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은 윗사람이 쓰고 아랫사람은 아랫사람 도리 해야한다는 여자

...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7-06-21 09:12:51
같이 밥을 먹어도 무조건 나이 많은 사람이 사야한다고 생각해요
대신 수저 놓거나 셀프로된 반찬을 떠오거나
후식을 갖고오거나 등등 일들 모두 자기가 합니다
먹다가 음식이 튀면 자기가 나서서 닦구요

이런 사람 보신적 있나요?
IP : 125.183.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1 9:18 AM (175.113.xxx.105)

    아뇨.. 본적없어요... 돈을 왜 항상 윗사람이 내는건가요..??? 특이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네요... 같이 밥먹기 싫을것 같아요.

  • 2. ...
    '17.6.21 9:22 AM (221.139.xxx.166)

    나이 많은 사람이 윗사람인가요?

  • 3. 직장에서나
    '17.6.21 9:30 AM (202.30.xxx.226)

    아주 통용은 아니고 관례적으로 그러죠.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돈도 위에서 아래로.

    월급 작고 직급 낮은 사람이 그 반대인 사람에게 밥 사는 경우는 드물죠.

    그러나 사적으로 만난 지인들끼리 나이 많은게 뭔 상관이래요.
    그 모임 목적에 맞게 어차피 만난걸텐데요.

    똑같은 나이 친구끼리 만나서, 니 돈 잘 버니 니가 내라...하는 경우도 웃기지도 않구요.

  • 4. ㅇㅇ
    '17.6.21 9:35 AM (1.232.xxx.25)

    나이 많은게 죄 맞네요 ㅋㅋ
    나이들면 사람도 못 만나겠네 돈없어서

  • 5. ,,
    '17.6.21 9:39 AM (59.7.xxx.116)

    그 분 돈 많이 벌어둬야 겠네요.
    나이는 계속 먹을테고
    본인 논리로 하려면 돈은 줄줄 세니..

  • 6. 싫다고 하세요
    '17.6.21 9:47 AM (59.6.xxx.151)

    아랫사람 도리라면서요
    윗사람 의견 따르는 것도 해당 될테니 싫다고 하세요
    꼴랑 제 밥값도 못내고
    꼴랑 하녀 노릇이나 하려하니 그렇게 대하시죠

  • 7. 음..
    '17.6.21 10:08 AM (211.243.xxx.67)

    전 동네 언니 밥 사주는데.. ㅡ.ㅡ

  • 8. ...
    '17.6.21 10:09 AM (203.228.xxx.3)

    저는 저보다 연봉 두배고 직급 저보다 높은 상사랑 밥 먹을때도 밥값 돌아가며 냅니다. 연봉 높은게 아랫사람들 밥사주라고 높은건가죠 자기 능력이지. 저희 직장에도 저보다 어리고 직급 낮은 여자들 밥값 절대 안내죠.. 술자리에 와서도 한번도 안내고 택시비 받아가죠..진짜 속이 부글부글 끓어요..논내는대에 대한 이상한 논리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40이고 친한 동료(우린 박사라 위아래 없어요) 60세 남자박사 밥먹을때 제가 밥값 내기도 하고 60세박사님이 수저놓고 물따르고 하기도 해요.

  • 9. 벌레
    '17.6.21 10:26 AM (211.36.xxx.7)

    돈은 누구나가 낼수있는거고
    돈 안내는 사람들 보면
    잡일로 퉁치는 것 같음
    수저 놓는거, 반찬리필, 물 따름 등등
    거지같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960 걸레받이는 수리가 가능할까요? 3 2017/06/21 1,280
699959 공범 박양 부모가 공개안되는 이유는... 36 ㅎㅎㅎ 2017/06/21 15,675
699958 이언주 부들부들하네요 15 기가막혀 2017/06/21 3,313
699957 동남아 휴양지인데요 2 궁금이 2017/06/21 841
699956 인천살인 공범관련 온라인에서 빡시게 관리 한다는거요. 1 공범 2017/06/21 1,063
699955 변비엔 걷기가 최고인듯 9 ... 2017/06/21 2,526
699954 한상균 "文정부, 기득권세력 눈치 보지말고 개혁 밀어붙.. 6 샬랄라 2017/06/21 824
699953 끓이지 않는 마늘 장아찌 황금비율 알려주세요 4 밑반찬 2017/06/21 4,671
699952 온라인 카페에서 다이어트약 파는데 먹고 싶네요 8 다이어트약 2017/06/21 1,065
699951 공범 박양 생긴게 부자집딸은 아닌거 같아요 28 2017/06/21 6,653
699950 중딩..시험공부관여 어느정도 하시나요... 4 답답 2017/06/21 989
699949 조 말론 디퓨저 향 추천 부탁드려요. 3 qas 2017/06/21 1,914
699948 근성 강해보이는 여배우는 누구인가요? 20 근성 2017/06/21 3,501
699947 저 지금 등산갑니다.. 오늘 등산가시죠? ^^ 8 어제 우울증.. 2017/06/21 1,071
699946 물 공포증인데 수영 배울 수 있을까요? 9 xdd 2017/06/21 1,539
699945 검찰 견제할 독립 기구 ‘변호처’ 만든다 2 ㅇㅇ 2017/06/21 432
699944 매실청을 담궜는데 부글거리는데..어찌해야 하나요? 7 초보 2017/06/21 1,272
699943 문정인이 잘못한거는 딱 한가지.. 9 aa 2017/06/21 1,202
699942 돈은 윗사람이 쓰고 아랫사람은 아랫사람 도리 해야한다는 여자 9 ... 2017/06/21 1,334
699941 샷시 손잡이 갈아야 할까요? 1 2017/06/21 489
699940 12~3억 아파트 1년 재산세? 6 2017/06/21 3,180
699939 출퇴근 시간 골라 광화문 도로 막고 집회. 정말 열받네요. 11 루나레나10.. 2017/06/21 1,487
699938 배우자가 애교가 많은건 어떠세요.?? 9 ... 2017/06/21 3,316
699937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나의 목표는 똑같다&.. 4 북한과대화 2017/06/21 802
699936 아침부터 아이와 한바탕했어요 ㅠ 13 허니비 2017/06/21 4,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