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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종신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제목없음 조회수 : 15,733
작성일 : 2017-06-20 23:39:16

예전 90년대 가수,작곡가인데..

그때도 참 그 시대에 맞는 주옥같은 노래가 많았죠.

근데 지금 2000년도 아닌 2017년인데

어쩜 노래 감각이 촌스럽지 않을까요

월간 윤종신 노래를 들어보면 정말

이 사람이 그 옛날 그 감성의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참 신기해요 

작곡가도 정말 타고 나는듯.....

IP : 112.152.xxx.3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0 11:54 PM (59.13.xxx.240) - 삭제된댓글

    글게요.
    노래는 잘 못하는데
    작곡 실력은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재치도 있고 개념도 있고.
    멋있는 사람인 듯.

  • 2. ,,,,,,,,
    '17.6.20 11:55 PM (221.167.xxx.125)

    무슨노래 작곡햇는데요

  • 3. 사주가
    '17.6.21 12:03 AM (124.49.xxx.61)

    엄청좋을듯..정말대단해여..

  • 4. ㅁㅁㅁ
    '17.6.21 12:04 AM (122.131.xxx.95)

    그 나이먹고 그정도 트렌디한것도 재주 ㅎㅎㅎ

  • 5. ..
    '17.6.21 12:05 AM (124.111.xxx.201)

    여름이면 빠지지 않는 애창곡 팥빙수가 있죠.
    빙수야~ 팥빙수야 싸랑해 싸랑해~

  • 6. .......
    '17.6.21 12:06 AM (222.101.xxx.27)

    데뷔초 그 청아한 아름다운 미성을 너무 빨리 잃은 게 아깝죠. 술담배만 아니였으면...ㅠㅠ 그 까다로운 정석원이 괜히 객원가수로 뽑았겠어요.

  • 7. ..
    '17.6.21 12:11 AM (220.118.xxx.203)

    015b 친구와 연인 참 좋았죠. 그나저나 정석원 결혼은 했나요? 여자보는 눈이 높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 8. ..
    '17.6.21 12:14 AM (124.111.xxx.201)

    정석원도 오십이네요.

  • 9. 좋아요
    '17.6.21 12:15 AM (62.47.xxx.254)

    노래도 좋고 유머있고 개념도 있고.

  • 10.
    '17.6.21 12:19 AM (221.148.xxx.8)

    그렇담 ㅎㅎㅎ
    팟캐스트 월간 윤종신 어수선한 영화이야기 강추 합니다
    윤종신씨 생각도 많고 영화보는 시선도 괜찮고
    영화 고르는 (다른 작가가 하는 거 같지만) 센스도 괜찮아요.
    정치성향도 생각보단 진보인거 같고.

    영화 한편 보고 그와 관련된 노래도 하나씩 만들며 월간 윤종신을 운영 하는 거 같아요.

    묻힌 영화들 묻힐 영화들 많이 소개했어요
    추천 올립니다
    지난 편도 들어보세요

  • 11. 노래도 잘 하죠
    '17.6.21 12:33 AM (175.223.xxx.13)

    공일오비 보컬일 때도 좋았고,
    딱 윤종신에 맞는 노래들도 있지요.
    이층집소녀는 신화버전보다 윤종신이고요.
    월간윤종신은 오육년전것들어도 안 촌스러워요

  • 12. 야경
    '17.6.21 12:44 AM (49.142.xxx.195)

    어머 노래를 못하다뇨~작년에 공연 두번다녀오고 와 진짜 성대가 짱짱하다 느꼈다니까요
    남편이랑 노래방가서 윤종신 노래부르곤
    노래진짜 잘하는거였어..했다니까요

  • 13. 목소리 조아
    '17.6.21 12:51 AM (110.70.xxx.72) - 삭제된댓글

    목손기에 호소력이 있어요

  • 14. 목소리 조아
    '17.6.21 12:52 AM (110.70.xxx.72)

    목소리에 호소력이 있어요

  • 15. ,,
    '17.6.21 12:59 AM (1.238.xxx.165)

    너의 결혼식 h에게 등 초반 노래가 참 좋아요

  • 16. ...,
    '17.6.21 1:04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라디오 생방송중 여자를 생선회에 비유한 발언 들은후로는 가식적으로 보여요

  • 17. . .
    '17.6.21 1:21 AM (211.209.xxx.234)

    적재적소에 치는 멘트가 예사롭지 않죠.

