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현 中3부터 수능·EBS 연계 폐지 추진

.... 조회수 : 4,336
작성일 : 2017-06-21 16:56:5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81&aid=0002830837&s...


이건 또 뭔가요?

중3 엄마 머리싸매고 들어 눕습니다 ㅜㅜㅜㅜㅜㅜ

IP : 121.135.xxx.53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ㄹ쎄
    '17.6.21 4:59 PM (222.239.xxx.38)

    서울신문 단독이라 신뢰제로~~~
    보면 알겠죠..미리 오보로 화내고 싶진 않네요.

  • 2. ㅡㅡㅡ
    '17.6.21 4:59 PM (218.152.xxx.198)

    실험용 쥐 취급하네요 학생들을

  • 3. ^^
    '17.6.21 5:00 PM (223.62.xxx.142)

    이제 이니 맘대로 못해!!!
    애들을 다 죽이고 그러든지!!!

  • 4. ;;;;;;;;;;
    '17.6.21 5:01 PM (222.98.xxx.77)

    아이피들 다 몰려오겠네 아휴

  • 5. 그래
    '17.6.21 5:05 P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

    ebs도 없애지 그래

  • 6. @@
    '17.6.21 5:10 PM (110.70.xxx.119)

    지금 고1맘들은 재수 못한다고 난리던데요...
    중3도 고1도 안타깝네요..

  • 7. 흠....
    '17.6.21 5:11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저 어떡해요...
    큰애 고1, 둘째 중3입니다....

  • 8. ...
    '17.6.21 5:11 PM (218.237.xxx.58)

    와..
    우리애들 대학갈때도 나름 억울? 한 면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빨리 대학 보낸걸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듣기만해도 머리 아퍼요..

  • 9. ^^
    '17.6.21 5:13 PM (223.62.xxx.142)

    재수를 하고싶어하는 것도 아닌데
    지금고1들 어쩌라고!!
    재수.삼수.장수생들
    다 어느 구석으로 꺼져야 속시원하실란가요?

  • 10. 문지지자인데
    '17.6.21 5:18 PM (183.102.xxx.36)

    교육정책은 문제 있어요!

  • 11.
    '17.6.21 5:18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EBS 에서 대학입시의 진실 방영하면서
    학생부 종합 실체를 밝혔더니

    학생부종합 100% 주장하는 문재인한테 반격하는거 같아
    정부에서 지금 EBS 에 지금 보복하는건가요?

  • 12.
    '17.6.21 5:21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대학입시의 진실을 봤으면 비리 천문학적인고 들어쳐먹고
    고칠 생각은 안하고!!

    하긴 안경환부터 무려 서울대 학생부 종합으로 자식 입학시켰으니

    학종 쓰레긴거 알고 100% 확대하는거겠지

  • 13. 짜증!!!!!
    '17.6.21 5:22 PM (121.135.xxx.53)

    아이피들 다 몰려오겠네 아휴 '17.6.21 5:01 PM (222.98.xxx.77)
    ......................................................................................
    지금 중3 엄마인 저는 화가나서 미칠지경인데 아이피들 몰려온다니... 그럼 어떤 정책을내놓더라도 무조건 지지해야합니까? 아이의 미래가 달린일인데... 좀 지지를 하더라도 이성은 찾으면서 합시다.

  • 14.
    '17.6.21 5:25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전부터 제가 그랬어요
    정치인들한테. 기대하지 말라고~

    이놈이나 저놈이나
    그저 지들 기득권 챙기는 정책만 피는거예요

    그런데 문재인은 안그럴꺼라고 기대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들 지지가 엄청 난 정권초기에

    나쁜 정책 후딱후딱 밀어부치는 모양이예요

  • 15. ^^
    '17.6.21 5:25 PM (223.62.xxx.142)

    이명박이 했던거라 무조건 싫은거냐!!!

  • 16.
    '17.6.21 5:26 PM (116.125.xxx.180)

    EBS 연계 문제가 있어서 그나마 없는 집들은 그거 붙잡고
    공부할수있었을텐데...

