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 온 집 방충망이 오래되긴 해도 큰 구멍은 없는데
며칠전부터 이상하게 모기와 작은 벌레가 자주 보이네요.
중저층에다, 집 앞이 나무가 좀 많은 편인데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예전 집들은 1층 포함해서 그런 적이 없었는데...
그리고 오늘 발견했는데
부엌 베란다 가스관이 외벽으로 나가는 쪽 관에 공간 여유가 많아서 아마, 거기가 원인으로 생각되긴 하는데요.
(달려들면 모기 2마리는 한꺼번에 통과하긴 하겠더라구요)
오늘 거기를 뽁뽁이로 막아놨는데(이거 관리실에 말하면 실리콘 처리 같은 거 해주나요?),
그래도 작은 벌레들이 많으면
방충망을 미세 방충망으로 바꿔야하나 생각중이에요.
근데, 너무 망이 미세하면 바람이 덜 통하지 않아서 덥지않나 걱정되는데
설치하신 분들 평을 좀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