  • 18. 쓸개코
    '17.6.21 1:27 AM (211.184.xxx.115)

    저도 좋아하는 가수예요. 필요이상으로 혀굴린 발음을 하지 않아 담백한 매력이 있어요.^^

  • 19. 어머
    '17.6.21 1:40 AM (112.150.xxx.63)

    노래를 못하다니
    초창기 윤종신 노래를 안들어보신분일듯
    h에게..생각나네요.
    초창기 015b앨범들에서도 그 미성~~~~

  • 20.
    '17.6.21 6:24 AM (223.62.xxx.107)

    거리에서
    동네 한 바퀴
    넌 감동이었어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
    성시경이 부를때 빛을 발함

  • 21. 윤종신
    '17.6.21 6:46 AM (211.58.xxx.79) - 삭제된댓글

    무슨 병 있다고 하지않았나요? 크롬병인가 뭔가..
    그래도 많이 아픈건 아닌가봐요 방송활동도 활발하게 하고..다행이에요

    초창기 노래들이 워낙 감성돋는 발라드라서 뭔가 윤종신에 대해서도 노래처럼 우수에젖은 뭔가 멋진
    이미지가 아닐까 기대했었는데
    방송활동 보면서 옛날의 그 기대는 깨지고 좀 깨방정에 ㅋㅋ 약간 허술하기도 하고..

    그래도 작곡능력탁월하고 사람이 못되지 않고 좋아보여서 좋아요

  • 22. 윤종신
    '17.6.21 6:47 AM (211.58.xxx.79)

    무슨 병 있다고 하지않았나요? 크롬병인가 뭔가..
    그래도 많이 아픈건 아닌가봐요 방송활동도 활발하게 하고..다행이에요

    초창기 노래들이 워낙 감성돋는 발라드라서 뭔가 윤종신에 대해서도 노래처럼 우수에젖은 뭔가 멋진
    이미지가 아닐까 기대했었는데
    방송활동 보면서 옛날의 그 기대는 깨지고 좀 깨방정에 ㅋㅋ 약간 허술하기도 하고..

    그래도 작곡능력탁월하고 사람이 못되지 않고 착해보여서 좋아요

  • 23. 저는
    '17.6.21 8:00 AM (58.121.xxx.67)

    윤종신 영원한 팬이예요
    너무 좋아요

  • 24. ..
    '17.6.21 8:05 AM (122.34.xxx.116)

    저번에 어느방송에서 라이브하는거보니 성량도 풍부하고 노래 잘하더라구요 ~

  • 25. marco
    '17.6.21 8:15 AM (14.37.xxx.183)

    그럼 신중현은 어떤가요?
    아름다운 강산 빗속의 여인 미인 등등등

  • 26. 왜요
    '17.6.21 8:54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미성에서 중저음 보이스로~ 본능적으로 참 섹시하더만요.

  • 27. marco
    '17.6.21 8:59 AM (14.37.xxx.183)

    무슨 병 있다고 하지않았나요? 크롬병인가 뭔가..
    크론이라고 하지요.
    대장에 염증이 계속 생기는 질환으로 완치가 아니고
    평생관리하면서 사는 거죠...
    심하면 대장을 모두 잘라내는 수술을 받아야 하기도 합니다...