  • 17. 수시가
    '17.6.21 5:29 PM (115.136.xxx.11)

    왜 금수저를 위한 입시인가요?
    사교육으로 돈으로 어떻게 생활기록부를 만든다는 건지
    오히려 유치원부터 사교육으로 영원유치원에 과외 학원에서
    선행 반복하던 애들이 중학교부터 수능 영어 수학 1등급 받는다고
    위화감 조성하고 그러던데
    공교육 제대로 서지않고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만 잘하는 시험기계만들어 수능만 잘보면
    좋은 대학하는 게 정당하다는 건지
    봉사활동도 하고 독서 동아리활동도 열심이 하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아이들이
    대학가서도 사회나가서도 잘해요

  • 18. ..
    '17.6.21 5:30 PM (110.8.xxx.9)

    하 진짜 이래도 이니 맘대로 다해도 되는 건가요...에휴...좀 잘한다 싶더니 교육 정책에서 제대로 똥볼 차네요..!!

  • 19. 수시가
    '17.6.21 5:34 PM (115.136.xxx.11)

    정말 궁금해서 물어요
    요즘 부모에게 돈받는 선생님들이 많은가요?
    선생님도 사람인데 인성 바르고 성실한 아이를 예뻐하겠지만
    되먹지 않은 애를 근거도 없이 도울 수 있겠어요
    보는 눈이 한 둘도 아니고
    요즘 학생들이 가만 있을 아이들도 아니고

  • 20. 진짜
    '17.6.21 5:3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아진짜 왜이래요
    이것도 김상곤생각이겠죠?
    그냥 내가아는사람만 스카이보내고싶다고해라
    솔직하게

  • 21.
    '17.6.21 5:38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115
    몰라서 물어요?
    수시 비리가 천문학적이예요

    네이버에
    Ebs 대학입시의 진실 요약
    이렇게 검색해서 블로그 찾아보세요
    한장에 정리된거 있어요

    비리 엄청 나요

    그리고 얼마전에 안경환 아들 서울대 수시로 간거도 난리나서 글 많이 올라왔는데

    왜 청순한척 하세요?

  • 22. 진짜
    '17.6.21 5:41 PM (223.62.xxx.238)

    115님 같은 해맑은 분 때문에
    ㅠㅠㅠㅠ

  • 23. ...
    '17.6.21 5:41 PM (14.33.xxx.135)

    수시가/ 궁금하시면 이번에 EBS에서 한 다큐. 대한입시관련인데 제목 정확히 모르겠어요. 찾아서 보세요. 저는 지난 주말에 잠이 안와서 티비 틀고 있다가 우연히 봤는데.. 공부 잘한다고 대학 가는 거 아니란 거 알고 깜짝 놀랐고. 정말. 지방에서는 스카이 보내기 힘들겠단 생각 들던데요. 모든 정보는 대치동에 있다고 합디다. 일단 종합생활기록부인가? 거기 한줄 쓰는 거 자체가 있는 집과 없는 집 아이들 수준이 천차만별에. 이제는 대학 과 정해놓고 어느 방향으로 진로 정하고 애들 활동 시키는지 어려서부터 계획 세워서 하는 수준이던데요. 그나마 수능 100퍼센트 이런 것이 가장 정직하죠.

  • 24. 수능반대
    '17.6.21 5:43 PM (101.81.xxx.200)

    언제까지 수능봐서 다른 아이들보다 국영수 조금 잘 나와서 다른 아이들을 누르고 대학가는 세상에 우리가 살아야 하나요?

    수능 없는 세상 입시지옥 없는 세상 그게 더 낫지 않나요?

    굳이 붕어나 가재가 국영수 사교육 해서 수능 봐서 개천탈출할 필요 없이. 최저임금보장하고 정규직 일자리에 모두 만족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중요하지 않겠나요?

    어서 빨리 수능 줄서기 없애고 공부 못해도 인성 좋고 소질 있는 아이들이 학생부로 대학가는 세상 왔으면 합니다. 미국도 수능은 자격시험에 불과해요 ㅠㅠㅠㅠ

  • 25. 아직시작도안한
    '17.6.21 5:44 PM (101.81.xxx.200)

    아직 시작도 안한 문재인 정부의 교육 개혁에 벌써부터 겁을 먹고 반기 드는 분들의 생각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그럼 검찰 개혁 재벌개혁 언론개혁도 전부 반대하시는거죠? 개혁하면 당분간 혼란이 오니까?

    그렇게 개혁이 싫다면 홍감탱이나 찍지 왜 우리 문재인님을 찍으셨어요?

    저는 문재인 님의 진정성을 믿고 그분의 교육 정책을 지지 합니다. 설마 박근혜보다 못하겠어요?

