지 딱 2년 걸렸더라구요.
2년전 비포 사진은 퉁퉁하고 살이 탄력없고
배도 나왔고 허리도 통짜..
저는 웨이트한지 이제 1년인데
제가 원하는 몸무게를 달성하긴 했어도
아직 엉덩이 빈약하고 허리통짜고
아침공복에만 복근 보이고 그래요ㅠ
저는 아직 레그프레스도 50키로
데드리프트나 스쿼트도 10키로 겨우 하는데
저 블로거는 서너배씩 무게 치더라구요
그렇다고 보기싫은 근육질 아니고
잔근육이 예쁘게 잘잡혔어요
방송에도 나왔돈 적 있어서
뽀샵아닌거 확실하구요..
식단도 저랑 비슷하게 먹는데
아무리 타고난 몸이 있다지만
유산소만 했다는 비포몸매는
운동하기 전의 저랑 비슷하거든요
그럼 시작은 비슷했단 얘긴데
근육잡힌 것의 차이는 결국 운동량일까요?
그럼 무게를 엄청 올려야된단 얘긴데
많이들 하는 맨몸 홈트나 맨몸스쿼트
그런건 결국 별 소용 없다는 얘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너비 몸매인 블로거가 있는데
ㅇㅇ 조회수 : 5,254
작성일 : 2017-06-23 00:09:04
IP : 223.38.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7.6.23 12:30 AM (97.70.xxx.72)무게를 서서히 올리게 되지않나요?열심히 하면 그무게가 너무 가볍게 느껴져서..저는 젊었을때?^^;; 열심히 했는데 무릎 연골 닳아서 통증 생기더라구요ㅜ
요즘은 나이도 있고 나중에 할머니들 무릎 수술많이 하시는거보니 요즘은 너무 무게 많이 하는 사람들 보면서 남의 연골이 다 걱정되더라구요^^;;2. 티ㅇㅇ
'17.6.23 12:34 AM (223.38.xxx.160)저는 무게 올려서 저 정도예요^^;;
그동안 근력운동을 전혀 안해서 그런지
조금씩 밖에 못올리겠더라구요 흑흑3. 궁금
'17.6.23 1:17 AM (99.232.xxx.166)보고 싶어요.자극이 필요한 시점이거든요.살짝 힌트 좀 주시면 안될까요?
4. ᆢ
'17.6.23 7:38 AM (223.62.xxx.210)저도 그블로그 힌트좀주세요
자극받게요5. 운알못
'17.6.23 8:47 AM (223.62.xxx.141)김ㅅㄱ 아니에요? 저는 그분 집에도 스쿼트랙 있고 일상사진 보면 헬스장 다니면서 무게 많이 치면서 운동하는데 홈트책 낸 게 좀..... 누가 보면 홈트로 만든 몸매인 줄 알 거 아니에요..
글고 운동 1년하셨는데 10키로는 넘 무게 안치시는 거 아니에요? 횟수를 줄이시고 무게를 올려보시는 게.. 네이버 수피님 블로그 가보세요.. 헬스의 정석이라는 책 쓰신 분..
(운알못인데 아는척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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