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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몸무게가 왜이럴까요??

ㅇㅇ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7-06-21 11:57:26
30대 초반 출산 한번 했구요 키 160인데
다들 날씬해보인다고 해요.. 바지도 25~6 입구요.
냉정한 친정엄마도 저 살 많이 빠졌다고 날씬하다 하는데요
몸무게가 60이에요ㅠㅠ
체중 얘기하면 다들 넘 놀래더라구요.
저 운동도 안하거든요..
다들 립서비스 일까요?
근데 제가 봐도 저 살쪄보이는 편은 아닌거 같고...
제가 너무 관대한건지요
IP : 175.223.xxx.5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요
    '17.6.21 12:05 PM (125.177.xxx.82)

    160에 60인데 허리가 25-26이면 살들은 다 어디에 있을까요?

  • 2. ...
    '17.6.21 12:06 PM (221.151.xxx.109)

    보이는 데만 마르신 듯
    저처럼 ㅠ ㅠ
    배와 엉덩이가 ㄷㄷ

  • 3. ????????
    '17.6.21 12:08 PM (121.146.xxx.128)

    160에 60키로면 77 이겠구만
    무슨 25~26 이요
    허리 30은 족히 되고도 남겠구만

  • 4. ????????
    '17.6.21 12:08 PM (121.146.xxx.128)

    뭔 말같지도 않은 말을

  • 5. ????????
    '17.6.21 12:09 PM (121.146.xxx.128)

    그 정도면 통통이 아니고 뚱뚱 이예욧

  • 6. 체중계
    '17.6.21 12:10 PM (221.146.xxx.148)

    체중계 고장났나 한번 보세요

  • 7.
    '17.6.21 12:11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하체 비만이신가
    전에 아는 사람이 딱 상체 (허리까지)만 날씬했는데..

  • 8. 얼굴만 빠졌겠죠
    '17.6.21 12:11 PM (125.177.xxx.82)

    160에 60이면 비만시작이에요.
    혹 애보느라 얼굴만 쪽 빠졌을 가능성 백프로예요.
    거울로 얼굴만 보시지 마시고 시간되면
    백화점나가서 쇼인도에 비친 전신을 보세요.

  • 9. ????????
    '17.6.21 12:11 PM (121.146.xxx.128)

    윗님 보이는 데는 마르다고요?
    E.T 몸 도 그 키 몸무게면 못 가려요

  • 10. ..
    '17.6.21 12:28 PM (112.186.xxx.122)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가 160에 60키로신데 마른거 싫다..
    지금몸이 딱 좋다 하시긴 하는데..
    골격 크고(그 키에 발250) 통뼈에 50대 후반이시니까요..^^

    원글님이 40대시면
    확실히 날씬 쪽엔 못 드실것 같아요^^;;
    립서비스.. 또는 통통한사람에게 오늘은 (전보다는~전에는 매우 통통해보였는데) 날씬해보여. 에 한표 드릴게요.

  • 11. ??/?
    '17.6.21 12:31 PM (175.195.xxx.35) - 삭제된댓글

    60키로인데 어떻게 바지를25,6을 입나둉? 저 50 인데 27,8 입는데요.
    혹시 상체 비만이신가요?

  • 12. ///
    '17.6.21 12:33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직접 입는 옷 사이즈가 25~6이라잖아요
    그러니 립써비스는 아니죠
    저는 157에 57키로인데 28입거든요 30사이즈 아니예요
    저랑 비슷한 몸이신거 같은데 바지 진짜 작게 입으시네요
    제가 47키로였을때 그 사이즈 입었는데..

  • 13. .....,.
    '17.6.21 12:35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158에 54....
    근데 날씬하다는 소리 들어요 (40대 초반입니다)
    인바디 해봐도 체지방도 좀 높은편이고
    근육량이 아주 많지는 않은데도요
    친구들은 제 몸무게를 47~48 정도로 보더라구요^^;;;;
    요즘 운동을 엄청 많이 해서 몸에 탄력이 있긴해요
    특히 팔 다리가 가늘고 얼굴이 작아서
    몸무게보다 더 날씬하게 보더라구요
    근데 pt쌤이 몸무게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저보다 더 적게 나가는데도 더 뚱뚱한 사람도 있고
    저보다 더 많이 나가는데 저보다 날씬해보이는 사람도 있다고요.

  • 14. ..
    '17.6.21 12:36 PM (112.186.xxx.122)

    저희엄마가 160에 60키로신데 마른거 싫다..
    지금몸이 딱 좋다 하시긴 하는데..
    골격 크고(그 키에 발250) 통뼈에 50대 후반이시니까요..^^

    원글님이 30대시면
    확실히 날씬 쪽엔 못 드실것 같아요^^;;
    립서비스.. 또는 통통한사람에게 오늘은 (전보다는~전에는 매우 통통해보였는데) 날씬해보여. 에 한표 드릴게요.

  • 15. ..
    '17.6.21 12:41 PM (106.102.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체형 이해해요
    날씬하다기보다 균형 잡힌 몸이 아닐지..