  • 26. ...
    '17.6.21 5:48 PM (14.33.xxx.135)

    수능반대님.. 학생부로 대학가는 것이 더 비리가 창궐하니까 그렇죠. 사교육이요? 비용도 더 많이 들고요. 차라리 수능은 시골에서서도 노력해서 점수 올릴 기회라도 있지. 뭐.. 사실 전 수능세대고 제 아이가 대학가려면 너무나 먼 미래라.. 몰랐는데 이번 EBS 다큐 우연히 보고 놀랐습니다. 요즘 입시가 이렇게 변했구나..하며. 그리고 공부 못해도 인성 좋고 소질 있는 아이들이 학생부로 대학가는 세상이라... 글쎄.. 이거 어떻게 객관화 해야할까요? 그것도 인성을. ??

  • 27.
    '17.6.21 5:51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101.81

    민주당 당직자예요

    무시하세요 윗님~

    101.81

    니새끼나 가재 붕어로 최저임금1만원 받는 정규직시켜!

    니들 새끼는 음서제로 계속 용시키고

    가재 붕어는 노예로 살았음 좋겠지?

    이걸 문재인이 추진중인거 공약보고 알아서

    아예 안뽑았거든?

    그러니 좀 꺼져줄래?

  • 28. 지지아니
    '17.6.21 5:51 PM (115.136.xxx.11)

    공정한 수시가 되도록 개선을 해야지
    공교욱은 무너지고 아이들은 학교에서
    에체능 다 빼고 맨날 문제풀이만하다가
    밤늦게까지 학원다니면서 초등부터 수학정석
    풀고 반복해서 시험만 잘보면 되니
    학교에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 29. 변화에는
    '17.6.21 5:55 PM (115.136.xxx.11)

    과도기가 필요하고 적응기가 필요하겠죠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을 없애려면
    이 방향이 낫다고 생각해요

  • 30. 무슨
    '17.6.21 5:55 PM (119.14.xxx.32)

    미국 타령은...

    미국은 기부금입학에, 레거시라고 친족이 동문이라면 가산점 받고 입학하는 제도도 있습니다.

    저런 것까지 도입하면 좋으시겠어요?

  • 31.
    '17.6.21 5:57 PM (211.108.xxx.4)

    반대를 하냐면 우리나라 지금까지 제대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안해서 반대.반발하는거죠

    좋은제도 공정하면 반대를 왜 합니까
    열심히 공부한 학생보다 있는집 아이들 돈들여 포장해주면
    더 좋은대학가고 더좋은직장 얻고 더 잘사니 노력만으로 안되니 문제고 반발이 큰거죠
    숭의초 사건 분노가 일지요
    왜냐하면 있는집 자식은 뒤로 쏙 빠지고 ㅎᆢㄱ교에서 봐주고 해버리니까요
    만약 가해학생들이 없는집 공부도 못하고 부모들 경제력도 하위였다면 학폭위에서 어떤조치를 취했을ㅇ까요?
    과거에는 그래도 없는집 자식들 교과서로 공부하고 야자하며 노력하면 개천에서 용도 나긴했었어요

    고졸 노무현
    문재인같은 사람 이제 다시는 안나와요
    그런 불합리에 화가 나는거잖아요
    자꾸만 룰들이 있는집 자식들 기득권들에게 유리해서 대물림 하려는듯이요
    김연아선수가 홀로 악착 같이 실력으로 싸울때
    돈 있는 일본 마오위해 피겨 룰이 자꾸만 마오에게 유리하게 바뀌였죠
    그것이 새로운양 자꾸만..천재 김연아가 홀로 싸울때 어땠나요? 지금 돌아가는꼴이 딱 그래요

    돈은 많은데 룰만 조금 바꾸면 실력이 없고 노력 조금만해도
    없는집 노력형 천재들 다 싹 기여 올라오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리는 제도
    당ㅈ연 반발하죠 우리가 노예인가요? 세금 가져다 주고
    우리가 가져올수 있는 최소의것을 빼앗아 가겠다는데요
    자꾸 미국 교육제도 이야기하는데 어떤지 모르나
    우리처럼 비리가 많지 않고 투명하다면 좋을지 몰라도
    우리나라랑 미국이랑 같나요

  • 32. 고1맘
    '17.6.21 5:57 PM (222.97.xxx.242)

    수시는 왜 떨어졌는지 왜 붙엇는지 모르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정시는 정몽준 아들도 재수시키는 제도입니다.
    시험을 위한 시험이라고 해도 공정한 시험이 정시와 수능입니다.

