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고칠때 위아래층 이랑 앞집 동의서만 받으면 되나요?

헌집새집 조회수 : 3,546
작성일 : 2017-06-21 06:42:34
보니까 이런 동의서 받는것도 대행해주는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엘레베이터 나오면 양쪽에 두 집 있는 구조인데요

위층 아래층 그리고 앞집 이렇게 동의서만 받으면 되는건가요?

혹시 집고쳐보신분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또 동의서 대행서비스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IP : 211.58.xxx.7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1 6:48 AM (220.75.xxx.29)

    전체의 80프론가 동의받아야 하는 걸로 알아요.
    인테리어가게에서 보통 다니더라구요.

  • 2. ㅇㄱ
    '17.6.21 6:51 AM (211.58.xxx.79)

    헐 전체의 80프로 동의요????
    백만년만에 집을 고쳐보니 그런것도 몰랐었네요...
    대행사 쓸만하군요
    인테리어에서 해준다면 그 비용까지 추가되는거겠죠?
    그럼 20층 2집 씩인 한줄이면 40가구 중 32집의 동의서가 필요하단 거네요...ㅎㄷㄷ
    설마 한 동 은 아니겠죠...ㅠ

  • 3. ...
    '17.6.21 6:53 AM (114.206.xxx.150) - 삭제된댓글

    수리를 직접한다면 본인이 받아야지만 수리업자에게 맡기면 그 사람이 받는거라 원글은 신경쓰지않아도 되요.

  • 4. 아마도
    '17.6.21 6:54 AM (39.118.xxx.103) - 삭제된댓글

    동일 라인 거주세대의 몇%이상인가 하는 규정이 있고
    최인근 세대는 필수로 포함돼야 할 거에요
    대부분 인테리어 업자가 처리하던데
    장기간 소음 고통을 겪는데 업자만 달랑 사인해달라 오고
    집주인은 코빼기도 안보이니 기분좋진 않더군요

  • 5.
    '17.6.21 6:54 AM (39.117.xxx.221)

    인테리어 업자가 해주구요. 그 비용으로 따로 지불하진 않아요.
    업자에게 그 부분 준비하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동의는 받는거지만. 동의 못 받았다고 해서 공사를 못하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 6. 아 그렇군요
    '17.6.21 7:06 AM (211.58.xxx.79)

    아마도 님 글 읽으니 뭔가 주인이 성의표시를 하는게 나을까요?
    사실 위아래 옆 집만이라면 사인받고 뭐라도 간단한걸 드릴까 생각도 했었어요
    (그게 뭘 드려야할지 는 생각이 잘 안나지만..)
    근데 80프로 받아야한다면 ㅠㅠ
    저도 다른집 공사할때 소음 겪어봐서 상당한 민폐라는건 알거든요..

  • 7. ...
    '17.6.21 7:07 AM (220.75.xxx.29)

    첫댓글인데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지금 다시 찾아보니 전체의 50프로 동의 받나봐요. 보통 업자들은 공사하는 집에서 먼 곳을 찾아다니며 서명 받는 거 같은 느낌이었구요^^ 가까운 아래윗집은 뭔가 간단한 선물 같은 걸 돌리기도 하더군요.

  • 8. dma
    '17.6.21 7:08 AM (211.109.xxx.170)

    저희 아파트는 100프로예요. 아파트마다 규정이 따로 있더라고요. 4개 라인인데 제 라인 뿐 아니라 옆 라인까지 모두 받아야해요. 인테리어 업자가 다 해주고요. 근데 미안하긴 해요. 요즘은 하루만 엄청 시끄럽고 나머지는 안에서 한다는데 그 하루가 얼마나 심란하고 괴로운지 저도 잘 알아서...

  • 9. 우리아파트는
    '17.6.21 7:10 AM (125.180.xxx.52)

    동의받고 집수리하는사람 못봤어요
    아파트 게시판에 몇일부터 몇일까지 수리하니 양해바란다고 붙여놓고 그냥수리해요
    그것도 인테리어업체가 써서요
    결론은 아파트마다 다르니 관리소에 물어보고 하세요

  • 10. ...
    '17.6.21 7:21 AM (220.120.xxx.158)

    업자한테 맡기면 다 알아서 하구요
    직접 하려면 관리사무소에 알아보세요
    저희 아파트는 아래위앞집은 필수로 받고 전체 세대의 몇프로, 그리고 엘베사용료 10만원인가 15만원인가 낸다고 들었어요

  • 11. ㅇㅇ
    '17.6.21 7:22 AM (121.168.xxx.41)

    윗님.. 법적으로 동의 받아야하는 걸로 알아요

    앞집 옆집 위아래집은 따로 인사를 하시는 게 좋아요
    2만원대의 과일이나 케익?