    전 키 164에 체중 68
    치마는 허리28, 청바지는 29 입어요
    허리 날씬, 배에 11자 복근, 균형 잡혔지만 튼튼해보이는 몸
    가슴 엉덩이 크고 하체 튼실
    굴곡 확실한 몸이에요 ㅡㅡ;
    근육이 많아 이 체중으로 안보기때문에 체중 얘기 아무에게도 안해요

  • 16. 접니다...
    '17.6.21 12:42 PM (175.121.xxx.174)

    163인데 허리 27이하로 입어요. 근데 몸무게 60입니다...
    20대때때 다들 50키로를 왔다갔다할 때 저만 55키로였구요.
    지금은 60킬로로 고정...ㅜ.ㅜ 근데 살쪄보이진 않아요.
    제가 생각하기엔 뼈값하고 근육인 거 같아요. 뼈가 두껍습니다.
    전 요가와 수영했는데 많지는 않지만 근육 있습니다.
    그렇게 나갈 수 있어요... 건강한게 중요하거니까 스트레스받지 말자구요.

  • 17. ...
    '17.6.21 12:56 PM (203.228.xxx.3)

    166에 60이고 66사이즈 바지 겨우 잠가져요..누가봐도 뚱뚱하고 ㅜㅜ

  • 18. ㅇㅇ
    '17.6.21 1:37 PM (180.230.xxx.54)

    팔다리 가는데 내장비만이고 그래서 많이 나가는거면 위험하고요.
    근육이 많아서 그런거면 체력 좋으실테니 그건 부러워요.
    나이 들 수록 체력 좋은분들 부러워요

  • 19. ㅇㅇ
    '17.6.21 1:38 PM (180.230.xxx.54)

    바지 사이즈보면 내장비만은 아닐거고
    탄탄하신 듯

  • 20.
    '17.6.21 2:00 PM (175.223.xxx.83)

    제가 155에 63킬로인데 허리 29.5인데요. 요즘 다여트 중인데 의사가 근육이 많으니 54가 적정체중이래요

  • 21. 저도
    '17.6.21 2:02 PM (175.123.xxx.57)

    저도 162에 62..통뼈에 얼굴살 과 뱃살이 없어요 팔다리가 통뼈라 여름에 드러내면 우람하지만 다른 계절엔 말랐다는 소리도 들어요 55나갈땐 사람들이 48.49로 봤어요

  • 22. 근육형이신듯
    '17.6.21 2:35 PM (182.212.xxx.253)

    몸이 뼈무게도 있지만..
    물살 아닌 근육형살은(울그락붉그락근육아니더라도)
    무게가 좀 나가요.
    저도 170에 66 정장 입을때 허리남았고 청바지 27 입었어요.
    그때 몸무게 58입니다.
    다들 몸무게 얘기하면 놀랬어요.

  • 23. 원글
    '17.6.21 2:47 PM (175.223.xxx.55)

    방금 보건소 가서 인바디 재봤는데 근육량이 엄청 많대요!
    체지방은 평균 이하구요.
    그래서 무게보다 날씬해보였을까요?
    임신전에는 운동 피티 열심히 받았었는데 임신하고
    출산하고나서는 운동 하나도 안했는데.. 근육이 좀 남았나봐요

  • 24. ....
    '17.6.21 3:05 PM (222.64.xxx.174)

    근육률도 타고나는게 있더라고요.
    운동 안해도 근육이 80% 인 사람 제 옆에 있어요.
    먹어도 찌지도 않고 얼마나 날씬한지

  • 25.
    '17.6.21 4:48 PM (211.114.xxx.168)

    몸무게는 나가두 날씬해보이는사람 있더라구요

  • 26. **
    '17.6.21 10:35 PM (175.223.xxx.228)

    제가 작년 여름에 PT를 했었는데요. 생전 운동이라곤 전혀 안해본 1인이데 근육량이 높게 나오고 체지방은 평균이하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키 155에 54키로인데도 허리는 26입구요. 원피스 즐겨입는데 다 아가씨몸매라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다만 40대 중반되가니 몸무게는 변화없는데 똥배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ㅜㅜ
    제딸이 늘 애기해요. 사람들이 엄마 벗은 몸을 봐야한다고..벗고있으면 전체적으로 짜리몽땅 통통인데 옷을 입으면 저한테 통통하다는 사람 없거든요. 얼굴은 작은편이구요. 원래 골격은 가늘었어요. 아이 낳기전에는 45키로 넘어본적없었는데 출산하고 육아하고 아줌마가 되가며 자연스럽게 10키로가 늘었네요. 그런데 45키로때 산 정장치마며 원피스 다 입어요. 물론 그때는 넉넉 지금은 꽉끼게 맞는다는게 함정이지만...ㅜㅜ

  • 27.
    '17.6.22 11:37 AM (112.186.xxx.156)

    국가검진에서 164 였는데 나이드니 162가 되었더라구요.
    체중은 거의 20년간 50에서 53을 왔다갔다 했어요.
    남들은 날씬하다고 하고 44 입느냐고 하는데 정작 옷은 66 입습니다.
    운동을 많이 하거나 타고난 체질이 근육형이면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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