    내신으로 애들은 피말리면서 3년을 보내면서 그래도 정시라는 제도를 보면서 희망을 품고 패자부활전을 꿈꿀텐데 그것마저 없애련다면 정말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 33. 이상과현실사이
    '17.6.21 5:58 PM (210.95.xxx.171) - 삭제된댓글

    수능이 없어지면 입시지옥이 사라질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으시네요.
    공부 못하는 아이가 학생부로 대학에 갈 수 있는 확률은 0.1% 미만일거라 생각됩니다.

    미국 SAT, ACT가 수능에 비해 자격시험처럼 보이는 측면도 있습니다만
    미국 입시도 녹록지 않습니다. 거기도 GPA 보고, Extra curricular activity 보고,
    Essay(자소서에 해당되겠죠), 추천서 등등 절대 수월하지 않아요.
    성적이 별로인데 인성만 훌륭하다고 지원자를 선발하는 대학 흔치 않습니다.
    가끔 그런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는건 정말로 정말로 드문 사례이기 때문에 보도되는 거구요.

    학종 준비하는 아이들 굉장히 피말리며 3년을 보냅니다.
    지금은 그나마 정시가 있어서 선택적으로 그 트랙대신 수능만 준비해서
    대학을 갈 수 있지만, 정시가 없어지면 모든 학생이 피말리는 3년의 트랙에
    따라야 할거예요. 그래서 수능만으로 선발하는 정시도 일정 비율로 남겨두는게
    학생들에게는 재기의 기회가 될 수 있는 거구요.

  • 34. 입시지옥
    '17.6.21 6:02 PM (140.206.xxx.112)

    수능 절대평가되고 학생부 강화니까 이비에스 교육방송도 필요 없어진거 아닌가요? 아이들에게 공부 공부 만 강요하는 것 처럼 미련한게 없어요 ㅠ 공부잘해서 명문대가도 현실은 일자리도 없고 건물주나 재벌의 노예에 불과해요.그래서 민주당 정부가 개혁의 칼을 뽑았잖아요
    네이버 다음보면 이런 정책 개혁 다 찬성인데 왜 82 여기만 이렇죠? 수능만 있으면 내 아이 명문대 다 갈거 같나요? ㅎㅎㅎㅎㅎ

  • 35. 자꾸수능수능
    '17.6.21 6:05 PM (140.206.xxx.112)

    자꾸 수능수능 특목고 하는 분들은 우리 문재인님하고 맞지 않는듯요, 문재인님이 그리는 큰 그림과 철학은 평등주의 교육 입시지옥해방 피튀기는 경쟁없이도 일자리 걱정없는 복지 국가 입니다

  • 36. 수시가
    '17.6.21 6:06 PM (115.136.xxx.11)

    시골이건 도시건 아이가 성실하게 학교생활 열심히하면
    오히려 좋은 대학 갈 수 있어요
    어릴때부터 사교육으로 무장한 영어유치원 과외 학원에서
    선행 반복하는 중학교에 고등과정 끝낸 아이들과 경쟁 자체가 안되요
    모든 아이를 학원 뺑뺑이 돌려야겠어요.
    문제푸는 기계 만들어 국영수 시험만 잘보는
    아이들만 좋은 대학가는 게 좋겠어요?

  • 37. ...
    '17.6.21 6:08 PM (61.74.xxx.240)

    지금 교육정책 그대로 밀고 나가면
    강남 8학군 다시 살아납니다.
    자사고.외고폐지 선언에 강남은
    표정관리 한답니다.
    김상곤이 시행하려는 교육정책이
    대통령 발목 잡을듯 하네요!

  • 38. ....
    '17.6.21 6:09 PM (121.135.xxx.53) - 삭제된댓글

    입시지옥님.. 어디가 다 이런정책찬성인지 링크부탁드려요. 지금 당장 제가올린 기사에 달린 댓글만봐도 다들 반대이고 수시반대 정시확대를 외치는데....수능이면 내아이 명문대갈것이 확실해서 그런가요? 공정하게 입시를치르고 싶은거라구요.