  • 12. ..
    '17.6.21 7:31 AM (61.80.xxx.147)

    어지간하면 동의 받으세요.

    우린 아랫층에서 인테리어 공사하는데
    모처럼 쉬는 날 드릴과 철거한다고 쿵쾅 거리는 소리에
    미치는 줄 알았네요.
    옆집에서 공사히는 줄 착각할 정도로 소음 장난 아닙니다.
    쫓아 내려갈려고 했는데
    인테리어 공사 하더라고요.
    미리서 동의를 받든지 해야 분란이 없을 것 같아요.;;;;;

  • 13. 아마도
    '17.6.21 7:34 AM (39.118.xxx.103) - 삭제된댓글

    마루를 뜯어내는 공정이 없다면 그나마 낫고요
    마루 뜯는 굉음과 진동이 다섯층 위인 저희 집까지 오는데
    비싸게 집사서 어마어마한 금액 들여 집 고치는 사람이
    미안하단 말 한 마디 없나 싶어 기분이 나빠지긴 했어요

    제 생각에 비싼 것 말고 떡 한 팩 정도나
    위 아래 몇 층, 특히 같은 라인 세대엔
    성의 표시하는 게 좋을 것 같더근요
    옆 집 라인보다 본인 라인이요…

  • 14. 아마도
    '17.6.21 7:35 AM (39.118.xxx.103) - 삭제된댓글

    마루를 뜯어내는 공정이 없다면 그나마 낫고요
    마루 뜯는 굉음과 진동이 다섯층 위인 저희 집까지 오는데
    비싸게 집사서 어마어마한 금액 들여 집 고치는 사람이
    미안하단 말 한 마디 없나 싶어 기분이 나빠지긴 했어요

    제 생각에 비싼 것 말고 떡 한 팩 정도나
    위 아래 몇 층, 특히 같은 라인 세대엔
    성의 표시하는 게 좋을 것 같더군요
    옆 집 라인보다 본인 라인이요…

  • 15. ..
    '17.6.21 7:43 AM (122.38.xxx.53)

    간단하게 공사일정이랑 특별히 시끄러운날 적고 죄송하다는 메세지 넣어서
    종량제봉투 10리터짜리 10장 묶음씩이랑해서 라인 전체에 돌리면서 동의서 받았어요.
    위.아래. 앞집은 따로 귤 한박스씩 더 돌렸고요.

  • 16.
    '17.6.21 7:44 AM (1.224.xxx.99)

    어제 2층집 인테리어 한달간 한다고 동의서 받으러 왔답니다. 울집은 20층 이에요.

  • 17. 종량제봉투
    '17.6.21 7:50 AM (211.58.xxx.79)

    .. 님 센스있으시네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아마도님 흠 님 글 보니 우리집 라인은 더 신경써야겠네요
    역시 82님들 경험담 보니 다들 다양하고 너무 도움되네요 감사 ^^

  • 18. 동의
    '17.6.21 8:18 AM (180.70.xxx.49)

    안구해도 되고 엘베안에다 공고해놓든데요.
    몇일부터 몇일까지 공사니 양해바란다구요.
    그중 엄청나게 시끄러운 공사도 기재하고..
    종량제봉투나 선물은 동의와 상관없이
    드림 좀 낫겠지요

  • 19. 폴리
    '17.6.21 8:27 AM (61.75.xxx.65)

    저희두 뭐 딱히 동의받지는 않더라구요
    업체가 그냥 써붙이고 해버리는건지..
    근데 위에 종량제 봉투 좋은 생각이네요 ^^
    제 친구는 아래위와 앞집에 사과 한박스씩 돌렸어요

  • 20. 우유
    '17.6.21 8:54 AM (220.118.xxx.190)

    제가 20여년 살고 있는데 동의 해준거 별로 없다는 3번 정도?
    딱히 동의 받지 않고 엘베에 써 붙여 놓던데요...
    그런데 사실 우리집도 언젠가 할지 모르니 안 해 줄수는 없지요
    이촌동에는 동의 안해주면 못한다고 하던데...