  • 28.
    '17.6.21 9:16 AM (116.127.xxx.191)

    곡준 가수들 노래지도할 때 발음을 엄청 집요하게 지적한다고 성시경하고 어느 여가수가 라디오에서 얘기하는 거 듣고 괜찮은 작곡가구나 생각했어요ㅡ한자 한자 씹어먹듯 발음 정확히 하게 한다고요
    요즘 가수들 가사전달 정확한 이가 별로 없지요
    음악적으로는 천재라 생각합니다

  • 29. 재능 있죠
    '17.6.21 7:11 PM (211.107.xxx.182)

    게다가 입담도 나름 재미있어요
    롱런하는 이유 있겠죠

  • 30.
    '17.6.21 7:14 PM (124.49.xxx.61)

    객원가순데...설대 정석원 장호일 제치고 윤종신이 훨씬 탑오브 탑이네요.
    타고난 감수성이 시대랑 잘맞는거 같아요..
    라스보면...정말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윤종신 대단해요..인생성공

  • 31.
    '17.6.21 7:16 PM (124.49.xxx.61)

    슈스케 심사위원할때도 생전 관심없던 저희 엄마도
    윤종신 멋있다고 하더라구요..예리하고 말도 잘하고...

  • 32. ...
    '17.6.21 7:49 PM (223.38.xxx.176)

    원글님께 완전동감해요~~
    저 중학교때부터 완전 팬은 아니지만,
    윤종신씨 앨범 다 구매하고 음악 넘 좋아하는데요, 그때부터 25년이 되었는데도 흘러간 음악이 아닌 트렌디한 음악활동을 한다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승환, 윤상, 유희열, 김현철씨 등도 같은 의미로 대단하신것 같아요. 김현철씨 음악 진짜 좋아했는데 요새 노래를 많이 안 만드는게 아쉽네요.

  • 33. ㅎㅎㅎ
    '17.6.21 7:55 PM (123.248.xxx.132)

    스치듯 안녕, 오래전 그날, 거리에서 그리고 오르막길...가사가 서정적이고 아름워서 듣고 있으면 저절로 감상에 젖어들죠..윤종신 노래는 다 좋아요ㅠㅠ 감수성이 대단한듯..

  • 34. ..
    '17.6.21 8:39 PM (211.36.xxx.71)

    옛날 부터 윤종신 좋아했어요. 그만의 유쾌함..나이가 들면서 중후한 유쾌함으로 바뀌었지만...동갑으로도 좋고~~

  • 35. 올드팬
    '17.6.21 9:53 PM (180.70.xxx.126)

    윤종신의 명작은 몬스터 앨범같아요.
    정말 최고에요.
    결혼하고 예능에 많이 나오고부터 음악색깔이 좀 변한듯 하지만,
    그래도 윤종신은 진정한 음악인이 맞아요.
    가정과 일도 훌륭하게 해내는듯 하니 더 좋아보여요.

  • 36. 텅빈거리에서
    '17.6.21 10:04 PM (59.28.xxx.108)

    전 그노래를 윤종신이 부른줄 나중에 알았어요
    목소리가 정말 미성이라서 다른 사람 같았거든요.

  • 37. ㅡㅡ
    '17.6.21 10:41 PM (125.180.xxx.21)

    윤종신씨 노래도 잘 하는데, 발자취 들어보면, 원곡자여서 그린지 노래가 진짜 본인의 색깔이 잘 표현되는듯, 전 눈물이 주룩주룩, 뒷모습 이런 노래 등 윤종신씨가 부른 게 훨씬 좋아요.

  • 38. 그 감성에
    '17.6.21 10:54 PM (175.223.xxx.2)

    저 깨발랄...
    매력 있어요.
    어두운 면도 있을듯해요...예술가적인 감성.
    데뷔때는 절대 지금 모습 상상이 안됐다능...ㅋ

  • 39. 윤종신
    '17.6.21 11:10 PM (211.243.xxx.152)

    아는형님 잠깐 노래부르는것만봐도 잘해요. 미성은 변했을지라도. 작곡도 잘하고 국문과라서 발음도 예민하고 ㅎㅎ 작사를 정말 잘하죠. 부인과 서로 잘만난거 같아요.

  • 40. ..
    '17.6.21 11:16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같은 계열에 일하시는 분들이 천재라고 말하는 그 분 윤.종.신.

  • 41. ^^
    '17.6.21 11:37 PM (115.143.xxx.176)

    윤종신 노래 정말 잘하던데요...유튜브에 라이브동영상 자주 봐요...음악 만드는 것도 천재
    노래도 잘 하고...꾸준히 음악활동 계속 해내는 것도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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