  • 39. ....
    '17.6.21 6:10 PM (121.135.xxx.53)

    입시지옥님.. 어디가 다 이런정책찬성인지 링크부탁드려요. 지금 당장 제가올린 기사에 달린 댓글만봐도 다들 반대이고 수시반대 정시확대를 외치는데....수능이면 내아이 명문대갈것이 확실해서 그런가요? 공정하게 입시를치르고 싶은거라구요.
    82만큼 문대통령지지자 많은 싸이트도 드문데 여기서도 교육제도만큼은 이렇게 부정적이잖아요.

  • 40. 수시가
    '17.6.21 6:10 PM (115.136.xxx.11)

    인성과 가치관도 기르고 학교 친구들과 창의적 활동
    비스무리 한 거라도 시작해봐야할 거 아니에요
    수시가 아이들 불쌍하다고 하는데
    지금 아이들 정말 불쌍하지 않나요

  • 41.
    '17.6.21 6:26 PM (1.11.xxx.169) - 삭제된댓글

    교육제도 바뀌면 애들 너무 불쌍해요 윗님
    그래서 반대합니다

  • 42. 미치지않고서야
    '17.6.21 6:27 PM (175.223.xxx.22)

    완전히 미쳤네 완전히 미쳤어. 박그네보다 욕이 더나온다 진짜. 학부모들 다 시위나갈 기세예요. 좀만 더 건드렸다가는 지들이 새누리 꼴날듯. 어렵게 잡은 정권 유지나 잘하고 적폐청산이나 할것이지 너무 한심해요.

  • 43. 봄빛
    '17.6.21 6:29 PM (210.95.xxx.171) - 삭제된댓글

    저는 수시도 정시도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인데,
    지금 아이들 수능때문에 불행하다/ 학종 준비로 불행하다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불행한지 가늠해야 한다면
    학종이 수능보다 몇십배 강도높은 고단함을 준다에 한표입니다.
    학생부에 평가의 요소가 전혀 개입되지 않고
    활동 내용만 기재가 된다면 모두가 꿈꾸는 인성, 창의성의 영역에
    근접할 수 있겠지만,
    평가의 요소가 개입되는 순간 모든 활동에 경쟁의 개념이 끼어든다는 것,
    그것이 함정이겠지요.

    저는 큰애 학종으로 대학 보냈고 둘째도 학종 준비 중입니다
    학종 준비에 물론 수능공부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구요.
    겪어본 사람이라 막연히 바라보는 학종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는
    분명 괴리가 있음을 파악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부분을 잘 보완할 수 있도록 여러 학부모들의 소리에
    정부가 귀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어요

  • 44. 논리끝
    '17.6.21 6:3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공부못하는애들이 좋은대학가면 좋은세상이란다

  • 45. ...
    '17.6.21 6:36 PM (211.221.xxx.103)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이 바뀌었다는 걸 인식하셔야할듯.
    예전에는 문제풀이 잘하는 1등이 인재였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것.
    학종이 공정성 시비는 있지만
    시대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는데
    적합한 제도라는 게 현 교육정책의 방향인 듯.
    그리고 정시확대는 애들 죽으라고 공부만 하라는 소리인데 우리 애들 공부 좀 덜 해도 되지 않아요?

  • 46. 답답해요
    '17.6.21 6:45 PM (114.204.xxx.4)

    정시 확대가 아이들 죽으라고 공부하라는 제도라면
    학종은 아이들에게 죽으라고 공부 하는 건 기본이고
    게다가 비교과까지 챙기느라 더 죽으라는거에요
    현실을 좀 알고 글을 쓰세요

  • 47. ...
    '17.6.21 6:54 PM (211.221.xxx.103)

    학종이 확대되면 그에 따른 교과부담을 덜기 위한 교과과정도 손보겠지요. 그리고 수능, 교과내신 절대평가하면 지금보다는 학업부담이 덜 하지 않을까요? 학종, 고교학점제, 수능 내신 절대평가, 특목 자사고 폐지 등등 전체적인 그림 안에서 교육정책을 보세요.

  • 48. 전체고 부분이고
    '17.6.21 7:03 PM (114.204.xxx.4)

    당장 2-3년 뒤 입시부터 적용할 만큼
    사회적 합의와 준비가 다 이루어졌나요?
    아니잖아요.

