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정말 부족함 없이 노후 탄탄한게 해놓았건만
만족하지 못한 남편 늘 불만을 얘기하네요
엉뚱한곳에 투자해서 지금처럼 땅 값이 오르는데 불만을
저 때문에 못했다고 은근히 한마디식 얘기합니다
본인이 투자하자고 할때 했으면 지금쯤 더 경제적으로 부유할텐데 하는 욕심
저는 그 당시에 건물이나 땅을 매입하려면 돈이 부족해서 대출받아야 했고
이자내기 부담스러워 남편이 하자고 할때 반대했거든요
저희가 가지고 있는 한도에서 지방 건물을 하나 하나
매입했어요 임대료만 천만원 넘게 나오는데 저는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생활합니다
남편은 지금도 간간히 일을하고 동네 사람 비교하면서100억대 부자들도 부부가 함께
경비를 서고 여자도 공공근로 하면서 열심히 산다고 자주 얘기를 흘리네요
속으로 저도 일하기를 남편이 바라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저는 아무일 안하고 편하게 지내는데 남편은 제가 놀고 있는것이
불만인가 봐요
남편 나이 60 아직도 건강하니 일을 다닙니다
결혼하고 근 20년 넘게 남편과 함께 자영업 해서 일궈논 소유들을 저는 정말
감사히 지금 있는거 관리하면서 여유롭게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남편은 옛날에 본인이 투자하고 싶었던 것들을 못사서 다름 사람과 비교해서
투자를 잘못했다고 속상할 때마다 저에게 은근히 스트레스 주네요
다른 집 와이프는 남편 몰래 여기저기 투자해서 지금 엄청 재산을 불렸다고
부러워 하면서
저는 지금도 불평없어요 감사만 할 뿐이지
저희 남편 욕심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상황에 감사하라고 해도 부자가 된 다른 집과 비교해서 속상해 하는 모습보니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 의견들은 어떤가요??
잘못되면 부인 탓으로 돌리는 제 남편 간간히 미워요
치사하게 본인이 서울에 있는 건물 세입자가 속섞여서 팔라고 해놓고 지금 와서
그 건물 이 시세가 오르니 괜히 팔았다고 그 또한 저를 탓하고
몸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음 되었지 자꾸 욕심을 부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