  • 21. 관리사무소 먼저
    '17.6.21 9:14 AM (39.7.xxx.240)

    라인 동의서 50프로 이상 된 거 내고, 돈 내야 딱지 내어줌. 그 딱지를 엘리베이터에 붙이고, 엘리베이터는 보양해야 됨

  • 22. 관리사무소 먼저
    '17.6.21 9:15 AM (39.7.xxx.240)

    위 아래 대각선 집들이 고통 심함

  • 23. ...
    '17.6.21 10:08 AM (1.237.xxx.84) - 삭제된댓글

    아파트마다 조금씩 다르니 관리사무소에 물어보세요.
    우리는 간단한 수리였는데도 50프로 받아오라고 하더군요.

  • 24. ...
    '17.6.21 10:14 AM (119.64.xxx.92)

    아파트 관리규약에 정해놓은거고 이건 아파트 마다 다르니까 관리사무소에
    문의해야 할거에요.
    우리 아파트는 그냥 공고만 하던데, 동의 받아야 한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 25.
    '17.6.21 11:27 AM (14.36.xxx.12)

    우리 바로윗층은 동의서 안받고 공사하고 음료수하나 없던데요
    기분 진짜 별루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086 40대 분 중에 시부모님 모두 안계신분들 계신가요? 7 ... 2017/08/13 2,238
718085 허수경 현재남편이 공지영 전남편이라는게 루머인가요? 74 ... 2017/08/13 34,829
718084 절대 먼저 연락 안하는 친구의 돌잔치 초대 15 .. 2017/08/13 6,019
718083 도자기체험한 후 굽기를 안하고 준 컵 방법있을까요 2 바닐라향기 2017/08/13 1,056
718082 비염이라 그런건 이해하지만 1 듣기싫다 2017/08/13 1,395
718081 머리 세운 안철수 13 리설주 2017/08/13 3,430
718080 마흔 넘어 대학원을 다니는데 19 2017/08/13 6,401
718079 선남이랑 평소 할말이 전혀 없어요 ㅠ 7 ㅇㅇ 2017/08/13 2,647
718078 집값 비규제 지역은 엄청 오르네요. 10 부동산 2017/08/13 4,605
718077 속궁합 문제로 이혼하는 경우 실제로 있나요? 2 ... 2017/08/13 4,197
718076 남편이 저보고 레슬링선수같대요..ㅠ 18 ㅠㅠ 2017/08/13 5,957
718075 사랑과 야망에 한고은이 방황했던건 아버지 때문인가요? 12 ww 2017/08/13 3,768
718074 감동적인 스토리 하나 소개합니다~~ 2 후아 2017/08/13 1,239
718073 윈10. 업데이트 후에 컴이 너무 느려졌어요 3 업데이트 2017/08/13 802
718072 운동이냐 공부냐 3 고민맘 2017/08/13 798
718071 손에 손잡고. 2 111 2017/08/13 349
718070 사회복지사 잘 아시는분요? 5 복지사 2017/08/13 1,999
718069 박그네 찍고 . 누가 그럴줄 알았겠냐고 하는 사람 진짜 싫어요 9 생각할수록 .. 2017/08/13 1,586
718068 오늘은 다이어트 식단 안 적나요?저 자신있는데 ㅎㅎㅎ 7 다욧 2017/08/13 1,409
718067 일자목에 경추배게 (편백나무) 밤새 베고 자도 되나요? 10 건강 2017/08/13 4,113
718066 조능희 PD, 삼성과 유착 의혹 연합뉴스 이창섭은… 4 고딩맘 2017/08/13 1,485
718065 말기 위암환자 어떻게 하나요? 12 경험담 바랍.. 2017/08/13 7,086
718064 아들이 청약 부금을 계속 넣는다는데 1 몰라서 2017/08/13 1,614
718063 경제적능력 안되면 혼자사는게 답인거 같아요.. 12 ... 2017/08/13 3,980
718062 영양교사에 관한 정확한 팩트 알고 싶어요 9 은슨 2017/08/13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