    입시에서 칼자루를 쥐고 있는 건 대학이에요.
    대학에서 우수한 아이들을 뽑고 싶어 하고요.
    그러면 그 우수한 아이들 어떤 기준으로 뽑는지
    공정한 평가 기준을 먼저 만들어서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 내고 난 후에 제도를 고치는 게 순서죠.
    사립대학이라고 해도
    국민세금으로 낸 지원금 받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기준에 따라서 아이들을 평가하는지
    그 기준이 과연 공정한지 국민들이 납득하게 해 줘야죠.
    평가 기준도 그 과정도
    투명하게 밝혀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전체적 그림 안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개혁 시작하는 동안에
    마침 그 때 입시 치르는 아이들은 실험용 쥐가 되어도
    전체적으로 큰 그림 그려야 하니
    그 정도 희생은 감수하라는 건가요?
    걔들에게는 한번뿐인 기회인데요?

  • 49. 나원참
    '17.6.21 7:04 PM (119.14.xxx.32)

    누가 공부 덜해도 수시로 대학 갈 수 있다 그래요?

    수시의 최고 스펙은 내신이에요.
    내신 안 좋으면 활동 아무리 많아도 서류심사에서 탈락입니다.
    그보다 내신 안 좋으면 원서를 쓸 수조차 없어요.

    특히, 우리나라는 더 그렇고, 해외대학들도 얼추 비슷하고요.

    수시가 가장 극대화된 형태가 입사정제죠.
    아이가 해외에서 학교를 다녀 그렇게 대학준비했는데, 이중고로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고등 학생부로 평가하니, 재수는 없고, 인생역전같은 건 꿈도 못 꾸고요.

    소질 없어도 악기 하나 해야 했고, 운동 싫어해도 운동부 들어가 선수생활 해야 했고, 내성적이라도 가짜 리더쉽이라도 보여줘야 했어요.

    거기에 완벽한 내신은 기본 중에 기본이고, 각종 교내외 유료 인증시험 수십 개 추가로 봐야 했고요.

    또, 차별화된 봉사활동도 했어야 했고요.

    자소서는 또 어떻고요.
    기타 등등...다 말하려니 지치는군요.ㅜㅜ

  • 50. 뭐니
    '17.6.21 7:0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진짜모르면 공부좀하고오죠
    통합사회 통합과학되면서
    수능부담더늘었어요
    절대평가되면 공부안해요?
    한등급떨어지면 죽음인데?
    학종되면 그냐 부모빽돈빽없는것들은
    흙파먹고살라는거예요

  • 51. 뭐야 이건 또?
    '17.6.21 7:12 PM (121.131.xxx.161)

    왜이래?? 도대체??
    기가막혀서 어디부터 말해야할지 모르겠네...
    아니 나오는 뉴스마다 왜이래? 왜이러는지..??
    아니 나오는 정책마다 다 왜 산으로 가요?
    비중을 줄이는 것도 아니고 폐지?

    아니 고교 무상교육 한다더니 그건 또 도서 산간지역만 가능하다하고
    핸펀요금 줄여준다더니 불가능하다고 하고

    어? 공약으로 내세우지도 않은건 밀어부치고

  • 52. 101.81님
    '17.6.21 7:28 PM (175.223.xxx.49)

    무슨 미국 수능이 자격시험 정도랍니까? 잘 모르시면 댓글 달지 마십시오. 매년 미국 대학 100위까지 sat 합격 점수가 공개됩니다. 밑에 블러그에 가시면 도표로 보실 수 있어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harmd0808&logNo=220734183794&pro...

  • 53. 재수생맘
    '17.6.21 7:38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학종비리를 갈켜드려요?
    강남애들은요...고1 되면 생기부 관리해주는 컨설팅을 받습니다.
    가격은 뭐....서민들은 하기 힘들죠.
    그들이 아이들의 스토리를 만들어주고 동아리를 정해주고 독서목록 교내특기상 등등 다 관리해주고 심지어 세부특기사항 까지 관리합니다.

    학교에서는 학생에게 세특을 원하는 대로 써오라고 하고 그대로 써줘요. 그러다가 고3되면 자소서도 계속 수정받으며 관리를 받고
    성적에 따른 분석과 함께 붙을 학교도 찝어주고....

    사교육도 이렇지만.....
    학교에서도 잘하는 애들 위주로만 관리해줘요.
    전라도에서는 교장이 생기부 고친 비리도 있었잖아요.
    입시실적 때문이겠죠.

    어중간한 애들은 참 힘들죠. 4등급 이하는 갈데도 없구요..
    이런 헬조선에서 학종은 정말 반대합니다!

  • 54. 115.,
    '17.6.21 7:50 PM (175.223.xxx.243)

    115에게서 218.236의
    향기가 나네요

  • 55. 시작입니다
    '17.6.21 7:52 PM (112.187.xxx.162) - 삭제된댓글

    인민사회주의국가에도 교육제도 있고 명문대도 있고 사람사는 세상입니다

    공무원많은 세상 국민을 통제하기 쉽고 모두가 당원이 될 수도 있고

    교육공무원(전교조) 많은 세상 젊은인재들을 합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고

    국가정체성따라 변하는 겁니다

  • 56. 50대
    '17.6.21 7:59 PM (221.157.xxx.218)

    햐 ..중3 맘으로 왜 아이를 늦게 낳았는지 너무 후회스럽고 울 아들한테 넘 미안하네요.

  • 57. 진짜
    '17.6.21 8:41 PM (61.102.xxx.208)

    이기적이란다 ㅡㅡ뚫린 입이라고

  • 58. 하여간
    '17.6.21 9:29 PM (114.204.xxx.6)

    매년 입시제도가 바뀌어요.
    이랬다 저랬다.. 학생들만 실험용.
    우리 애들은 입시 다 끝났지만
    입시 내내 매년 바뀜. 진저리난다.

  • 59. 인성으로
    '17.6.21 11:41 PM (124.54.xxx.150)

    대학보내자는게 말이 되나요? 성적으로만 가는것도 어이없지만 이것도 참 어이가 없네요 인성좋으면 대학안나와도 취업 잘되고 성공할텐데 인성좋은애가 왜 좋은 대학 타이틀까지 받아야하는건지 그리고 인성이 좋다 나쁘다의 기준이 뭔지.. 참 갈수록 태산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947 영화표 할인많이하는 카드 뭐가 있을까요? 영화표값이 꽤 되네요... 9 영화표 2017/08/13 1,466
717946 가난하면 무시당하는건 숙명이에요 19 ㅇㅇ 2017/08/13 9,696
717945 어제 야구장에 위자료 소송중인 모 그룹 사위가 왔는데........ 9 zzz 2017/08/13 2,673
717944 어린이치과치료 . 외국도 이런가요? 1 Oo 2017/08/13 559
717943 삐딱한 상대방의 말에 대응을 못해요 20 .... 2017/08/13 2,584
717942 기동민의원 아들 진짜 인물이네요 15 ㅇㅇ 2017/08/13 6,388
717941 97년대선에 이인제씨가 진짜 큰일을 하기는 했네요.?? 8 .. 2017/08/13 1,736
717940 결혼상대 고르는것과 중고차 고르는게 비슷한듯.. 7 뚜벅이 2017/08/13 2,147
717939 우울하네요...한국 2 ..... 2017/08/13 1,836
717938 친구에게 섭섭해요 6 .. 2017/08/13 1,963
717937 그래서 장충기는? 14 뭐야뭐야 2017/08/13 1,422
717936 홍콩 빅토리아피크 일요일 낮에도 사람 많나요 2 pr5z 2017/08/13 964
717935 세상사에 외도이야기는... 3 그러고보면 2017/08/13 2,501
717934 너무 똑똑해도 애를 안낳아요 34 ㅇㅇ 2017/08/13 8,006
717933 자연속에서 지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길까요 5 ... 2017/08/13 1,081
717932 어깨부터 목까지 땡기면서 아픈데요 ㅠ 5 아픔 2017/08/13 1,124
717931 조민아 베이커리 인기상품.jpg 19 추워요마음이.. 2017/08/13 10,702
717930 방송나와 행복하다고 유난떠는사람들 11 솔직히 2017/08/13 5,493
717929 클래식 음악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7 클래식 2017/08/13 924
717928 30 대 전업님들 비자금 얼마나 있으세요..? 22 전업 2017/08/13 4,695
717927 품위있는 그녀에서 회사랑 집은.. 3 ........ 2017/08/13 2,353
717926 화양연화속 딩크부부를 보니까요 3 이성 2017/08/13 3,507
717925 제육간장볶음 (혹은 주물럭)에 당면 넣으려고 하는데요 5 요리가 좋아.. 2017/08/13 973
717924 건고추 어떻게 말려야하나요? 4 여룸비 2017/08/13 655
717923 와 인물없는 유부남도 아가씨가 꼬이는군요 31 2017/08/13 17,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